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병장
아무도 찾지않고 건드리지도 않는다.
(군생활동안 찍혔다면 말년에도 행보관이 작업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
말년중위
말년병장의 업그레이드판
취업준비를 이유로 아예 부대에 얼굴을 비치지 않는 경우가 태반
취업문제를 해결한 말년중위의 경우에는 부대에 나와서 병사들과 형동생 하는 경우도 있다.
말년대령
일명 장포대
진급실패로 인해 히스테릭하거나
해탈해서 열반의 경지에 도달했거나
https://cohabe.com/sisa/998421
군대에서 거칠게 없는 말년들.jpg
- 토착왜구들 부들부들떨일 추가요 [0]
- TighKing | 2019/04/11 08:09 | 8015
- 궁금한게 유부녀가 처녀라고 속이고 만난경우 어케되나요?? [26]
- 방꼭 | 2019/04/11 08:06 | 4696
- 유력자 자식 마약사건 봐주기의 원조 바로 그분 [10]
- 최종병기 | 2019/04/11 08:06 | 5568
- 크롭으로 구성하니 확실히 가볍네요 [10]
- Mr.B™ | 2019/04/11 08:05 | 2182
- 군대에서 거칠게 없는 말년들.jpg [67]
- 부르마핥짝 | 2019/04/11 08:05 | 3749
- 일뿅뿅 평~생 박제 레전드.jpg [36]
- Safty Bread | 2019/04/11 08:02 | 5105
- 루리웹 명언 [23]
- 9784887746091 | 2019/04/11 08:00 | 5177
- 성형수술 숨기고 결혼한 여자.jpg [46]
- 3년동안손님 | 2019/04/11 08:00 | 2709
- 니 애비를 죽인 내 펀치를 받아라.jpg [17]
- 순규앓이 | 2019/04/11 07:56 | 3303
- Jay칸님 프리셋 캡쳐원 프로에서 적용 후기. [5]
- 훈이아빠♥ | 2019/04/11 07:56 | 6059
- 미국 상•하원 소식 ㄷㄷ (feat. 결의안) [31]
- SKEPTICISM | 2019/04/11 07:53 | 3077
- 청하와 청하를? ㄷㄷㄷㄷㄷ [5]
- 고릴라뽀S | 2019/04/11 07:53 | 2878
- 두 번째 사진집을 선물 했어요 [75]
- lovelesslsm | 2019/04/11 07:53 | 4187
우리부대 말년원사가 개쩔었는데. 급양관이었는데 중령한테 "야! 먹은거 다 치우고가!" 이러고
말년대령은 예비군중대장도 물건너갔지, 연금 졸라 빵빵하지, 진짜 거칠게 없을듯
부소대장이 그런 케이스였는데
해탈해서 중대 간부들이 시키는 거 ㅈㄲ 하면서 작업하는 곳에 와서 맨날 폰질 하더라
재미있는 건 부대 간부들이 아무도 건들지 않았다는 거지
말년 중위?
허허허 중대장직을 내려놓고 싶다고?
면접날 파견근무보네버린다?
하면서 전역 3일전까지 동원훈련하다 갔는데.
말년 병장 특: 부대 사람없으면 욕하면서 작업함
장기떨어진 말년 중사는?
말년중사는... 애도..
부소대장이 그런 케이스였는데
해탈해서 중대 간부들이 시키는 거 ㅈㄲ 하면서 작업하는 곳에 와서 맨날 폰질 하더라
재미있는 건 부대 간부들이 아무도 건들지 않았다는 거지
작전과장:쟨 건들지마라 물린다(진짜로)
사고를 병사들만 치는건 아니거든..
부사관이나 장교들중에도 뿅뿅 많더라
장기 떨어지기 전까지 엄청 열심히 했는데 떨어지더니 그렇게 바꼈어
더 이상 열심히 해봐야 소용없다는 걸 안 거지
우리부대 말년원사가 개쩔었는데. 급양관이었는데 중령한테 "야! 먹은거 다 치우고가!" 이러고
우와 ㅋㅋㅋㅋㅋㅋㅋ
원사가 급양관이라닠ㅋㅋㅋ
나 있던데 말년원사도 장교들이랑 의견 마찰 생기면
나 이미 군생활 얼마 남지도 않을 정도로 짬밥 먹을 대로 먹은 사람이라 내가 더 잘 아니 잠자코 계쇼
딱 이러더라..
