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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롯데마트가 노마진 마케팅 일환으로 한우를 선정함.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1등급 한우 등심의 경우 100g에 1만원가량인데,
롯데마트는 동일한 제품을 100g에 4,968원에 판매를 시작함
2. 그 이유는 롯데마트가 한우 공판장 매매참가인 자격을 작년말에 취득했기때문.
롯데마트 측에서는 "한우를 직접 공판장에서 바로 사올수있다면
유통마진을 절반이하로 줄일수있는데, 이러면 우리가 손해도 안보면서 고객분들도 저렴하게 사갈수있다."라고함
3. 공판장 매매참가인 자격은 기업들도 따기 힘든 자격으로
롯데마트 측에서도 어렵게 취득한만큼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않겠다고함.
그리고 이벤트가 아닌 경우에도 롯데마트에서 파는 한우가격은
시중에 나와있는 한우 소매가격의 70%가 될것이라고답함
한줄요약 : 한우계 통큰치킨. 한우 소매상인들이 시위까지 준비중
소비자 입장에선 좋죠...
이렇게 계속 비싸지면 별 차이도 못느끼는 미국산이나 호주산 먹지
진작에 거품 걷어내야함...
나라도 좁은데 유통과정이 몇단계나 거치는지 ㄷㄷㄷ
땅덩어리가 너무 넓어서 문제인 나라보다도 유통과정이 많다고 하니...
한우 거품은 심해도 너무 심했죠. 진즉에 이렇게 됐어야...
유통마진이 너무 커요. 롯데측의 손을 들어주고싶음. 통큰치킨때는 반발에 부딛혀 물러섰지만 이번만큼은 끝까지 밀고나가길..
진짜 이건 지지합니다. 뭐 중간에서 남겨먹는건 이해가 되는데 적당히 해먹어야죠
통큰치킨이랑은 사정이 달라요.
롯데라 그래도 사람들이 덜살듯 ㄷ ㄷ
미친듯이 살껄요? 통큰치킨 잠시 팔때 미친듯이 팔렸습니다.
저같아도 한우 저 가격이면 호주산이나 미국산이랑 비교해서 한번쯤 생각해 볼껍니다.
지금은 한우 손도 못대요 넘 비싸서 ㅠㅠ
롯데마트 가까와서 먹어봐야겠네요 ㅎㅎ
뭘 모르시는듯 ㅎㅎ
백원이라도 싼데 가는게 사람심리입니다
롯데에서 팔아도 한우는 한우죠.
미국산하고 호주산이 잘 팔리는 이유가 있죠.
가격 경쟁력 없으면 망해야 하는거.
생산량으로 비교가 안되서 어느정도 차이나는건 감안한다 해도
너무 심한 가격으로 망해가고 있는데 그걸 국가에서 손해보전 해줘라!
이게 말입니까...
솔직히 한우가 외국산보다 한 20% 정도 비싸면 사 먹습니다.
그런데 2배 가까이하니 부담되서 못 사먹는거죠.
그래놓고 맨날 정부 타령.
2배라뇨
4-5배 되는경우도 수두룩
또 정부 욕 무쟈게 하겠군요.
이런 이슈 만들어서 전체적으로 거품 빠지면 참 좋을텐데...
거품이 빠지고 자영업도 망합니다. 좋은 일이긴 한데 동전의 양면이라..
나까마를 자영업에 범주에 두긴 어려울꺼 같네요. 특히 예전처럼 물류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유통 거품을 줄이려면 결국 대기업이 다해야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걸 용납할까요?
다른건 몰라도 한우는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했어요. 실제 축산업자들이 돈버는 것도 아니고
중간 유통업자들이 몇단계를 거치면서 가격을 올려버리니 소비자들이 너무 비싸게 사왔죠.
제2의 통큰치킨사태 일어나겠네여
축산 유통구조가 너무 복잡하죠. 열단계도 넘는다고 하던데..
미국에서 들여온 미국 옥수수 먹이는데, 한우 미국소 호주소 편가를 이유가 없습니다. 호주소도 한국에 수출하는 소들은 옥수수 먹인다고 뉴스에서 나오더군요.
호주산을 중국이 대량수입해서 한국에는 호주산 보다 미국산이 많다고..
종이 달라요..
기존 한우유통시장도 몇몇이 독점하는 구조가 아닐지..
고철도 그런게 있으니 거의 대부분 품목이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반가운 소식이네요. 다른 대형마트에서도 가격경쟁좀 했으면 좋겠네요.
1등급 등심 5천원이면 굉장히 싸네요
그나저나 롯데 고기 별로던데 저거 라인은 좀 달랐으면 좋겠네요 ㅠ
정말싸네요 제주도흑돼지가 100g에 4000원이 넘는데
이마트, 홈플러스도 동참해야 함.
공판장 매매참가인 자격을 취득하기 어렵게 해놓은것도 문제 아닌지....
진입장벽이죠. 해먹는 놈들만 해먹기
어차피 한우축산가가 피해비는게아니라 중간상이 마진 못먹는것이라 소비자측면이나 농가측면에선 베리굿!
문제는 저런식으로 대기업이 독과점하몀 중간상 저리가라할정도로 가격장난할 위험성이...
지인이 정육점 하는데 들여온다던 가격보다도 싸네요 ㄷㄷ
흠...다들 자기가 하는 일&사업에 대기업자본이 밀고 들어와도 똑같이 말할수 있을지...
(보나마나 내로남불인거 뻔하지만)
기존 소규모 정육점 하는 분들에게는 힘든 소식일 수 있지만
그 분들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덤태기를 쓰고 있다면 개선해야죠.
무조건 대기업자본이라고 안된다는 논리로 따질 문제는 아닌 듯..
