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멀리 떨어져 있어
마누라 몰래 다녀 올수도 없고
한동안 참 가까이 지냈었는데
결혼까진 이어지진 못했지만
20년 전 우연히 만나 하는말이
내가 너하고 결혼 했으면
인생이 어떻게 변했을까 하던 말이
안 잊혀지네요
https://cohabe.com/sisa/986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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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가신 분은 가슴에 묻는 걸로.....
하아...ㅜㅜ
머리속으로만 간직하세요.
그냥 마음으로만 추억하세요.
오늘 한잔 하셔야겠네유
에효... 저도 막 첫사랑 생각에 잠겨서 자게 들어왔는데...
가슴이 애리네요.
에구..
그냥 한 번 다녀오세요.
마지막가는길은...지금 안가면 다시는 못가보는 거임...그래도 인사는 해야..
절대 아내 분께는 들키지 않아야
너와 결혼했으면 어땠을까 운운은, 여자분이 괜히 심란하게 하려고 던진 말 같네요. 그냥 멀리서 명복 빌어주는게 나을 듯 하네요
아무리 멀어도 당일에 다녀올수있지않남유?
그냥 친구라고 말하고 다녀오셔도..안되나 흠.. 결혼은 역시 족쇄군
가슴에 묻어야쥬
저라면 한번 가볼것같긴합니다...소중한 인연이였기에..
어차피 돌아가신거, 마지막으로 와이프분께 친구 장례식 다녀온다고 거짓말 하고 다녀오세요.
바람필것도 아니고.. 좋은 맘으로 보내주는건데요.
동감합니다.
2222222222222222
이전 인연은 기억속에서만 간직하시는게맞는듯합니다. 더 갈일이 있어도 안가는게 맞을듯.
몰랐던거도 아니고 알게되셨으면 다녀오심이 걍 친구라고 하고 다며오세유
친구상이라하고 다녀오세요
그래두 마지막 가는길인데 가는분에게 조금이라두 맘의 짐을 벗으시길
from SLRoid
안가는게 좋을듯
쓸데없는 망상에 사로잡혀 계시는군요.
좋은마음으로 한번가셔도 좋겠습니다만 가셔서 다 비우고오시길 바랍니다.
안가보면 후회하실것 같으면
다녀오세요
친구 부모님을 파시든..
본인 의지문제 아닐까요
거길 왜 가요.. 누구를 마주치려고.. 가지마십시오
누구를 마주치나요....??
몇십년전인데 왜;
와이프가 오래전 남친 장례식에 다냐온다고 했을 때 당연히 보내줄 의향이시면
얘기하고 다녀오시고
그럴 생각 없으시면 본인도 안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지금 부인에게 솔직하지 못할 일이라면 가지 마세요. 그리고 마음으로 애도하나 직접가나 차이는 없어요. 이미 몇 십년 동안 모르고 살던 사람을 굳이 왜... 조용히 가슴에 묻으시길
지금에나 열심하세요
역으로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와요
제 경우라면 안갑니다.
어르신들의 장례식이 아닌,
남친이 사망한 젊은사람의 장례식장(상당히 우울함)에
와이프가 가서 침통한 표정으로 있는거
생각하면 저도 불편하네요.
몇십년(최소20년이상)전 죽은 여친을
20년전에만났다?
친구 누구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두세요 미리
만다꼬...
마누라가 전남친 죽었다고 문상간다 하면 기분이 어떠실지 생각해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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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 생각 나네요 ㅠ
이런거 고민하는 사람도 있구나....
지금 부인한테 잘하시는게......
인간의 인연이였다고 생각하고 다녀오는거 전 찬성
이거 다녀오면 가정불화의 씨앗이 됩니다.
마음 한켠에 다른 여자가 자리 잡고 있는거 일반적인 여성분이라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남자사람과 여자사람 생각이 다른거구요.
장례식 참석 하는게 불편하다면
알려준 사람에게 장지라도 물어봐서 나중에 한번 다녀오세요...
가면 고인의 남편 분이 불편하시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걍 혼술 하시면서 명복을 빌어주세요
지난 추억이 소중하다고 하나 지금 내옆에서 나와함께하며 그가 치린 밥을 먹고 그가 청소한 집에서 그와같이 태어나게한 아이들을 돌보며 사는 지금 만큼 이야 소중 하겠습니까 그냥 제생각입니다^^
동네 술집에서 그분 명복을 빌며
혼술한잔 하세요
나가시면서 다 잊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