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세대를 불러서 결혼. 출산. 연애 등을 포기한 3포세대라 하고
이어서 인간관계와 집을 포기한 5포 세대
꿈과 희망을 포기한 7포 세대
이제는 실업과 신용 불량을 겪는다는 실신세대라고도 한다
그 생활고를 견디다못해 불법 대출에 손을 댄 이야기를 들어보자
현재 스물 여섯대인 여성
오늘 저녁은 저 1500원 짜리 우유가 한 끼라고 한다
그녀는 하루에 2끼 밖에 못 먹고 그것도 한끼에 2천원 밖에 쓰지 못한다
이렇게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대학 시절에 받은 작업 대출 때문이라고 한다
학자금 대출에 생활비에 시달려서 교재 살돈도 없는 대학 시절
브로커가 그녀에게 접근했다고 한다
브로커는 돈이 없는 그녀에게 은행 대출을 받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은행 대출을 받으려면 일을 해야하고 월급이 찍혀야한다고 하면서 그녀를 휴대폰 가게에서 일하는 것처럼 위장 취업을 시켜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계좌로 월급을 넣어주고
본래 당장 교재 살 몇 만원을 원했지만 브로커로 진행하는 은행권 대출은 저런 거액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그리고 그 1천만원에서 브로커가 수수료 50% 를 가지고 사라졌다
그렇게 눈물의 세월이 계속된 것이다
이 구조는 다음과 같다
의뢰인이 의뢰하는 순간 브로커가 서류를 조작해서 돈이 들어오면 원금의 30~50% 의 돈을 먹고 나른다
의뢰인은 남은 돈 50% 밖에 받지 못하고 저 빚을 모두 갚아야한다
그게 높은 이자의 사채면 그 이자까지 전부
정말 골 때리는 건 저렇게 대출신청한 자도 범법죄가 되버린다
브로커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20대를 이렇게 생각하는듯 한다
전직 브로커분께서 진짜로 등골 많이 뻬먹는 사례를 알려주신다
결혼.........이라고?!
작업 대출과 아무 상관 없는 전세 자금 대출까지. ㄷㄷㄷ
정말 빼먹을 수 있을데까지 빼먹는다
물론 그 2억 5천의 원금과 이자 상환은 고스란히 피해자의 몫이다
아. 물론 브로커에게 3~50%의 수수료를 떼주는 것도 잊지 말고
그리고 추가로 얻어 먹을 수 있는 전세 자금 대출. 청년 대출 이런거 자주 빼먹히고 말이지
물론 작업 대출만 있는 것도 아니고 불법 대출의 형태는 다양하다
이 피해자는 매일 전화로 온갖 폭언과 협박을 받으며 울었다고 한다
그리고 왈왈왈 시키는 대로 짖으니까
왈왈왈
그러면 이 어리석은 선택은 대체 왜 한 것인가?
정말 큰 돈은 아닌데 청년들 같이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급한 돈이 필요할때가 온다
그때 그 돈은 정말 견디기 어려운 유혹이고
도저히 그것이 없으면 버틸 수가 없는 상황인 것이다
불법 대출에 대한 이구동성의 목소리
그렇다면 이번에는 건전하게
청년들에게 소규모 대출을 하는 사회적 기업의 애기를 들으면서 생각해보자
소액 대출을 해는 사회적 기업. "더불어 사는 사람들" 의 말에 의하면 청년들은 대부분 큰 돈을 빌리지 않는다고 한다
빌리는 것은 고작해야 몇십만원의 정말 작은 액수.
이 기업에서 진행된 대출 건수
사실 금융권의 크기로 보면 6억은 그렇게 큰 액수가 아니다. 2000건의 대출에 비하면 정말 작은 액수
덕분에 이 게시판에는 감사의 말을 전하는 후기가 수도 없이 있다고 한다
그깟 30만원이 뭐길래 우리는 30만원 때문에 평생을 노예로 살아야 했던거가?
그런 의미에서 빈자를 위한 금융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별거 아닌 30만원이 빈자들에게는 그 상황서는 3000만원 이상의 위력을 발휘 할 수 있고 종자돈이 되어서 점점 불려나갈 수 있다는 것
참고로 이 분야에서 유명한 분이 노벨상까지 받은
유누스 선생
이 선생이 만든 방법은 가족과 지역 촌락을 매개로 신용 체계를 만들고 지역 사람들끼리 중심으로 보증을 서주는 소액 금융을 만들어서
불법 금융에 손을 빌리는 사람들을 구제한 것
고등학생때 금융관련해서 수업좀 있어야할것 같은대
그냥 무턱대고 빌리는애들도 많음
안타깝긴한데.... 자업자득이지...
그 당시 상황에는 저금리라고 생각해서 생각없이 했을꺼 아녀
소액인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도 안된다면, 걍 부모님한테 손을 벌리지..
대출은 왜 받어;;
~포세대라고 하는데 이건 잘못됐다봄 저사람들이 능동적으로 선택해서 포기한게아니라 포기 당한건데말야.
