다자이 오사무는 인간실격이라는 책을 통해 0순위 작가가 되었지만
그 다음으로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합니다.
쓰다보니 복선이 들어가 있었다는 내용은 진짜 의외네요.
MarkAlmond2019/04/12 13:51
최근 몇년간 읽은 책 중에 가장 재미 있었던거는 김탁환의 아편전쟁. 완전 재미있음. 그 다음으로 히가시노게이고 꺼
듀래곤2019/04/12 13:55
그래도 연출이라던지 그림체는 탑급.
햄스터마왕2019/04/12 14:03
드래곤볼 스토리보면 자연스럽지 않음
억지로 끼워맞춘티 나서 앞뒤 설정 다른부분 많음
라일라2019/04/12 14:11
드래곤볼에 런치라는 캐릭터는 중간부터 안나오는데 그이유가 작가 그런 캐릭터가 있다는 것을 까먹어서라죠 ㅋ
고양이빵2019/04/12 14:18
바람의 검심요?
얼굴 그려놓고 보니 너무 예쁘장해서 십자 흉터를 추가했다는.....?
Ruhas2019/04/12 14:28
그런데 드래곤볼 슈퍼는 왜 그랬냐
토가시발
박모군2019/04/12 14:29
기안84가 이 스타일 따라하다 급종료하고 그러는거 아닌가 싶은데-
카우걸2019/04/12 15:14
전적으로 앙케트 순위에 영향을 받는 주간연재지의 숙명인듯..
저 시스템 아직도 유지하고 있나?
버림받은내시2019/04/12 15:58
닥터슬럼프 레이싱 에피소드에서
편집자랑 어시스트랑 작가(토리야마 아키라) 셋이서 누가 1등인지 내기한 적이 있는데
작가가 1등 못함
월요일너구리2019/04/12 16:02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래서인지 몰라도 작품마다 좀 다 비슷한 느낌이 드는거같음
물론 나쁘단건아님
오유에없던닉2019/04/13 00:58
일단 시작해야하는건가...
페고르2019/04/13 04:00
저도 저런방식으로 써요. 다만,
광D버기2019/04/13 07:24
비슷한 창작자로서 말하자면 저렇게 쓰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훨씬 많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같은 경우는 표현을 조금 과장해서 했겠지요.
그렇게 해서 재밌느냐가 문제인 것.
저 사람들이 천재인 부분은 저런 방식을 쓰기 때문이 아니라 저런 방식으로 내놓은 결과물이 재밌어서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럽다 ㅠ
라면땅ㅇㅇ2019/04/13 07:39
솔직히.. 우려먹는걸 너무 해가지고
사골에 골수에 골조까지 너덜너덜한상태인데
아직까지 반복시리즈가 나오는거는 욕심이 아닌가 싶네요. 매니아는 그걸 원할지도 모르겟지만 저는 어느순간부터 관심이 없어짐..
같은 이유로 원피스도 안보기시작했는데 혐한이슈 나옴ㅋㅋ
나루토는 적당히 끝맺어서 다행..
eyess2019/04/13 08:12
A.쓰다보니 들어가 있어서 제가 읽고 제가 놀랍니다
저역시 그런능력이 있습니다
저도 빨래할때 주머니 뒤져보니 만원이 들어가 있어서 제가 넣고 제가 놀랄때 많습니다
닉블래어2019/04/13 08:31
총몽 작가도 이런식으로 스토리를 짜는 편입니다. 이런 방식은 스토리에 창의성이 높지요. 짜임새는 좀 약화될수 있지만 ..
매떡스2019/04/13 10:33
일본 교육에서 어떻게 그 수 많은 일본 만화, 애니메, 게임, 소설 작가들이 나올까?
탈퇴한회원임2019/04/13 11:34
악뮤 찬혁이도 천재과이죠
작곡할때 그냥 흥흥 거리고 그러다 보면 한곡 완성되어 있다고 수현이가 그랬었죠
콜라딸기2019/04/13 12:19
진짜 신기한게 프로그램 개발도 그렇습니다.
