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배운 과학이 대학생때 쯤 대면 '그거 사실 잘못된 거에요! 이게 맞았던 겁니다'가 되더라
SADCAT992019/04/07 13:41
둘다 똑같은 놈들이다
가나안의아나키스트2019/04/07 13:42
근데 사람은 거짓말을 해
신성한 너글2019/04/07 13:42
초등학교때 배운 과학이 대학생때 쯤 대면 '그거 사실 잘못된 거에요! 이게 맞았던 겁니다'가 되더라
일상난민52019/04/07 13:42
고전압: 안통한다고? 정말?
루리웹-99799717932019/04/07 13:51
안돼 안돼! 저항해줘 순수한 물아!!
매드해터2019/04/07 13:52
바이바이 내 예쁜 수분아
일상난민52019/04/07 13:52
쿠헤헤 그렇게 말한 물치고 안흐르던 물 없더라고. 전기분해 되버려라!
능파미보2019/04/07 13:52
ㅋㅋㅋㅋㅋ시발 침투력 지리네
날개비상2019/04/07 13:56
흐하앙 저항?
치근거리기2019/04/07 13:57
미1친ㅋㅋㅋㅋㅋㅋㅋㅋ
Lonely_Ne.S2019/04/07 14:02
야잌ㅋㅋㅋㅋㅋㅋㅋ
묵월야2019/04/07 14:07
저항! 너무 저항!
Skypotion2019/04/07 14:10
500옴짜리... 1000옴짜리...
500옴짜리는 딱좋아...
죄수번호-259800742019/04/07 13:47
지혜란건 그런거지. 케바케란걸 깨닫는것.
루리웹-14110755872019/04/07 13:54
과학은 케바케가 아니라
원래는 이런건데, 그렇게 보일수도 있음 이라는거지..
예를 들어 중력은 질량을 가진것끼리 끌어당긴다고 생각했으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질량이 끌어당기는게 아니라 질량이 주위 시공간을 왜곡해서 끌여당겨 지는거다 처럼
죄수번호-259800742019/04/07 14:00
뭐. 관점이란 것도 케이스란거니까.
거부기2019/04/07 13:50
수학이나 과학은 하나씩 심화해 들어가는데
역사는 초중고 같은 내용이다가 대학 들어가니까 '니가 알고있는 역사 오래된 이론임 수정해야할거 많아서 다시 배우자' 이런식인데 ㅠㅠ
삼도천 뱃사공2019/04/07 13:51
난 그래서 역사가 더 재밌던데
메리크루벨2019/04/07 13:53
그게 왜냐면 교과서는 상당히 넓은 주기로 개정이 되기 떄문에 쉽게 수정이 안됨
그리고 아무리 개정된다쳐도 기존의 학설이 완전부정된게 아니라면 신중론으로 차라리 기존걸 살리는 방향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고
메리크루벨2019/04/07 13:54
참고로 현행 교육과정은 2015년 개정이 마지막임
토코♡유미♡사치코2019/04/07 13:56
민족주의 뽀개기 졸잼~
토코♡유미♡사치코2019/04/07 13:57
90년대 말부터 엄청 발달했음ㅇㅇ 70년대 정부 명령으로 사학과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그 결실들이지
거부기2019/04/07 13:58
ㅇㅇ 서로 물고 뜯기 ㅋㅋ
거부기2019/04/07 14:00
ㅇㅇ 주변에 여러 학설이 많은데 그걸 증명하더라도 기존 학설자체를 바꾸기 어려운걸로 알고있음
시키프레슈코2019/04/07 14:03
-신라가 삼국을 통일해서 통일 신라시대가 시작되었어요
-속았지? 위에 발해가 있어서 남북국 시대였음
아디아2019/04/07 13:50
걍 뉴턴공식처럼 '일상적인 상황에선 이렇게 봐도 무방하다'지
된장 라면2019/04/07 13:51
분자단위까지가야 제대로 구하자너...
2D로리만빱니다2019/04/07 13:51
레벨업한다는 느낌을 받는거잖아
에일리사탕츄릅2019/04/07 13:52
1 더하기 1은 3!
흐리흐리다2019/04/07 13:52
이걸 교육학에선 영(null)교육과정이라 합니다.
자기전에 양치질2019/04/07 13:52
사실 허수는 제곱해서 음수가 나오라고 새로 만든거니까 거짓말은 아님
매끈한 알파카2019/04/07 13:52
ㄹㅇ과학이 개2새끼임
심지어 1학년때 배운 일반화학하고 2때 배운 유기화학이 다름. 힝 속아찌?!