말년원사면 30년 넘게 한건데 중령짬으론ㅋㅋㅋ
어...우리도 말년원사가 급양관이었는데...
너 항작사 나왔냐?
아니 군수교였섷
난 우리 중대 행보관이 그랬는데
연대 내 최고짬이라 연대장도 함부로 안 대함
사단 주임원사보다도 짬 높아서 같이 사단 주임원사가 선경례 꽂고
다른 중대 가서 뭐 좀 내놓라고 깽판도 치고 ㅋㅋ
대령만되도 대단한거아니냐
말년대령은 예비군중대장도 물건너갔지, 연금 졸라 빵빵하지, 진짜 거칠게 없을듯
울아버지가 그케이스셨다가 갑자기 별달음 그래서 이번에 별달은 사람중에서 짬밥으로 최고참
부럽다.. 금수저네 개색
캬... 아버지가 스타 ㅠ
진급 축하드립니다
말년 중위?
허허허 중대장직을 내려놓고 싶다고?
면접날 파견근무보네버린다?
하면서 전역 3일전까지 동원훈련하다 갔는데.
잘못갈궜다가 중위가 전역전에 내부고발한방터트림 조땔수이씀
저게 그냥 말년중위라 되는게 아니라 간부생활하면서 온갖 치부 다 알고있어야 위에서 못건듦..
이것도 사람 봐가면서 하는거지.
윗댓글 말대로 내부고발 할수 있는 사람이면 함부러 안하지.
일개 병장 전역자도 전역 후에 국민신문고에 좀 끄적이면
부대가 어떤 데미지를 입을지 알 수 없는데
대위급 장교한테 저렇게 막대하는거 보면
모든 부대운영을 FM으로 했다는 자신이 있던가 뿅뿅던가 둘 중 하나일듯?
후자일 확률이 더 높아보이지만
보통 몰라서 전역후에 못 찌르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안 찌르는건데
저런식으로 악을 품게 만들면 귀찮음을 무릅쓰고 행동에 들어갈지도 모르지
제일 무서운게 말년대령이야 꺵판치는 스케일이 다르거나
얘기 들어보면 정상을 아득히 벗어난 일들을 저지름
대령은 정년도 꽤 높은편 아님??
연금도 잘 나오고
장성 달면 연금 액수가 확 다르다고 들었음.
확실히 연금도 다르긴한데 다른 대우도 더 추가하더라
참고로 말년 중령만 되도 이거저거 합치믄 월 순수수령액이 거의 600 왔다갔다한다 보면됨. 공무원 월급 가준으로 4급~3급 기준이라서. 대령이면 그것보다 더 높지.
그런데 준장만 되도 그냥 순수 급여만 월 700대에 기본급여만 연봉으로 따지면 8천대, 거기에 장군품위유지비에 지휘관수당 등등 붙어서 실수령액은 억대연봉으로 봐도됨. 거기에 장성기부터 시작해서오는 수많은 제식이점 까지 대령하고는 차원이 다름.
그래서 정포대가 히스테릭 매우 심한거. 그것들을 한 계급차이로 못 받거든
오우야
우리 부대는 사람이 없어서 말년병장 그딴거 없었다
말차 이틀전까지 야간훈련함 ㅅ1ㅂ
말년 병장 특: 부대 사람없으면 욕하면서 작업함
내가 그랬음...
보급병이라 말년휴가 전날까지 식재료수령갔는데 ㅋㅋㅋ
대신 군생활하면서 한번도 시간 느리게 간다고 느낀적이 없음
나 말년휴가 전날 행군 끌려가고 전역전날 작업끌려감
3년시절이나 말년병장이지 요즘은 하사들도 말년한테 딱히 안꿀림
우리 말년중위는 대체로 일잘하는사람들이어서 가고난뒤에 몇개월간 너무힘들었음
나는 말년에 사격장 예초기 돌리고 돌줍고 그랬는데....
자대 처음 간날 중대 행정반에 앉아있는데 왠 뿅뿅이 자전거 타고 행정반에 들어옴...
전역 일주일남은 내 첫 중대장이었다...
ㅋㅋㅋ 자전거를 타고 부대에 온게아니라 건물 안에 들어왔구나
부대 대대장으로 장포대 왔었는데 근처에 땅사고 집짓고 부대에 군수랑 기타등등 불러서 실탄사격하고... 우린 표적지에 열심히 풍선을 붙여야만 했고..
