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정이(전주두아이아빠)에게 남기고 싶은말 있어 쓰겠습니다.
정이야 형은 지금 참 많이 안타깝고 화도나고 실망 스럽다.
돈문제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깟 돈 안받아도 그만이다.
대신 좋은 동생이라 생각한 너가 내가 생각했던 동생이 아닌거에 실망이 크다...
어쨌든 연락 한번 줬음 한다 꼭!!!
일단 정이가 힘들고 부부 문제로 이혼하여 아이둘을 키운것은 맞고 어려움으로 일자리 구하는 글을 올리고
기회가 되어 보배 회원분들께 후원을 받은것이 팩트 입니다.
엊그제 정이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준 보배 회원분께 전화가 왔고 정이가 연락도 없이 출근을 안한다고 해서
뭔일인지 싶었습니다. 참고로 정이가 아이들 케어 하며 일할수 있게 여러모로 배려해 주신 분이라
평소에 고맙게 생각 하고 있었던 분입니다.
전화 통화로 얘기를 나워 보니 심각한 상황이라 전주를 내려가 만나 뵙고 얘길 나눠 보니 여러 일들이 있었더군요.
일단 제가 아는 내용만 말씀 드리면
정이가 그동안 토토로 가족들과 지인들을 많이 힘들게 했었고
토토 때문에 여러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쓴것 같다는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돈 전부 토토를 하진 않았겠죠. 생활비로도 썼을거라 생각 합니다.
그러다 채무다 감당이 안되어 잠적을 했고 아이들도 보육원에 맡긴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아이들이 어느 보육원에 있는지 알게 됬고 정이 가족들이 아이들을 다시 데려 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하니 그나마 다행 입니다.
밤 늦게 까지 전주를 돌아 다니며 알아낸 내용들이 많으나 추측일뿐 공개 하기엔 예민한 내용들이라
이쯤 하겠습니다.
정이를 고소 하려고 피해자분들의 쪽지를 받았지만 아이들의 문제가 꼬여 있는 부분이 있어
고민중 입니다.
뭔가 확실한 매듭이 지어지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애 팔어서 구걸하는 새끼들 다 쓰레기 같다..진짜!!!
미혼모에 빚투성이인 나도 내새끼 하나 먹여살리겠다고 새벽5시에나가서 밤 8시9시에들어온다 바쁠땐 한끼도 못먹고 퉁퉁 부은 발로 애기데리러 가도 애 웃는모습 하나보믄 피곤이 확풀려 다음날 또 일하려 나가곤하는데 왜 남자새끼가 징징징징 애 팔어서 구걸구걸
가서 노가다하고 고물이라도 주어라
여자인 나도 20키로넘는 생선박스나르고 하루수십개 택배박스 싸고 손질하고 나도 노가다 수준으로 내새끼 맥이고 키울라고 하루왼종일 아둥바둥 사는데..못된시키들
부모야 그런다 쳐도
그 이쁜 딸래미, 아들래미...
애들은 뭔죄냐?
손가락 썰어서라도 토토 끊고
정신 챙겨라.
쌍욕 나오는거 꾹 참고 글 쓴다.
-_-)
역시나 예상대로 도박이군요... 왠지 그럴거 같더라니 전주중고차님은 차 까지 후원해주셨는데 참.. 쌀보내주신분도 계시고 매달 반찬 보내주신분도 계시고 상품권 1~2만원보낸 대학생들 참 다양한 연령층이 같이 아파하고 공감 햇는데 이런식으로 보답을 하네요.. 진짜 사탄이 울고 가겠습니다
토토로 흥한자 토토로 망한다
-No.3 재털이
와 ... 이게 사람 새낀가..
이혼당할만했네
토토가 뭐리고
ㅅㅂ내반대로 가면 따는데.. 사설 했나보네 빚까지 진거봐서는 어휴..
애들파는 새x들 뻔하지뭐
첨부터 저런인간일꺼 같더라
ㅆㄹㄱ 는 영원한 ㅆㄹㄱ
참.. 나쁘네요...
자꾸 도와주니까 이것들이 아주 호구로 보고 제2의 이영X 제3의 이X학이 나오는거에요.
라이브스코어 어플 아시는분은 알죠.
경기종료후 계좌올리고 구걸하는 사람들
널려있다는거. 노름도 문제지만
만약, 사설토토를 했다면 일이
더 커지게 됩니다 검찰로 넘어가니까요.
씁쓸하네요..
어이가없어 말도 안나오는...애들이 안타까울뿐..
온라인으로 힘들다고 도와달라는 뉘앙스 글은 가급적으로 관심 주지 마세요.
