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200, h200r, ak-r,1 v860ii 간단한 조명 테스트 해봤습니다.

최근 ad200 h200r 질문글도 많이 적고 했었는데...
ad200, h200r, ak-r,1 v860ii 간단한 조명 테스트 해봤습니다.
에세랄은 사진이 10장밖에 안올라가서 블로그로 작성해서 가져왔습니다.
풀버전은 블로그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knoubdes.blog.me/221501597085
제 블로그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망해서 그냥 방치한 블로그고 홍보같은거 아니니 신고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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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야외에서 바람때문에 소프트박스 세웠던게 넘어져서 좀 해먹은 기억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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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소프트박스를 쓰는건 이젠 겁이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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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게 작은 사각 소프트박스인데도 그런일이 발생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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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명이 없는 실내에서나 쓸까말까 하게 되어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실내에선 가끔 모노포드에서 세우는데.. 바람이 없어서 조금만 주의하면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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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상황이 그렇다보니 소프트박스는 짐이 많은것도 한몫 했기에 필요할땐 스피드바운스(오로라) 정도만 사용하거나 거의 카메라에 달아서 사용했었는데요..
​사실 이렇게 되면 동조를 해서 쓰는 의미가 없다시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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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ad200용 h200r 라운드해드가 광균일도도 높고 악세킷도 나왔다고 해서 관심이 있던차에..
​가지고 있던 지속광도 팔고 이런저런 장비 처분으로 여윳돈이 생겨 직구로 구해봤습니다!
​얼마전에 라운드해드를 구입하고 야외에서 스탠드에 세워서 이상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연장코드도 함께 사용했습니다.
야외에서는 꽤나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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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번에 들뜬 마음으로 모터쇼에도 가지고 갔는데...
​제가 기존에 스피드바운스를 사용하던 방식과 다르게...
h200r 로 변경 사용에서 생각했던것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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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저런 간이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론 제가 라운드해드에 대한 잘못된 지식....
그리고 제대로된 사용법을 모르고 악세킷에 속아서 잘못된 용도로 구입한것 같아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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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명은 실내인물 야외인물 모두 사용하는데... 컨트가 높은 (리플렉터 사용이라던가 엄브렐러 같은) 조명사용 보다는...
소프트박스나 스피드바운스처점 부드러운 확산광을 좋아합니다.
제가 h200r 과 기대했던것도 그런것이었는데..
악세킷도 그렇고 셰이핑툴 이라고 하죠?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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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야외에서는 크게 문제될 것이 아니고 장비가 가벼워진다는 장점은 있지만...
​17~18만원 상당의 악세사리로 (직구가로는 약 13~14만원) 제게 필요한 악세사리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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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집에서 간단하게 피규어를 놓고 광의 특성정도만 테스트해본 느낌이라..
큰 도움은 안되실지 모르겠지만..
시작해 봅니다.
​아래는 테스트에 사용된 녀석들입니다.
h200r 돔디퓨져 (사진에없는 디퓨즈패널 ) 벌브해드 플래쉬해드 ad200 v860ii 입니다.

스피드라이트용 소형 소프트박스(디퓨져) 그리고 제가 애용하는 오로라 스피드바운스 30 입니다.
집에 있는 피규어를 책장 안쪽에 넣어놓고 조명없이 찍으면 피사체가 안보이는 상황에서 촬영했습니다.
카메라는 중앙에 삼각대에 놓고... (근데 플레이트 고정을 제대로 안해서 조금씩 흔들렸습니다...)
조명의 위치는 카메라 살짝 좌측위쪽(그림자를 보기위해) 에 스탠드에 놨습니다.
조명 광량의 세부적인 조정은 하지 않았고 동조기에 표시되는 1/128 1/64 1/32 1/16 1/8 1/4 로만 조정했습니다. (간단한 테스트기에ㅜㅜ)
​a7m3 50mm f4 iso100 1/125 고정입니다.
2. h200r 1/64 (제 기준 적정노출입니다.)

6. h200r 디퓨즈패널 돔디퓨져 1/16 (광량을 높혀봤는데 노출이 오버네요... 여기서 다시한번 느낀 a7m3 액정은 넘나 쓰래기인것....)

7. h200r 미니소프트박스 1/16 (앞에 달린것들 다 때고 작긴 해도 미니소프트박스를 껴봤습니다. 당연하게도 노출이 어떨어집니다. 하지만 5번 h200r 디퓨즈패널 돔디퓨져 와 비교해 보시면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h200r 이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보면 실내에서 직광은 셰이핑툴이 없이 사용한다면 제 취향이 아니고....
천장바운스던 소프트박스던 쓰게된다면 h200r이 나쁘진 않을 정도? 입니다.
솔직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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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해드에 대해 검색해도 잘 안나오니 답답하네요ㅠㅠ
​(악세킷의 컬러필터는 사실 제가 너무 초보라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고... 그리드도 자주 쓰는편은 아니고... 스누트는 종종 쓰는데 악세킷스누트는 쓰래기수준이라ㅜㅜ)
가르침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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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가적으로 몇가지를 더 찍어봤습니다.
9. 베어벌프 미니소프트박스 1/16 (슬슬 상당히 제취향의 빛이 나옵니다.)

14. 스트로브해드 스피드바운스 1/8 (주로 사용하던 세팅이라서 그런건지... 결국은 제가 원한게 이거네요....
사실 모터쇼에서 어제 라운드해드+돔디퓨져로 너무 망해서 오늘 스피드바운스 들고 다녔는데 사진 잘나오더군요ㅎㅎ
v860ii 으론 광량이 부족하단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ad200이라 그런지 연장코드로 광량이 떨어지는(근데 광량 많이 떨어지나요?) 상황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ad200은 저한테 과한가 싶기도 하지만 처분보다는 가지고 가는게 좋을것 같기는 한데..
라운드해드 + ar-r1 두번 실사용에....
s-r1 오늘 배송받고 열어만 봤는데..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