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는 모르는 말

항상 마음에 새기며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김책임님...

ㅇ

여윾씨 참된 리더 프리더쨩 ㅠㅠ

그래서(?) 예전에는(?)
주임-선임-책임-차석-수석
(계장-대리-과장-차장-부장)
이런 직급 이름을 썼죠
지금도 그렇게 쓰는 회사가 있고요(저희 회사...)

참리더 프리더님

일단프리더는 당시 계왕이 건들지 말라할정도로 실력도 있었고.

저때는 한번 입사하면
퇴직금은 곧 노후연금일때 얘기고...
하아 할 얘기 많지만 꼰대 얘기 들을까봐 참는...

좃같은 회사(보고 하면 왜 그걸 보고하냐 니가 책임져라 니가 알아서 해라 응 못해? 여기 경의서랑 줄줄줄 쓰고 나중에 연봉 못올리고 직급 안오를거야ㅋ) 하던 회사에서 지금 회사로 왔을때
혼자 끙끙 거리고 있자 처음 상사가 저말함.
보고를 해야 내가 책임을 져줄거 아냐!!
하도 그 상사가 날 쪼아서 다른 사람들이 괜찮냐고 물을 정도였는데
항상 상사가 저런 말 하면서 쪼고 레알 내 실수가지고 뭐라 한거기 때문에 상사가 밉지 않았음. 다른 팀으로 지금은 나눠져 있는데 멀리서 지켜보니 걍 츤데레 상사였던듯..

또, 부하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등을 고려, 개선하는 업무도 포함됩니다. 이게 다 실적을 위한 것 인데도 다그치고 목조르고 밀어부치면 실적이 올라간다고 믿는 그런 멍청한 사고 방식을 가진 상사도 있죠.

이게 뭐라고 가슴이 찡하냐 나는 프리더 부하할래

ㅋㅋ저 일 관둔 이유가 회사 전체 실책을 죄다 직원 탓으로 돌려서 였어요ㅋㅋㅋ 환경 죄다 바꿔놓고 실적 안 나온다며 CCTV 설치하고. 환경 바뀐 것도 원인일 수도 있단 생각은 죽어도 안 해요. 지 잘못 인정하기 싫어서. 컴플레인 들어오면 탱커 역할은 커녕 전달해주는 역할이나 하고ㅋㅋ 직원 관리도 못 하면서 확장한다고 설치다가 결국 2명 관둬서 확장하는 곳에 뽑으려던 직원 그냥 본점에 다시 보내고..ㅋㅋ

문제점을  찾아도 왜 찾았냐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점 보고서를 올려도 중간 조장이 이름 바꿔서 다른보고서 인냥 올리는 경우도 있고요
아...  우리 아버지는 왜 ...  쩝 아닙니다
소주한병 먹고 이제 잘란다

저는 CCTV 만드는 회사였는데 수석(팀장)연구원이 나는 우리 팀의 내 밑에 있는 너희들이 수행한 업무를 가장 먼저 확인하고, 그 일에 대하여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지는 일을 하라고 있는 사람이다.
다른 팀에서 치고 들어오면 머리 쥐어뜯지 말고 나한테 말해라
감동이....
같은 회사 내에서도 타 부서 협력을 얻어야 할 때에 사원(나)과 수석(상대방)이 붙을 상황이 되면 기 죽어서 할 말 못할까봐 중재하러 와주실때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