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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 의문점
저희집은 제사나 명절때 모여봣자 10명남짓인데 제사상을 항상
엄청차립니다 아버지한테 간소하게 하자고 말씀드려도 예전부터 햇던거라고 친척들 나눠먹게 푸짐하게 해야된다는데 죽은 조상 챙기다 산사람이 죽을판이네요 제생각에는
이게 적당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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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살아계시는동안은 부모님뜻대로 따르고
글쓴님이 제주가 되었을때 님의 방식으로 바꾸세요
간소하게 준비하는게 좋음요
개독교가 잘한거 하나는 있음. ㅋㅋㅋ 제사상 없앤거 ㅋㅋ
부모님이 살아계시는 동안은 따라 드려야쥬..
저는 돌아 가시면 제사고 머고 안할럽니다.
아버지께 이거 보여주세요.
평생 유학만 연구하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차례상입니다.
예전에는 제삿날 친척이 엄청 모이고, 집에 갈때 다들 싸주기도 했으니 많이 차렸지만 지금은 많이 차릴 이유가 없죠.
아래는 차례상이네요
차례상은 차와 떡을 올리는게 맞는 방식인데
요즘은 차례상도 제사상같이 차리져
먹지도 않고 냉장고에 쳐박아 두었다가 결국 버리게 되는 제사 음식이라면
좀 이제는 실용적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 예전에야 그 음식들이 그 당시에 가장 먹고 싶은것 이었겠지만....
공자왈...
국가가 아닌 개인이나 가문에서 제를 지내는건 절대 금해야 한다고....
사진 위는 제사상이고 아래는 차례상 이네요.
차례상은 본래 제사상에 비해 엄청 간소합니다.
형제들 간에 의논하여 기제사 폐하고 설날 차례만 지내기로 합의하니 며느리들 환영하고 추석에 각자 연휴를 즐기게 됨.
동서들 간에도 서로 사이가 좋아져 평소에 더 자주 보게 되었음.
49재 이후엔 새로운 생을 받아 떠난다는 데 왜 자꾸 조상신을 찾는 지 모르겠음.
아버지한테 계신동안 그러라고 하세요...
대신 당신 제사상엔 국밥 한그릇만 올릴거라고....
제사 음식 준비 안해보니 마누라 며느리 닥달해서 제사음식 차리고 본인 가오 뽐내는거라는...
죽은사람 챙키다가 산사람 죽이는거죠. 동감. 살아 계실때 잘해야지.
친척들 나눠먹게 푸짐하게 해야된다는데.....
아버님이 제주신데. 싫으면 안가시면될듯
안갑니다..
그럼 된겁니다... 본인이 하시는거 본인 맘이니까요.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LmVv&article...
대부분 양반 아님, 양반 흉내 내려고 제사 너도 나도 시작했을 가능성이 가장 큼. 대대로는 개뿔 ㅎㅎ
글쓴 분 가정에 드린 말씀은 아니고요. 제사가 역사가 오래된 우리 전통이라는 주장의 헛점을 말씀드린 겁니다 불과 100여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인구 70%가성씨도 없었습니다. 상민이 무슨 제사를 지냈겠어요. 일제에 의해 성씨가 생기고 과거를 세탁하려는 과정에서 너도 나도 양반출신이라는 알리바이 만들려고 제사 시적한 것이 팩트에 가까움.
북한은 성씨는 남아있으나 본관은 없앰. 그게 훨씬 진실한 태도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ㅎㅎ 우리 집안도 무슨 삼한 갑족이라는데 양반은 무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