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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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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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둘째 1년들 들어가지만 정말 선생님들한테 죄송한 마음듬... 나름 집에서 교육은 시키지만 학교가면 아닌거 같네요... 고마운 맘에 선물을 하려해도 절대 하지마라고...ㄷㄷㄷㄷㄷㄷㄷㄷ
현직은 5,6학년이 더 힘들어요 머리 좀 굵었다고 말도 안듣고.
신입이나 짬없는 쌤들은 고학년맡고
짬되는 고참은 저학년 맡습니다. 저기 적힌대로 1시면 마치거든요. 남들보다 빨리 끝내고 쉴수 있어서
퇴근이야 4시반이면 하지만
선생은 천직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님 들 리스펙 합니다...
우리 국민학교때 저런거 안해주던데.....
그때는 국민학교이고 지금은 초등학교라서 그렇습니다.
학교가 다릅니다....
국민학교땐 회초리, 고학년 되면 몽둥이 찜질이 기본이었죠ㅎㅎ
고딩때까지 ㅋㅋ
싸다군 안 맞았었지만 가장 싫은건 싸다구 날리던 선생님 이었네요ㄷㄷㄷ
진짜 애들 없네요. 우리 때는 한 반에 55명이었는데;;
우리때는 내 번호가 72번... 그것도 오후반..
옛날 한반에 60명 하던 시절엔 초극한직업이었을까도 싶네요
그땐 저정도로 일일이 세세하게 지도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그땐 걍 지도봉인가 뭔가 작대기로 교탁 한번 땅 치면 애들 쥐죽은 듯 조용~~ 했죠. 눈동자 굴러가는 소리들린다고 하던 교장선생...노므쉐끼 아 열받네!!!!!!
아 죄송합니다.
저학년들은 저런 골치아플일이 많으니 저년차 선생들에게 떠맡기죠. 또 제일 고학년은 머리 커서 힘드니 그것도 저년차들에게 떠밀죠.
어떤 엄마들은 담임한테 전화걸어서 우리아이 약먹는거 좀 시간맞춰서 챙겨달라고 한다던데...
어린이집과 유치원때 하던 방식을 초등학교 담임에게 똑같이 요구...ㄷㄷㄷ
초등1학년인데 요구르트도 못 까먹는건 좀
작은애 1학년때 옆 친구에게 선생님이 뭘 줬더니 고마워 라고 했답니다....ㅋ
헐.ㄷㄷㄷ
교사는 진짜 극한직업
조카 초1인데
학교서 화장실 가는거
밥먹는거
이런거 알려준다네요.
초등학교1학년 담임은 보통 나이 있으신분이많던데
수업 일찍 끝나고 수업도편하고
학부영들이 그거때문에 바꿔달라고 한다더만요
그 부분 참... 할말이 많은데...실제론 저렇게 젊은 선생님이 1학년 및 저학년 담임을 맏는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저학년 담임들은 보통 나이가 드신분들이 하는 이유가... 고학년이 힘드니 새로온 젊은 선생님을 고학년으로 다 밀어버립니다.
저학년 아이들은 연륜이 있는 사람이 해야한다, 너희들이 감당못한다 그런 말하면서, 힘든건 다 떠민다는군요.
아이들도 젊은 선생님 좋아라하는데...흠.
이노끼 선생이 생각나네요. 뺨때리고 여자에 창틀에 세워놓고 바지 벗겼,,,
1학년은 진짜 쉽지않죠. 아이들은 모든게 첨이니 당연한거긴해도
지금 저희 애가 1학년인데 날마다 엄청 헤매다 옵니다.
알림장, 새싹편지함, 길라잡이는 가방에 넣어가져와야하는데 꼭 한두개씩 빼먹고 오더군요.
학교에선 선생님이 직접 보여주면서 이거 넣고 이거넣으세요 하는데 그래도 빼먹더라구요.
극한직업 맞네요ㄷㄷㄷ
선생님이 수고가 많으시네요~
초등학교에 비하면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진짜 국가유공자 대우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어린이집선생님에 비하면 돈 많이 버는 소꿉놀이...
어린이집선생님들 생활보면 초극한의 직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