엌ㅋㅋ잌ㅋㅋ2019/04/07 13:56
근데 중딩 때 제곱해서 음수가 나올수가없다 라고 딱 잘라서 설명하긴하나...? 그냥 -를 제곱하면 양수가된다 까지만 알려주고 그 뒤는 허수를 생각하지 않는이상 제곱해서 -나올 일이없으니깐 학생들은 그냥 음수가나올일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거 아닌가
악튜러스2019/04/07 13:57
자연수만 언급하다 자연수보다 더 큰 범위가 있단다! 이러지
엌ㅋㅋ잌ㅋㅋ2019/04/07 13:58
초딩때도 0에서 1을뺄수없다고 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0에서 1을 뺴야하는 상황자체를 안알려줄텐데 ㅋㅋ 학생들이 다 크고나서 저렇게 느낄지는 몰라도 과학이나 수학교과는 항상 빠져나갈 구멍은 남겨놈
OODOODOOD2019/04/07 14:02
이차방정식에서 판별식 쓸 때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근데 거기서도 아예 루트 안은 마이너스가 될 수 없다라고 하기보단 판별식이 0보다 크면 근이 두개, 0이면 근이 한개, 0보다 작으면 근이 없다라고 해버리지. 그리고 고등학교 가면 근이 없는게 아니라 허수근이 있다고 하는거고
스-키니2019/04/07 14:11
쌤들도 걍 나중에 허수라는걸 배울텐데 그건 그때가서 배워 하거나 걍 조금만 알려주고 끝남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2019/04/07 13:57
초딩: 십자군 전쟁은 유럽놈들이 땅따1먹기할 영지가 부족해서 교황이랑 으쌰으쌰해서 외국을 침공한거랍니다.
대딩: 왕도 아니고 영주놈들이 땅따1먹기하느라 이웃나라가 아니라 다른 대륙을 침공한다니, 그걸 믿었냐.
黑い物2019/04/07 13:57
전기가 저항만있으면 통하던가
진주캐2019/04/07 13:57
저 수준에선 저게 맞긴해. 더불어 한 사람이 갖고 있는 사물, 현상에 대한 통찰력이 어느 수준인가를 보려면 저런식으로 가늠하면 되겄제
떡꼬치맛점2019/04/07 14:00
초딩 1학년때 비디오샾에서 삼촌을 만낫엇는데 그때 삼촌이 공부잘하고 있니?라길래 잘한다니까 1-2가 뭐냐고 물어봣엇어서
그런게 어떻게 되냐고 따졋던게 기억에 아직도 남아잇는데 ㅋㅋ 되게 어렸을때 인상적인 질문엇나봐 ㄹㅇ
쇼코♡코우메2019/04/07 14:01
자연수
정수
무리수
실수
허수
쓰리랑카 스님2019/04/07 14:02
문과도 비슷하지 뭐
네모의 꿈에서 네모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작곡가의 꿈?
시험지:아뇨 사회에 대한 불만입니다.
작곡가: 내 꿈 맞는데 시1발아?
SubString2019/04/07 14:03
괴델 : ㅎㅎ... ㅈㅅ... ㅋ!
김장해버린다2019/04/07 14:04
과학은 양심있는 편 아닌가
파이를 3으로 퉁쳐주잖아
수학에선 3.14로 계산하는데
찰나의마도사2019/04/07 14:11
그냥 파이로 하는 경우도 많죠
다행이에요
유렌2019/04/07 14:16
과학에서 파이를 3으로 퉁친다고??
최면두꺼비 대왕2019/04/07 14:11
허수 처음배울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수라고 배웠는데
나중엔 허수빼면 현실의 물리적 현상을 공식으로 성립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한게 자주나옴
안돼 안돼! 저항해줘 순수한 물아!!
고전압: 안통한다고? 정말?
바이바이 내 예쁜 수분아
초등학교때 배운 과학이 대학생때 쯤 대면 '그거 사실 잘못된 거에요! 이게 맞았던 겁니다'가 되더라
둘다 똑같은 놈들이다
근데 사람은 거짓말을 해
초등학교때 배운 과학이 대학생때 쯤 대면 '그거 사실 잘못된 거에요! 이게 맞았던 겁니다'가 되더라
고전압: 안통한다고? 정말?
안돼 안돼! 저항해줘 순수한 물아!!
바이바이 내 예쁜 수분아
쿠헤헤 그렇게 말한 물치고 안흐르던 물 없더라고. 전기분해 되버려라!
ㅋㅋㅋㅋㅋ시발 침투력 지리네
흐하앙 저항?
미1친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잌ㅋㅋㅋㅋㅋㅋㅋ
저항! 너무 저항!
500옴짜리... 1000옴짜리...
500옴짜리는 딱좋아...
지혜란건 그런거지. 케바케란걸 깨닫는것.
과학은 케바케가 아니라
원래는 이런건데, 그렇게 보일수도 있음 이라는거지..
예를 들어 중력은 질량을 가진것끼리 끌어당긴다고 생각했으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질량이 끌어당기는게 아니라 질량이 주위 시공간을 왜곡해서 끌여당겨 지는거다 처럼
뭐. 관점이란 것도 케이스란거니까.