그 대다수의 국민이 우리 자신입니다. 한분야만 그러나요..다그러지..
대기업에서 일하는 작원들도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경쟁이 없는 분야가 없어요
큰돈이 안되면 대기업도 안들어오죠
지들끼리 해먹는 돈이 많으니 대기업도 발을 넣는거에요
원래 국산보다 호주나 미국산 고기가 더 좋지 않나요?? 농민들때문에 말을 못하는거지 실상은 한우라 그렇게 좋은 고기는 아니라고 알고있숩미다
괜찮네요.
중간 상인좀 줄어야죠
근데 다른 소매점들도 이렇게 할수 있어야 할텐데
소매점 망하면 결국 소비자는 불편해지고 비싼 값으로 먹게 될 수도 있죠
소매점이 왜 망합니까? 중간 유통상이 망하지
현실에서 그런 경우가 있었나요?
교보에서 서점 사업 진출 후 소매 책방이 많이 망했는데 그 때문에 책값이 막 올라가고 그런 건 아니었다고 보이고
대형 전자 양판점 들어 오고서 동네 소매 전파상(제품도 파는) 거의 전멸이었지만 대형 양판점이 자기들 멋대로 가격 올린 것도 아니고
대형마트 들어 오고서 동네 슈퍼 많이 문닫았지만 소비자가 손해보는 일은 크게 없었던 것 같고
결국 말씀하신 건 그렇게 될 거란 추측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시장경제 논리를 독과점 방지나 새로운 사업영역(온라인 판매) 등으로 대기업이 맘대로 해먹지 못하는 구조로 견제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유통상 거리로 우르르 몰려드는 뉴스 곧 나올듯.
소비자야 싸게사면 좋다고 하지만 전부 이런식으로 대기업이 소규모 상권을 흔들면 다 망하는거죠.
글쎄요.....
과연 롯데가 소비자를 위해서 싸게 파는건 아닐건데...뭔가 노림수가 있겠죠....
절대로 소비자를 위해서 무엇을 할 기업은 아니기에,
저는 믿지 못하겠습니다....분명 뭔가 있을겁니다.....롯데가 하는 모든게 늘 그럴듯이.....
뭐 딴거 있나요. 돈벌려고 그러는거죠.
돈벌려면 소비자가 좋아하는걸 팔아야 하는거구요.
롯데답게 납품 업자 등골에 빨대 꽂나 했더니 공판장에서 바로 떼오는 거네유.
뭐 이러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확률이 크니까 일단 환영.
유통혁신이네요.
자기들도 가격거품을 줄여 볼 궁리를 해서 시장에서 대응을 해야지 또 통큰치킨때처럼 떼법을 이용하는군요.
GMO 미국산 옥수수가 주식인 축산 줄이고, 땅넒은 나라 고기나 저렴하게 팔지...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스테이크좀 구워 먹겠습니다 ㅎ
행동 반경에 롯데마트가 없음...-_-;;
1등급이면 딱히 좋은것도 아니네
유통단계 줄여서 가격 낮추라고 난리치다가 막상 유통단계 낮추면 기존 장사 다 망한다고 난리..
롯데가 거대 자금력으로 치킨게임 시작...
소매시장 다 죽이고 그때부터 가격올리겠죠....
파리바게트처럼...
21일간 한정이네요...-_-;;
처음으로 롯데를 칭찬한다
저기사하나로 요즘 자영업이 왜 힘든지 그거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물론 유통과정이 줄고 아무것도 안하고 종이몇장 가지고 돈버는 중간상들은 없어지는게 좋죠. 하지만 기존의 소매점들은 이렇게 하나씩 무너지고 자영업자가 없어지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동안 마트가 득세하던 시절이 이었었죠. 동네슈퍼 다 죽어 나가던 시점인데.. 이제 마트도 인터넷에 치어 죽기 직전인겁니다. 이마트는 그나마 배송시트템 투자해서 어느정도 살아날수 있어 보이는데 홈플라스 롯데는 암울합이다. 특히 롯데는 온라인 먼저 시작해놓고 그 특유의 고집과 아집으로 발전을 못했죠. 처음에 마트가 득세하면서 중소 슈퍼들 다망해 나갓습니다. 주변에 문방구는 다이소에 다날아갓고 잡화점도 다 망했습니다. 엔드 유저를 잡고나니 중간에 대리점들 마진을 줄여서 인터넷이랑 경쟁하려는 거라.. 자영업은 계속 어려워 질겁니다.
대기업들이 유통마진줄여서 싸게팔까요? 분명히 납품단가를 후려칠겁니다. 결국 사육농가만 죽어나겠죠.
ㄴㄴ 경매인이에요 납품계약이 아니고
글쎄요. 삼겹살도 싸게 팔곤 하는데,,, 그 이유가 납품업체에 싸게 넘기게 갑질하다가 결국 납품업체가 도산해서 뉴스에도 나오던데... 손실보전 해 주겠다고~ 계속 싸게 납품하게 했다고,,, 웬지 저 상황도 그게 아닐지...
축산업을 하시는 분들이 좋아지는 것은 없어 보이네요. 저에겐 유통관련 업체들끼리 밥그릇 싸운하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중간상들이 그동안 너무 꿀빨고 살아온것은 아닌지... 롯데마트가 소비자들을 위해서 시작하지는 않았겠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변화가 일어나서 그동안 잘못되었던 상황들에 변화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납품받아서 납품업자 죽이는거 아니고 롯데마트에서 직영으로 한다면야 좋은데,,,어제 마트가서 보니 그다지,,,,
별 걱정을 다 하시는분 많네요~~ 전 그래도 호주산 사먹습니다. l포인트에 카드할인까지하면 돼지고기보다 싼 가격에 소고기 먹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