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R 써보면서 느낀 점은...
추적 AF 성능은 좀 많이 떨어지기는 해도
일반적인 상황에서 쓰기에는 충분하더라고요.
1. 프리징(?)
사진 찍고 다음 찍기 전에 렉(?)이라고 해야 하나..프리징이라고 해야 하나..
찍고나서 잠깐 버벅임이 있던데요.
제 것만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몰라서..ㅠㅠ
2. 고감도 노이즈가 제가 원래 쓰고 있는 a9에 비해서 좀 많게 느껴지는데...
이게 센서가 사골(?)이라서 성능이 그런건지.. 제가 뭔 세팅을 잘 못 한건지...
보통 실내에서 iso 얼마까지 놓고 쓰나요?
따로 노이즈 보정안하고 바디에 '저'로 세팅했어요.
차라리 노이즈 있는게 표준만 되도 좀 뭉게는 감이 심한거 같아서...'고'는 너~~무 심하게 뭉게지더군요.
뭔가 a9에 비해 성능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저 2가지만 제외하면 EOS R 너무 맘에 드네요.
소니와 비교할 수 없는 그립감.. 제 손 사이즈에 딱~
외관 마감재가 전체적으로 좋은 것 같고요.
터치로 Q메뉴등 설정면서 쓰는데 전 되게 편해서 좋더군요.
사진도 노이즈 문제 아니면 실외에서 찍는데 아무 문제도 없고 결과물도 마음이 편하게(?)
세팅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잘 나오는 느낌입니다... 뭐지..ㄷㄷㄷ
https://cohabe.com/sisa/986501
EOS R 사진 찍고 프리징(?) 그리고 실내에서 ISO 몇까지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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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샷투샷 딜레이라면 촬영후재생기능을 끄면 되구요 그러나 버퍼나 프리징 인경우라면 자동밝기 렌즈수차보정 nr 같은 보조기능끄는거 말고는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2. 감도는 3200이 한계라고 보구요 6400부터는 웹용로 사용하세요 중간에 소프트웨어로 1/3 씩 조정되는 감도를 사용하시면 보정관용도가 떨어진다고 하니까 참고 하시구여
잠깐 멈짓한 건 블랙아웃 같은 느낌이더군요. 반셔터 잡고 있음 또 원활하게 화면이 표시가 되고요. 이건 니콘 z7도 그래서리 그러려니 하고 쓰는 중입니다.
고감도 노이즈는 ISO 6400까지는 써요. 자글자글해도 웹에 올리고 작은 사진 인화용으로는 충분해서요.
a9 동체 추적 능력이 좋아서 저도 넘어가볼까 고민했는데 렌즈 생각하면 발이 묶이는 상황이네요.ㅠ
네 잠시 멈짓하는 현상입니다... 샷하고서 멈짓... 이건 펌웨어로 고쳐졌으면..ㅠㅠ
a9에서는 ISO 10000 도 실내에서 잘 썼는데..ㅠㅠ
MC-11에 a9이면 추적 연사도 10연사인가 까지 된다는 것 같던데...
다만 AF범위가 100%가 아닌 가운데로 좀 몰린다고...
렌즈에 따라서 거의 100% 영역 쓰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오이만두 영상보니 거의 100% 되는 듯 하더군요.
일단 a9는 풀프레임 중 거의 최상급의 노이즈 억제력을 보여줍니다
풀프레임 중에서는 펜탁스k-1ii, 니콘D5 다음의 저노이즈 능력을 가지고 있는 바디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바디가 맘에 안차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샷투샷 딜레이는 미러리스 쓰시면 다 어느정도 있습니다. 블랙아웃이 없는 a9쓰시다보니 그게 익숙해져서 더욱 더 그런 느낌일것 같네요.
eos-r의 기기적 성능은 그래도 신뢰감이 있는편입니다. 일단 오막포급의 사진을 뽑아주고 새로나온 rf렌즈도 매우 괜찮더라구요
저는 써보지는 못하고 일렉트로닉스에서 만져보기만 하고 왔는데 맘에 들더라구여 ㅎㅎ
마포수준이라 느낀 후 좌절하고 3200 최대 씁니다.
밴딩 걱정도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