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바디 실링과 발열 의 상관 관계 (실사용시 생긴문제)

정보 차원에서 글을 정보/강좌에 올릴려다가 확정적인 부분이 아닐수 있어서
자유게이판에 올리는것이니...사용시 참조 및 주의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절취선.....------
2-3주전에 결혼식 영상 촬영을 갔었는데 본식끝날 무렵..대락 40분정도 지났을때 입니다
세팅 상태는 풀hd 상태였고,,,,뭐 탐론 렌즈로 잘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온도계 표시가 나타났습니다 ...어??뭐지?? 괜찮겠지....생각하고 촬영을 임했지만
결국 촬영이 중단되고 카메라도 꺼지게 되었습니다
외관상 세팅은 액정을 접어서 밀어 넣은 상태이고 속사케이스를 하단에 장착 했던 상황입니다
외부 온도는 춥지 않았지만 식장에서 온도를 올려놔서 살짝 땀이 날정도였습니다.
문제는 식장안에서는 6d 에서는 5년동안 단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상황이라 놀럤었습니다.
열받은게 맞다는 생각에...서브 카메라 rx-10 두대로 펼처놓은게 있어서 (서브캠1,2) 로
다행이 무사히 촬영은 끝낼수 있었습니다.
열받은것은 있을 수 있습니다,한여름에 태양 볕에서 6d 와 rx-10 모두 뻣은적이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식장안에서는 처음이었습니다....(6d rx10은 태양볕에서도 그늘로 옮기면 촬영이 문제 없습니다)
여기서 생각이 드는것이....실링처이 부분인데.. 그동안 3세대가 실링처리가 부족하다고 했던 이유가 어느정도 밝혀진것 같습니다
액정뒷면과 하단에 실링처리를 허접(?)하게 해서 발열문제를 해결할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액정도 안열고, 속사케이스로 하단을 막고 있었으니...발열이 나갈 틈이 없었지요
그동안 유저들의 실링 허접 예측이 맞았습니다 카메라 기업이 아닌 가전제품 회사라 노하우가 없었고,
하단과 액정이 부족한 실링이 다 이유가 있었지요
오늘 촬영간 식장 안도 더웠습니다. 그렇지만 속사케이스를 뺴고. 액정도 열어서 촬영을 임했습니다
1시간 가량 풀로 진행된 시간에도 문제 없이 촬영을 맞췄습니다.
소니는 아직 카메라 하나로만 먹고 살긴 좀 힘드네요 센서도 좀 팔고 다른것도 만들어 팔면서
발열 노하우좀 키워야 할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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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줄요약
1. 영상 촬영하다 열받아서 a7m3 뻩음
2. 다행이 서브카메라로 문제 없이 끝냄
3. 오늘 같은 상황에서 촬영시 속사케이스 뺴고,액정 열고 촬영하니 문제 없음
4. 액정뒤 실링과 카메라 하단 실링 부실한 이유가 있었음
5. 소니는 아직 가전제품 회사가 맞음
ps-아...한여름에 야외에선 촬영 어떻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