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이네요 ㅋㅋㅋ
남자는 미국 시민권자 여자는 한국에서 미국 놀러왔다가 친구 소개로 장거리 연예 1년 만에 결혼 성공.
미국에서 남자 부모님 집에 한 2년 얹혀살면서 돈모아서 집장만하자 하고 서로 동의. 여자는 집안끼리 약속한 여자 차 값부터 결혼자금 일체 안가지고 와서 남자집에서 해결. 일년후에 여자동생 결혼 차 한국에 갔다가 남자는 회사때문에 일찍들어왔는데 여자가 미국으로 돌아가려면 자기 일 안하는 조건과 시댁살이 안하는 조건으로 돌아간다고 함. 남자는 설득하며 두달 기다려줌. 여자 완강함, 결국은 이혼 서류를 남자가 여자한테으로 보냄.
여자하는 말: 넌 결혼 기록이 남겠지만 난 한국에서 초혼이라서 마음만 먹으면 금방 결혼함. 난 속궁합 잘맞는 남자 만나서 곧 결혼 할거임.
지난달 일어난 내 만 33살 친구 일입니다.
https://cohabe.com/sisa/98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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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국제 결혼도 다 기록에 남을 텐데...
헐... 흐어얼.... 와.... 진짜... 집에 티비 없에길 잘했지.
사랑과 전쟁에 제보하세요.
그런데 천조국은 이혼이 하도 흔해서...신경도 안씀
기가 막히는 여자와
이제라도 이혼했으니 좋은 여자 만나길 바래요.
남자든 여자든 해외 장기거주한적 있으면 범죄나 마약, 결혼사실 있는지 확인해야됨.....
모르고 속아서 사기당한 한국남지 어쩌냐
솔직히 요새는 이혼이 기록으로 남거나 주변에 소문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에 상처가 크고 그것이 회복하기 쉽지 않다는게 문젠데...
예전에는 주변 눈치보며 기록에 남느냐가 더 중요했다면, 이제는 저런 똥 배짱 안 통할텐데
그런여자라면 이혼한게 다행이네요.
여자가 위자료 소송할까봐 걱정되네요
? 예전에 결게에서 봤던글같은데
미국에 자리잡고 집구해서 살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와이프도 파트타임 마트 캐셔 일하면서 애들 키우고 하면서 조금씩 다 추가로 벌어서 집구하려고 하던데...
일안하는 조건 집대주는 조건 말한거 보니 취집생활 할생각으로 결혼 했는데 결혼은 현실이라는 단어를 느꼇나보네요 ㅋㅋㅋㅋㅋ
결론 : 난 한국에서 취집하고 편이 살꺼야~ ㅂㅂ
한국남자들은 호군가..
저였으면 정떨어져서
새로 만나는 남자들 한테마다 사실 그대로 이야기 해줄듯...
일도안하고 시집살이도 안하면 그냥 놀기만하겠다는건가?ㅋㅋㅋ 이건 뭐 남자가 집에서 키우는 창x 역할을 자처하겟다는거?
미국에서 이혼은 과장 좀 보태서 거론할 필요도 없는 너무 흔한 사유인데 저걸로 협박질?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다행히 분쟁당할 재산도 아이도 없는상태에서
저거 사기결혼으로 고소해도 될거 같은데요
남자쪽한테서 돈 받고, 시민권도 얻고 이혼하고;
결혼하고 저렇게 빨리 이혼해도 여자 영주권나오나요? ㄷㄷ
중고나라 중고사기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실제로 목격했고
미국에는 저런 또라이들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그래도 위에분은 합의금 안줬으니 양반임
전형적인 케이스는
혼인신고(결혼식 안함) 1년 살고 가정폭력으로 남편 신고 해서 합의금+영주권 입니다
영주권은 혼인 후 대략 2년인데 1년 후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본인이 시간좀 끌면 2년까지 충분히 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에서도 언급 되었지만 어지간히 막장 아니고서야 여자입장 들어줍니다
미국 한인사회 밑바닥을 보면 정말 상상 이상으로 또라이들 천지 입니다
유학파 조심하자. 그리고 해외 주재원으로 남편보냈으면 당장 들어오라고 하는것이...진짜 주위 부장 과장들보면 ......하
결국은 속궁합이었어...
언제 만날지 모르니, 오늘부터 단련해야겠군요.
ㅋㅋㅋㅋ 이제라도 미친x 피해서 다행이네요
저도 일본에서 국제결혼해서 사는데,
한국영사관등에 별도로 혼인신고를 안하면 국내에서 결혼기록이 안남겠더라구요..
이 게시물과는 다른 얘기지만 PD 수첩에 나온 토마스라는 남자는 한국 여자와 결혼만 다섯 번!!!!
전 처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 양육비도 안 준다고 함.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난 한국에서만 결혼했지 미국에선 안했어~!"
다섯 번째 부인도 이제 만삭이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