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986946

몇십년 전 여친이 암으로 죽었다는데

지역이 멀리 떨어져 있어
마누라 몰래 다녀 올수도 없고
한동안 참 가까이 지냈었는데
결혼까진 이어지진 못했지만
20년 전 우연히 만나 하는말이
내가 너하고 결혼 했으면
인생이 어떻게 변했을까 하던 말이
안 잊혀지네요

댓글
  • 걱정말아요그대 2019/04/02 14:19

    돌아 가신 분은 가슴에 묻는 걸로.....

    (vLNlQ8)

  • 김재규장군 2019/04/02 14:19

    하아...ㅜㅜ

    (vLNlQ8)

  • 세상을등진사나이™ 2019/04/02 14:19

    머리속으로만 간직하세요.

    (vLNlQ8)

  • 리플러 2019/04/02 14:19

    그냥 마음으로만 추억하세요.

    (vLNlQ8)

  • [A7M3]24240 2019/04/02 14:20

    오늘 한잔 하셔야겠네유

    (vLNlQ8)

  • [쥬신] 2019/04/02 14:20

    에효... 저도 막 첫사랑 생각에 잠겨서 자게 들어왔는데...
    가슴이 애리네요.

    (vLNlQ8)

  • 행복날개달고 2019/04/02 14:20

    에구..

    (vLNlQ8)

  • 노변한담 2019/04/02 14:21

    그냥 한 번 다녀오세요.

    (vLNlQ8)

  • 스미노에미카미 2019/04/02 14:21

    마지막가는길은...지금 안가면 다시는 못가보는 거임...그래도 인사는 해야..

    (vLNlQ8)

  • abe2s3785dne 2019/04/02 14:23

    절대 아내 분께는 들키지 않아야

    (vLNlQ8)

  • 캐논총판 2019/04/02 14:23

    너와 결혼했으면 어땠을까 운운은, 여자분이 괜히 심란하게 하려고 던진 말 같네요. 그냥 멀리서 명복 빌어주는게 나을 듯 하네요

    (vLNlQ8)

  • Reston 2019/04/02 14:24

    아무리 멀어도 당일에 다녀올수있지않남유?

    (vLNlQ8)

  • 추파춥뚜 2019/04/02 14:25

    그냥 친구라고 말하고 다녀오셔도..안되나 흠.. 결혼은 역시 족쇄군

    (vLNlQ8)

  • 오늘도햇반 2019/04/02 14:26

    가슴에 묻어야쥬

    (vLNlQ8)

  • Enoch™ 2019/04/02 14:27

    저라면 한번 가볼것같긴합니다...소중한 인연이였기에..

    (vLNlQ8)

  • 김구리군 2019/04/02 14:29

    어차피 돌아가신거, 마지막으로 와이프분께 친구 장례식 다녀온다고 거짓말 하고 다녀오세요.
    바람필것도 아니고.. 좋은 맘으로 보내주는건데요.

    (vLNlQ8)

  • Think-Air 2019/04/02 14:42

    동감합니다.

    (vLNlQ8)

  • 쫄깃한개불이 2019/04/02 14:53

    2222222222222222

    (vLNlQ8)

  • vayacondios 2019/04/02 14:30

    이전 인연은 기억속에서만 간직하시는게맞는듯합니다. 더 갈일이 있어도 안가는게 맞을듯.

    (vLNlQ8)

  • St.Martin 2019/04/02 14:32

    몰랐던거도 아니고 알게되셨으면 다녀오심이 걍 친구라고 하고 다며오세유

    (vLNlQ8)

  • 山水靑 2019/04/02 14:46

    친구상이라하고 다녀오세요
    그래두 마지막 가는길인데 가는분에게 조금이라두 맘의 짐을 벗으시길
    from SLRoid

    (vLNlQ8)

  • 오늘부터가자 2019/04/02 14:48

    안가는게 좋을듯

    (vLNlQ8)

  • 심심한오망 2019/04/02 14:49

    쓸데없는 망상에 사로잡혀 계시는군요.
    좋은마음으로 한번가셔도 좋겠습니다만 가셔서 다 비우고오시길 바랍니다.