말년 중위는 rotc 2년하고 전역하는 사람들 말인가
말년 병장은 그냥 뭘하든 보급관 시야에서 못벗어나
직속노예여 노예
하지만 그 외의 인간들은 터치조차 기피하지
병장부분은 옛날군대. 지금은 말년이라고 뭐... 빼주는 경우는 병사가 넘쳐날 때 빼곤 없음
간부놈들 지가 할 일이면서 말년한테 "그러면 밑에 애들 시키리?" 하면서 짬밀한다고 개ㅈㄹ함...
선진병영이고 뭐고해서 군대들 좋아지긴 했어도 그거 악이용하는 부사관들 개극혐
그런경우는 그거더라
저 ㅂㅅ놈을 시키다 사고날거 뻔하니까
경험자인 네가해라
우리 연대장이 딱 말년대령이었는데
끝까지 올곧은 진짜 참군인이었음
지금도 동기들 단톡방에서 가끔씩 연대장 얘기함ㅋㅋ진짜 멋진 사람이었다고
나 현역때 바뀐 중대장이 진급기회 한번남음 + 소령 와이프 콤보로 존나굴렸음 개시발것
나는 말년병장 말년중위 두개 다해봤는데..말년중위가 압도적으로 편하다..대대장이 아예 건들지를 않어..
의무장이 말년병장인데 의무장없으면 어떻게 훈련하냐고 해서 마지막날 훈련시킬려고 바득바득 악을 쓰다가 결국 빤쓰런 성공한 의무장 생각난다
내가 자대배치 받았을때 소대장이 말년중위였는데 그 덕분에 진짜 군대에서 뺑끼를 제대로 치면 어디까지 칠수 있는지 한계를 확인했다
곧 전역하고 시발초임쏘가리가 와서 개고생하긴 했지만
말년 대령은 부대에서 아무도 못건들이던데
말년중위 뿅뿅들많음 행군하는데 말년중위두놈이 총까지들고 힘들다고 행군중 택시타고 튀었다가 걸려서 연대장이 개빡친적도있음
전역 열흘 남았을때 유격 뛰었어 부대장 진급 못해서 이번 훈련은 열외 없다고...ㅋㅋㅋ
말년병장이라고 안건드리진 않더라..ㅋㅋ
몇년후에 동원훈련 가서 같은 부대 있던 장교를 만났는데
결국은 진급 하셨다더라... 부대원들 그렇게 볶아대더니..ㅋㅋㅋ
우리 부대에서는 정기휴가에 포상휴가 하나만 붙일 수 있게 되어있었어.
말년이라 얼마 안 남았는데 그거 하나만 전역 전에 쓰려고 했지.
그래서 포상휴가 걸려있어도 관심없었는데....
유해발굴 보내는데 주임원사가 우리 소대에 병장 있는데 그놈 보낸다고 회의에서 말했다고 함. (병장들 다 휴가가고 나 혼자 있었거든)
띠용? 포상은 못 받고 받아도 못 쓰는데?
주임원사님께 일병 애들 포상휴가 주자고 대신 보내자고 했다가 개욕먹고 파운팅 당할 뻔하고
산 위에서 입 벌리고 ㅅㅂㅅㅂ하다가 내려와서 원래 계획한 휴가 다녀와서 전역함. 당연히 포상휴가 못 받고.
아 말년 아닐 때 보내던가 ㅜㅜ
참모총장과 해사 동기인 중령을 본적이 있는가?
꼴에 사령관이라고 운전병 딸린 프라이드 타고 다니던 독립부대의 말년 중령.
말년대위 빼고는 애가 고생했는데 이 정도는 눈감아주자 식이라 진짜 지대로 꼬장에 걸리면 짤 없으
대위 아니고 대령
의무병이였는데 말년중위 의무실 침대에서 맨날 누워서 폰보고있다가 전역함
중위 소대장이 중대장이랑 싸운적 잇엇는데
그사람이 전역하기 얼마 안남앗던 중위엿지
귀찮은데 fm으로 시키니까 빡쳐서 말싸움함
나 말년에 오후 3시까지 안깨우더라.... 일어나니깐 소대장이 축구 뛰러 가재고 .. ㅋㅋ
요즘은 안저래
병장들 일 더시킴
울 외삼촌이 해사 동기중엔 제일 진급이 빠른 엘리트였는데, 별다는거 그냥 업무능력만으론 안된다고 하시더라. 인맥이랑 정치력도 어느정도 없으면 안됨.
그래서 대령전역하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