수학이나 과학은 하나씩 심화해 들어가는데
역사는 초중고 같은 내용이다가 대학 들어가니까 '니가 알고있는 역사 오래된 이론임 수정해야할거 많아서 다시 배우자' 이런식인데 ㅠㅠ
난 그래서 역사가 더 재밌던데
그게 왜냐면 교과서는 상당히 넓은 주기로 개정이 되기 떄문에 쉽게 수정이 안됨
그리고 아무리 개정된다쳐도 기존의 학설이 완전부정된게 아니라면 신중론으로 차라리 기존걸 살리는 방향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고
참고로 현행 교육과정은 2015년 개정이 마지막임
민족주의 뽀개기 졸잼~
90년대 말부터 엄청 발달했음ㅇㅇ 70년대 정부 명령으로 사학과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그 결실들이지
ㅇㅇ 서로 물고 뜯기 ㅋㅋ
ㅇㅇ 주변에 여러 학설이 많은데 그걸 증명하더라도 기존 학설자체를 바꾸기 어려운걸로 알고있음
-신라가 삼국을 통일해서 통일 신라시대가 시작되었어요
-속았지? 위에 발해가 있어서 남북국 시대였음
걍 뉴턴공식처럼 '일상적인 상황에선 이렇게 봐도 무방하다'지
분자단위까지가야 제대로 구하자너...
레벨업한다는 느낌을 받는거잖아
1 더하기 1은 3!
이걸 교육학에선 영(null)교육과정이라 합니다.
사실 허수는 제곱해서 음수가 나오라고 새로 만든거니까 거짓말은 아님
ㄹㅇ과학이 개2새끼임
심지어 1학년때 배운 일반화학하고 2때 배운 유기화학이 다름. 힝 속아찌?!
근데 중딩 때 제곱해서 음수가 나올수가없다 라고 딱 잘라서 설명하긴하나...? 그냥 -를 제곱하면 양수가된다 까지만 알려주고 그 뒤는 허수를 생각하지 않는이상 제곱해서 -나올 일이없으니깐 학생들은 그냥 음수가나올일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거 아닌가
자연수만 언급하다 자연수보다 더 큰 범위가 있단다! 이러지
초딩때도 0에서 1을뺄수없다고 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0에서 1을 뺴야하는 상황자체를 안알려줄텐데 ㅋㅋ 학생들이 다 크고나서 저렇게 느낄지는 몰라도 과학이나 수학교과는 항상 빠져나갈 구멍은 남겨놈
이차방정식에서 판별식 쓸 때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근데 거기서도 아예 루트 안은 마이너스가 될 수 없다라고 하기보단 판별식이 0보다 크면 근이 두개, 0이면 근이 한개, 0보다 작으면 근이 없다라고 해버리지. 그리고 고등학교 가면 근이 없는게 아니라 허수근이 있다고 하는거고
쌤들도 걍 나중에 허수라는걸 배울텐데 그건 그때가서 배워 하거나 걍 조금만 알려주고 끝남
초딩: 십자군 전쟁은 유럽놈들이 땅따1먹기할 영지가 부족해서 교황이랑 으쌰으쌰해서 외국을 침공한거랍니다.
대딩: 왕도 아니고 영주놈들이 땅따1먹기하느라 이웃나라가 아니라 다른 대륙을 침공한다니, 그걸 믿었냐.
전기가 저항만있으면 통하던가
저 수준에선 저게 맞긴해. 더불어 한 사람이 갖고 있는 사물, 현상에 대한 통찰력이 어느 수준인가를 보려면 저런식으로 가늠하면 되겄제
초딩 1학년때 비디오샾에서 삼촌을 만낫엇는데 그때 삼촌이 공부잘하고 있니?라길래 잘한다니까 1-2가 뭐냐고 물어봣엇어서
그런게 어떻게 되냐고 따졋던게 기억에 아직도 남아잇는데 ㅋㅋ 되게 어렸을때 인상적인 질문엇나봐 ㄹㅇ
자연수
정수
무리수
실수
허수
문과도 비슷하지 뭐
네모의 꿈에서 네모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작곡가의 꿈?
시험지:아뇨 사회에 대한 불만입니다.
작곡가: 내 꿈 맞는데 시1발아?
괴델 : ㅎㅎ... ㅈㅅ... ㅋ!
과학은 양심있는 편 아닌가
파이를 3으로 퉁쳐주잖아
수학에선 3.14로 계산하는데
그냥 파이로 하는 경우도 많죠
다행이에요
과학에서 파이를 3으로 퉁친다고??
허수 처음배울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수라고 배웠는데
나중엔 허수빼면 현실의 물리적 현상을 공식으로 성립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한게 자주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