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983244
요즘 젊은이들은 왜 이렇게 조언을 안 들어?
- 감동받은 고기집 알바생 [36]
- 꾸에에에에엑 | 2019/03/30 12:50 | 4676
- 경제가 어렵다고? [93]
- 벌상안 | 2019/03/30 12:50 | 2434
- 전세계 수출 1위 인스턴트 라면 [88]
- 밀로스 | 2019/03/30 12:49 | 5689
- 넷플릭스 드라마 몇개 추천드립니다 [72]
- 모로모로모모★ | 2019/03/30 12:48 | 5878
- 폰은정급 인터뷰...jpg [37]
- 어깨위로 장식 | 2019/03/30 12:48 | 2749
- 세키로)황자에게 벌을 주는.MANGA [14]
- 모모세 리오 | 2019/03/30 12:48 | 5155
- 조국을 배신한 어느 일본인 [29]
- 복수는처절하게 | 2019/03/30 12:47 | 4805
- 요즘 젊은이들은 왜 이렇게 조언을 안 들어? [14]
- 언니거긴안돼 | 2019/03/30 12:46 | 5938
- 아재들 흑역사 甲 [91]
- 고라파덕™ | 2019/03/30 12:44 | 5054
- 특이점이 온 콘돔 [28]
- 코토하P | 2019/03/30 12:42 | 5470
- 우크라이나에서 법안 통과 시키는 법...gif [45]
- 어깨위로 장식 | 2019/03/30 12:41 | 4920
- 옜날 여고생 만화 ^,^ [33]
- 샤스르리에어 | 2019/03/30 12:40 | 4033
- 82년생 김지영이 죶같은 이유 [26]
- 이그네이셔스2 | 2019/03/30 12:39 | 3201
- 어느 일본 대기업의 성희롱 방지 교육 [22]
- showmethemoney | 2019/03/30 12:39 | 4055
뼈 제대로 때리네요 ㅋㅋㅋ
대박난 사람들은 돈드리고 강연으로 모시죠... 망한 이야기는 책으로 써서 줘도 안읽어요.
조언이 아니라 가르치려고 하니까... 뼈와 살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들은 따로 있음. 그리고 보통 그런 사람들은 내가 먼저 요청하면, 그 때 자기 생각을 말해주는 거임. 구하지도 않았는데 밀어넣는게 아니라..
누군가 조언을 구할 때 조언한다. -> 조언
누군가 조언을 구하지도 않았는데 조언한다. -> 꼰대의 잡소리
별볼일 없는 사람이
가르치려고 하니까 귀담아 듣지 않는거죠
크게 성공한 사람이었으면
술먹고 바지에 똥싼이야기도
한마디한마디
필기하면서 들었겠지
내가 해달라고도 안했는데 조언이랍시고 뭐라뭐라 하니까..
이제 나도 그러지 말아야지
주딩이는 닫고 지갑은 열라고~
메시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메신저가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죠 사람들은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중요한거야 말하는 본인이 별로인거야
선생 하다보며 깨달은 건데
내가 좋은 내용의 수업을 준비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게 애들이 내 말을 듣게 만드는거임.
아 지루하고 어려운 공부 또 힌시간 참고 견뎌야하네.. 같은 느낌이 들지않게
애들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열고 궁금하게 만들고..
그게 내가 완벽한 자료를 가지고 수업을 준비하는거보다 백배천배 중요하더라.
저것도 똑같음. 조언은 필요한 사람이 구해야하는거.
원하지도 않는 조언을 듣고싶지 않은 사람한테 들어야하는데 고마울리가.
술자리에서까지 저런 잔소리를 또 들어야하나 싶어서 짜증나지.
요즘은 어른이 어른 역할을 못하는 시대구나 생각합니다, 따라서 존중 받기도 어렵죠
당장 나라 굴러가는 꼴이 기득권, 나이 먹은 사람들 뱃속만 챙기려고 하는 판에 ... 젊은 세대가 뭘 배울지
듣고싶어서 물어볼때나 제대로 답좀 해주지.. 일가르쳐 달라면 그거알아서 못하냐고 쿠사리 주면서 ㅋㅋ
일 끝나고 회식하러 가서 스트레스 날리고 싶은데 자꾸 원하지도 않는 조언을 얘기하며 그쪽으로 분위기 바꾸면 졸라 짜증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