3금융은 손대는새끼도 병1신 운영하는새끼도 병1신임
아니,,, 장학재단만 해도 1년에 300대출 됨.
햇살론도 대학생 2년에 800인가 가까이 대출 된다...
결국 500만원 빌리면서 불법사채쓰는건 진짜 무식해서 당하는거아니냐
고등학생때 금융관련해서 수업좀 있어야할것 같은대
그냥 무턱대고 빌리는애들도 많음
글킨한데 저 경우는 이미 극한으로 몰린 상황이라서 뭐가 되엇던 돈이 보이면 이성을 잃는 시기임
굳이 한국뿐 아니라 방글라데시나 다른데서도 드글드글하니까. 그러니까 유누스가 노벨상을 받은거고
소액이라도 가볍게 빌려줄 수 잇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긴 함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지..
좀있음 딸포세대까지나오겠네 ㅠㅠ 당장 돈은 필요하고 브로커에 혹해서 전문지식이없으니 사기 당할수밖에 없는시대인가...
안타깝긴한데.... 자업자득이지...
그 당시 상황에는 저금리라고 생각해서 생각없이 했을꺼 아녀
소액인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도 안된다면, 걍 부모님한테 손을 벌리지..
대출은 왜 받어;;
저 경우는 부모님에게 페가 될까봐 못 빌리는 거겟지
가족이라서 손 못 벌리는 경우가 많음
의절하거나 집안사정이 엄청안좋은게 아닌이상
돈몇푼때문에 잘못되기라도 하면
부모입장에선 그게 훨씬 더 아픈건데
부모님도 그 돈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경우도 많아. 부모님이라고 다 직장이 있고 일을 하고 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되는거 같아.
부모님도 그 정도 돈을 주실 능력이 안 된다면 어쩔 수 없지. 현실은 진짜 저 돈이라도 못 빌리면 목숨을 내놓을 정도로 극단적인 상황인 사람들이 많아.
부모님한테 손조차 못벌릴정도 안타까운 사례도 봣어 더 슬프다..
3금융은 손대는새끼도 병1신 운영하는새끼도 병1신임
스스로 알고 손대는건 ㅂㅅ맞는데 저건 사실상 사기를 당한거잔아...
브로커가 대출금을 대부분 털어먹고 알려줘야할걸 다 숨기고 하면서 한거니...
저기 경우엔 뭐 사업대출이나 그런것도 아니고 당장 한푼이 급해서 생계형 대출을 받아야하는 급한 상황이라 전후사정을 깊게 들여다볼 여유도 안나고 외통수지
~포세대라고 하는데 이건 잘못됐다봄 저사람들이 능동적으로 선택해서 포기한게아니라 포기 당한건데말야.
가져본적이 없는데 포기라니..ㅜㅜ
전형적인 책임회피지 뭐.
아니,,, 장학재단만 해도 1년에 300대출 됨.
햇살론도 대학생 2년에 800인가 가까이 대출 된다...
결국 500만원 빌리면서 불법사채쓰는건 진짜 무식해서 당하는거아니냐
대학생이 아닌 사례들도 있고, 보통 저 정도까지 몰렸으면 이미 그런 1차적 안정적인 대출은 이미 한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은...
마이크로 크레딧은 결국 정부지원없인 안굴러가서 욕먹었던가 가물가물하네. 시작은 좋았는데 말이지.
진짜 노가다판을 구르더라더 대출은 생각 좀 많이 해봐야한다..
어릴때부터 금융 관련된 교육 해야하는 이유
첫짤 아주머니 학다리자세 하고계신줄
결혼 연애 출산은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어흑 ㅠ
삼정의 문란 시즌2
저 사례로 나온 마이크로 크레딧도 문제가 있었음......5인 공동 부담이라 물가 높은 나라에선 힘듬
비슷하게 남미에도 있는데 거기는 이자가 쎘지만 예상과 달리 좋은 결과를 보였음
모르는 사람이 돈관련 좋은거 준다하면 다 사기다
이곤 그냥 상식...은 아니고 그냥 먼가가 부족해서 털리는 사례인뎁셔
암만 힘들고 괴로워도 대출은 조심해야한다.
내가 살면서 진짜로 딱 하나 확신하는게 있는데 누구든 남한테 뭔가를 쉽게 베풀지는 않는다는거
냉정하게 잘 생각해보고 자기가 얻는 이득이 짊어지는 리스클 상회할만큼 상대가 뭔가를 해준다고 말하는 놈은
일단 의심부터 해야한다.
리스크
사기의 피해자들을 약육강식 세계의 섭리로 보느냐 구해야할 사람으로 보느냐.... 그 시선의 차이가 바로 사람들 자신들이 다른 사람에게 받는 시선이 다른 이유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대로 남들도 여러분을 봅니다
사막에서 탈수 죽어가는 사람에게 주는 물 한 병 같은거냐
저런걸 모르니까 브로커에게 낚이는거...
분명 찾으면 나오지만 그 키워드를 모르는게 문제...
저런건 고등학교때 세미나식이든 가정통신문이든 이런게 있다는식으로 정보를 전해주는것만으로도 낚이지 않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