하루종일 생업전선에서 힘들지만 일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에 구걸하지 않습니다.
할말은 많은데...
휴~~~
바뀐 전화번호두 꺼져 있구..
톡두 안보구...
가슴이 퍽퍽 하네여....
정말 쓰레기인건 너같은 새끼 때문에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도움을 못 받는다는거야 너로인해 세상이 더 각박해졌어 쉽새끼야... 하 .. 참 ...
분명히 눈팅한다 이se끼
흠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세이아이 아빠로서 참 가슴이 아프네요
애들아빠로서 자제하고 잘살아갔으면
했는데
안타깝네요
이시대의 부모님들 전보다
먹을것은 풍족해졌지만
전보다 더 살기는 힘들어졌지만
모두들 힘내셔서
전쟁같은 사회에서 우리가정 다 지켜내시길
응원합니다
딴건 다 버리고...
애들 불쌍해서 어쩌나?
이로 인해 앞으로 진짜 도움 필요한 사람한테의 후원은 끝이구나 대단한 업적 하나 남기고 가네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당신 애들이 당신처럼 살기 바라나요? 나는 우리애들이 내가 받은 상처, 힘듦을 겪지 않길 바랍니다. 그게 부모의 마음이지요. 왜 죄없는 아이들이 당신 때문에 상처를 받아야 하나요? 부모는 선택권이 있지만 자식들은 선택권이 없어요. 정신차리고 애들한데 최선을 다해요.
그냥 도박에 미친 개자슥이엇네ㅋ
언젠가는 진짜 도움 필요한 어떤이가 큰 용기를 내어 이곳에 글을 올릴텐데...이런 인간들 때문에 정작 도움 필요한 사람들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되겠네요...에휴...가족팔고 애팔아서 뭐하는거냐 진짜...
아휴 도박
하 뭐라구요ㅋㅋㅋㅋ 난 진짜 왜 병신같이 도와주는족족 뒤통수만 맞냐 저는 쭉 아이들물품 주문해서보낸정도라 쪽지는안보냈어요
와 미쳤네... 정신 바짝차리고 죽을힘을다해도 모자른판에 토토라니...
천벌을 받아라 진자!!!!와...
토토 와 ㅅㅂ 완젼 ㅆㄹㄱ네
애들 보육원 보내고 밥은 목구멍에 넘어갈까 참나
역시나.. 도박..
와~~ㅅ ㅂ
역시 걸레는 빨아도 걸레네.
뭐좀 달라질줄았다더니
차도 팔았겠다.토토사야해서...그차 구해주려고 노력한분.애들이 탄다니까 깨끗이해준분들 명의이전해준분들 사연있는거 다아는데 그사람들 생각은 안하냐?
니가 부모냐?사람새끼냐?. 애들 보육원에 맡기고말야
혹시나 아니다라 생각한 내가 병신이다.
난 지금 회사9시에 끝나고 대리까지하다 지금들어왔어 새꺄. 좀따 7시에 일어나야한다.한푼이라도 더벌라고 노력하고 산다. 씨뱅아. 얼마안되는돈 보냈지만 그거 내가 대리2시간의 댓가야.시뱅아. 더말하기도 짜승난다. 잘란다. 까악퉤!
누구는 내 새끼 안고 싶어도
못 안은데..
잠깐의 행복에 겨워 복을 찻네
너 하나로 인해
보배 아저씨들은
오늘 개 실망햇을거고
너 하나로 인해
달걀말이 좋아 한다던 실망햇을거고
다시 물어봐
누구 품으로 갈건지
사람은 쉽게 안변한다
전주 삽니다.
전 빌려준돈은 없네요.. 기껏해야 얼마 안되는돈 초반에 송금해준것 뿐..
같은 동에 삽니다. 솔직히... 만나려면 만날수도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저랑 나이대도 비슷해보이고 그 분 아이들 얼굴은 카톡 프사보고 알았고...
우연찮게 아내가 제가 보던 사진 보더니 저기 무슨 어린이집이네 하고 알려줍니다.
예전에 제가 이 동네 이사와서 급하게 알아본 어린이집중에 하나였네요
우연찮게 많은걸알게 되었고...
찾아가보려면 진짜 언제든지가볼수 있지만....
제가 거지같이 힘든 자영업자라 내 코가 석자라 남에게 배풀처지가 못되서 그냥 두고 있었습니다.
대신 가끔 카톡 오면 아이들이랑 서로 만나서 아저씨 둘이서 저녁이라도 하자고 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둘다 크니깐 어린 두 동생들이랑잘 놀꺼 같아서요..
항상 거기까지 였네요....
