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를 사게 되면 무조건 이차 살꺼임.

있는데 왜 안사세요...ㅠㅠ

997.Mk2는 통풍시트 옵션으로 있었었습니다. Mk1은 없었구요.

핑계가 계속 생기네 ㄷㄷ

가능요

카시트 조수석 장착가능합니다.

997 실린더 스크래치로 인한 수리비 계산해 보면, 블럭값 1600만원... 피스톤(한쪽 뱅크 모두 교환) 58x3 만원... 공임 포함하면 2천만원 넘게 수리비가 듭니다. 991도 실린더 스크래치에 자유롭지가 않고요. 신형 992도 결국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자유롭지 않겠지요. 911은 그냥 수리하면서 타는 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991도 트러블 많군요. 911은 그래서 보증 남은거 리스 승계 받아서 타는 게 가성비 좋은 거 같아요.

전세계 스포츠카 중에 내구성 좋기로 제일 유명한 차인데... 역대 내구레이스 최다 우승에다가 평균 누적키로수도 제일 많은차가 911임. 잔고장 적고 조립마감품질로 구매자 만족도 항상 순위권안에 드는 차를....

터보도 스크래치 이슈가 있나요?

스포츠카 중에서 내구성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써킷을 그렇게 다녔어도, 소모품 관리만 잘해주면 문제가 없고 AS 기간 중, 써킷에서 고장나도 AS 받는데 문제 삼지 않습니다(대회의 경우는 다릅니다.). 저 처럼 써킷에서 70% 이상을 달린 포르쉐도 현재까지 문제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다른 분이 사 가셔서 현재 운행 중). / 문제 일어났던 이야기도 해드립니다. 997S.Mk1(2005년식) 보증 연장에서 타던 중(2010년), 실린더 스크레치로 엔진 보증 교환했습니다. 그 이후로 제 차 사가신 분들은 문제 없이 타고 계십니다. 987R 써킷에서 오일 펌프 터져서 보증 교환 했습니다. 물론, 어부바차~ 대차~ 모두 포르쉐에서 지원했습니다. 제일 문제 없이 타던 놈이 991S 인데, 이 차가지고는 심하게 달리지 않았습니다. 결론, 저처럼 스포츠카 답게 밟고 다니시면 문제 생깁니다. 근대, 일반차들 약간 밟는 수준으로는 별 문제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스포츠카 중에서는 내구성이 좋습니다. 심하게 밟고 '좀 무리하게 밟았는데... 별 문제 없을까?'생각이 들어도 버텨주는 차가 포르쉐 입니다. 근대, 누적되면 장사 없습니다. ^^

M96, M97 엔진이 이슈가 좀 크고 스크레치는 어쩔수 없는 구조적 문제지만 터보는 크게 이슈된 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