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0대 청소년, 뇌 침입한 수백 마리 기생충 때문에 숨져

mri 기계가 문제있나 싶을 충격적인 영상이네요

181818181818!!!!

죽은 저 아이 뿐만일까... 인도 수질하면 알아주는 급일껀데....

날고기 먹어서 걸린거

인도 수질........ 이해감..

인도는 죽은 시체 떠다니는 강을 무슨 신성한 강이라고 목욕하고 마시고 그러더만

인도는 그냥 다방면으로 불호

스르륵가입 초창기에 사진으로 봤음 ㅜㅡ
올린넘 누구였지...
한동안 계속 생각나더란

Mri라도 찍어본 저아이는 선택받았네요

ㄷㄷㄷㄷㄷ

옛날 울나라도 돼지 분변먹이고 키울때 저거 많이 걸임 근데 사료로 바꾸고 나서 사라졋죠 90년부터 발병이 거의 0으로 수렴..

지옥 인도

보통은 사람이 돼지고기 안에 있는 유충(=낭미충)을 먹고 사람에서 유구조충 이라는 기생충 성충으로 자라게 되는 질병인데
본문의 예는 사람이 유구조충의 알을 먹고 사람에서 유충으로 자라는 유구낭미충증(=낭미충증) 이라는 질병으로 진행된 예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돼지고기를 먹고 많이 걸렸다고는 합니다만
실상 유구조충이라는 기생충이 감염되는 경우는 인체에 크게 해롭지 않은 정도입니다.
본문에서처럼 기생충의 유충이 전신에 퍼져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사람이 돼지고기를 먹으면서 그 안에 있는 기생충의 유충을 먹는 상황이 아니라
사람의 대변을 통해 기생충의 편절(조각)이 떨어져 나오면서 사람 외부로 나온 기생충의 알을 먹게되는 경우가 주된 경로라고 할 수 있고,
그보단 드물게, 사람이 유구조충 성충 감염이 된 이후 조각난 기생충의 편절이 장에서 위로 역연동운동을 하며 역행한 경우 위액에 의해 편절이 소화되면서 안에 있던 알이 소화기관에 노출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 감염경로는 사람의 대변으로 나온 알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의 섭취이므로 현대의 우리나라 조건에서는 감염률이 0에 가깝도록 낮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기사중에
보통 덜 익힌 돼지고기나 오염된 물을 먹었을 때 발생한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좀 더 정확시 정리하면
덜 익힌 돼지고기를 먹는 경우 -> 사람에 유충이 들어와서 유구조충 성충으로 자람 -> 이중에 드물게 소화기관의 역연동운동으로 인해 알이 노출됨 -> 낭미충증 발현
사람의 대변으로 배출된 알에 오염된 물을 먹었을 때 -> 사람에서 유충으로 자람 -> 낭미충증 발현
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뒤쪽이 주된 경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