(술을 못드신다기에... 식사얘기만 나왔던...)
그리고 작년말이었던것 같은데....
금전적인 부탁을 하시더군요 그것도 매우 정중히..
그전에 하던 영업직이 잘 안되더라고 하기에 힘든가보네... 라고 생각은 했지만
급전을 필요한 일이 생기셨나보다고 생각했습니다.
못빌려드렸습니다.
제가 쫌생이 같아 보였죠 스스로가...
좀 그랬다가 1월 2일 단체 카톡 같은 글이 왔네요
보배 인연 맺은 분덕에 직장생활이어가신다고..
글마지막 일전에 면목없이 염치없는 부탁해서 죄송하다고...
그 카톡 마지막으로
지금 카톡엔 Go faraway Sorry 라고 되어있네요...
뭔가 했는데 지금 이글 보고....
설마 설마 했는데...
아이들은 데리고 갔나 어쨌나 저쨌나 알아봐야하나 싶네요...
사람이 나빠보이지 않았고 진심으로 좋아보였는데..
지금 이글이 어찌된건진 정확하겐 모르겠으나...
안타깝습니다... 저분 댁 주소 쪽지로 받아뒀었는데 지금은 날라가서..
찾아가뵙지도 못하겠네요...
아쉽고 씁쓸한 글을 보고 나니.... 맘이 참 않좋네요..
휴.....
비난하거나 욕하고 싶은게 아니라...
맘모아서 서로 도왔는데 지금 피하시는거라면....
그게 참 안타깝고 씁쓸하네요...
솔직히 동네에서 우연찮게 돌아다니다가 만났을 수도 있는 사이일텐데....
이런 글을보게 되니...더욱 맘이 안좋습니다.
얼마 전에 딸 아이 문제로 글 올렸던 다둥이 아빠입니다.
보배를 통하여 많은 분들의 위로와 조언으로 큰 힘 얻었으며,
덕분에 하나 하나 차분히 일 처리 중입니다.
저에게 있어 참 고마운 곳이며,
다른 고난에 부딪힌 분들에게 정말 좋은 도움처가 될 수 있는 곳인데,
이런 일들로 많은 분들이 상심하시게 될까 안타깝습니다.
와......... 큰 사건이 또 터지는구나..
이 사람 맞나요?
http://www.bobaedream.co.kr/mycommunity?cid=b3BocWlvcGhxZ29waHF0b3BocWxvcGhxcG9waHFkb3BocWxvcGhxcm9waHFqb3BocW1vcGhyNW9waHJt
아 배신감이 크다 옆동네라서 신경썼는데 ㅡㅡ
후원금 받을때 낄낄대며 웃었겠네
힘내라고 응원해준 내가 참 원망스럽다
에휴 돈 아깝다 그돈으로 맛있는거나 사먹을껄
존나 후회되네
에휴..그놈에 토토가 문제지...애들은 무슨 죄입니까..
저도 처음 글올라왔을때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10만원 후원했었습니다. 뭐 그돈 없어도 그만이었고 .... 술한번 안마시면 되는 금액이어서 애기들 저녁사주라고 보냈습니다.
그 뒤로 고맙다고 연락도 왔었고 새해인사 문자도 보냈었고 또 보배에서 알게된 분께서 직장도 잡아주셔서 잘지낸다고 고맙다고 까지 연락왔었는데 .... 결국엔 토토 인가요.. 게다가 애기들을 보육원에.... 이게 부모가 할짓입니까? 욕나오네요 진짜.... 같은 애아빠로서 힘들걸 아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주고 싶었던건데...
이제 다시는 보배에 도움글 올라와도 그냥 넘어갈랍니다... 오늘 참 씁쓸하네.~
분명 아는사람을 통해 어떤 꼬임이나, 소액이라도 재미를 봤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하나만 잘 맞추면 애들 맛있는것도 사주고 보배형들한테 빚진거 갚을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며 아이들에게 짜증내고 화를 냈을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애들 밥이라도 사줄 수 있었던 마지막 만원? 또는 오천원.. 이돈으로 많이 딸 수 있겠다는 생각.. 그리고 실패와 자괴감ㅠ
전주형~ 그게 그렇게 쉬운거 아니더라..
누구말 듣고 따라갈것도 아니고 잘 가는것 같은 사람도 잘 가는것만 자랑하지 망한건 한번도 안보여줬잖아..
형 그 토토 아무의미 없어. 차라리 소액으로 일주일에 한번만 로또를 사..
애들 상처는 어떻게 할꺼야ㅠ 애들이 무슨죄야..
형 토토랑 헤어지고 다시 가족들과 함께 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