원래 전체로직을 고민한 후에 설계도 도 작성하고 코딩해야하지만
잘 생각이 안날때는 하고자하는 목표점만 생각하고 업무를 쪼개서 하나하나 하다보면
끝까지 가서 성공된 로직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결론,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 시작이 반이다
생각만 하지말고 작은것부터 행동하자. just do it!
드래곤볼슈퍼만 안나왔어도... 내 추억. ㅜㅜ
드래곤볼도 좋지만 저는 닥터슬럼프가 좀 더...
다자이 오사무는 인간실격이라는 책을 통해 0순위 작가가 되었지만
그 다음으로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합니다.
쓰다보니 복선이 들어가 있었다는 내용은 진짜 의외네요.
최근 몇년간 읽은 책 중에 가장 재미 있었던거는 김탁환의 아편전쟁. 완전 재미있음. 그 다음으로 히가시노게이고 꺼
그래도 연출이라던지 그림체는 탑급.
드래곤볼 스토리보면 자연스럽지 않음
억지로 끼워맞춘티 나서 앞뒤 설정 다른부분 많음
드래곤볼에 런치라는 캐릭터는 중간부터 안나오는데 그이유가 작가 그런 캐릭터가 있다는 것을 까먹어서라죠 ㅋ
바람의 검심요?
얼굴 그려놓고 보니 너무 예쁘장해서 십자 흉터를 추가했다는.....?
그런데 드래곤볼 슈퍼는 왜 그랬냐
토가시발
기안84가 이 스타일 따라하다 급종료하고 그러는거 아닌가 싶은데-
전적으로 앙케트 순위에 영향을 받는 주간연재지의 숙명인듯..
저 시스템 아직도 유지하고 있나?
닥터슬럼프 레이싱 에피소드에서
편집자랑 어시스트랑 작가(토리야마 아키라) 셋이서 누가 1등인지 내기한 적이 있는데
작가가 1등 못함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래서인지 몰라도 작품마다 좀 다 비슷한 느낌이 드는거같음
물론 나쁘단건아님
일단 시작해야하는건가...
저도 저런방식으로 써요. 다만,
비슷한 창작자로서 말하자면 저렇게 쓰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훨씬 많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같은 경우는 표현을 조금 과장해서 했겠지요.
그렇게 해서 재밌느냐가 문제인 것.
저 사람들이 천재인 부분은 저런 방식을 쓰기 때문이 아니라 저런 방식으로 내놓은 결과물이 재밌어서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럽다 ㅠ
솔직히.. 우려먹는걸 너무 해가지고
사골에 골수에 골조까지 너덜너덜한상태인데
아직까지 반복시리즈가 나오는거는 욕심이 아닌가 싶네요. 매니아는 그걸 원할지도 모르겟지만 저는 어느순간부터 관심이 없어짐..
같은 이유로 원피스도 안보기시작했는데 혐한이슈 나옴ㅋㅋ
나루토는 적당히 끝맺어서 다행..
A.쓰다보니 들어가 있어서 제가 읽고 제가 놀랍니다
저역시 그런능력이 있습니다
저도 빨래할때 주머니 뒤져보니 만원이 들어가 있어서 제가 넣고 제가 놀랄때 많습니다
총몽 작가도 이런식으로 스토리를 짜는 편입니다. 이런 방식은 스토리에 창의성이 높지요. 짜임새는 좀 약화될수 있지만 ..
일본 교육에서 어떻게 그 수 많은 일본 만화, 애니메, 게임, 소설 작가들이 나올까?
악뮤 찬혁이도 천재과이죠
작곡할때 그냥 흥흥 거리고 그러다 보면 한곡 완성되어 있다고 수현이가 그랬었죠
진짜 신기한게 프로그램 개발도 그렇습니다.
원래 전체로직을 고민한 후에 설계도 도 작성하고 코딩해야하지만
잘 생각이 안날때는 하고자하는 목표점만 생각하고 업무를 쪼개서 하나하나 하다보면
끝까지 가서 성공된 로직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결론,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 시작이 반이다
생각만 하지말고 작은것부터 행동하자. just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