    (vLNlQ8)

  • 0ssam 2019/04/02 14:50

    안가보면 후회하실것 같으면
    다녀오세요
    친구 부모님을 파시든..
    본인 의지문제 아닐까요

    (vLNlQ8)

  • 수전노 2019/04/02 14:50

    거길 왜 가요.. 누구를 마주치려고.. 가지마십시오

    (vLNlQ8)

  • 형곡동사는박홍렬 2019/04/02 15:11

    누구를 마주치나요....??

    (vLNlQ8)

  • 에일리언♥ 2019/04/02 14:51

    몇십년전인데 왜;

    (vLNlQ8)

  • 겨울세상 2019/04/02 14:54

    와이프가 오래전 남친 장례식에 다냐온다고 했을 때 당연히 보내줄 의향이시면
    얘기하고 다녀오시고
    그럴 생각 없으시면 본인도 안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vLNlQ8)

  • ㈜자르게이스 2019/04/02 15:12

    저도... 지금 부인에게 솔직하지 못할 일이라면 가지 마세요. 그리고 마음으로 애도하나 직접가나 차이는 없어요. 이미 몇 십년 동안 모르고 살던 사람을 굳이 왜... 조용히 가슴에 묻으시길

    (vLNlQ8)

  • 메가쓰론 2019/04/02 14:55

    지금에나 열심하세요

    (vLNlQ8)

  • DJ. 나스 2019/04/02 14:55

    역으로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와요
    제 경우라면 안갑니다.
    어르신들의 장례식이 아닌,
    남친이 사망한 젊은사람의 장례식장(상당히 우울함)에
    와이프가 가서 침통한 표정으로 있는거
    생각하면 저도 불편하네요.

    (vLNlQ8)

  • virakocha 2019/04/02 14:57

    몇십년(최소20년이상)전 죽은 여친을
    20년전에만났다?

    (vLNlQ8)

  • 우지직 2019/04/02 14:57

    친구 누구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두세요 미리

    (vLNlQ8)

  • 께로피 2019/04/02 15:01

    만다꼬...

    (vLNlQ8)

  • 천억만장자 2019/04/02 15:02

    마누라가 전남친 죽었다고 문상간다 하면 기분이 어떠실지 생각해보시면.....

    (vLNlQ8)

  • 100주택자 2019/04/02 15:13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vLNlQ8)

  • 젤리롤씨 2019/04/02 15:03

    이 만화 생각 나네요 ㅠ

    (vLNlQ8)

  • Lunker™ 2019/04/02 15:04

    이런거 고민하는 사람도 있구나....

    (vLNlQ8)

  • 그입다물라 2019/04/02 15:05

    지금 부인한테 잘하시는게......

    (vLNlQ8)

  • 버드™ 2019/04/02 15:06

    인간의 인연이였다고 생각하고 다녀오는거 전 찬성

    (vLNlQ8)

  • Snake_Doctor 2019/04/02 15:08

    이거 다녀오면 가정불화의 씨앗이 됩니다.
    마음 한켠에 다른 여자가 자리 잡고 있는거 일반적인 여성분이라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남자사람과 여자사람 생각이 다른거구요.

    (vLNlQ8)

  • medifoam 2019/04/02 15:10

    장례식 참석 하는게 불편하다면
    알려준 사람에게 장지라도 물어봐서 나중에 한번 다녀오세요...

    (vLNlQ8)

  • abe2s3785dne 2019/04/02 15:13

    가면 고인의 남편 분이 불편하시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vLNlQ8)

  • 파란돌 2019/04/02 15:15

    걍 혼술 하시면서 명복을 빌어주세요

    (vLNlQ8)

  • 사랑은비 2019/04/02 15:16

    지난 추억이 소중하다고 하나 지금 내옆에서 나와함께하며 그가 치린 밥을 먹고 그가 청소한 집에서 그와같이 태어나게한 아이들을 돌보며 사는 지금 만큼 이야 소중 하겠습니까 그냥 제생각입니다^^

    (vLNlQ8)

  • 은돌민돌아빠 2019/04/02 15:16

    동네 술집에서 그분 명복을 빌며
    혼술한잔 하세요
    나가시면서 다 잊으시구요~~

    (vLNlQ8)

(vLNlQ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