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대타 뛰었던 박명수

박명수는 역공당할 발판을 마련하는 공격이면 김구라는 걍 찍어누르잖아

복면가앙패널은 지어내는 헛소린데 박명수는 척추반사 헛소리

자기 말을 반박해주는 상황을 기대하는 사람하고 내말이 맞다고 하는 사람의 차이인가요 ㅎㅎ

박명수 : 갑분싸하면 사과함
김구라 : 갑분싸를 조장함

박명수 개그 스타일은 꽁트했던 경험 때문인지 티키타카가 되는 스타일임. 버럭하면서 역공의 발판을 깔아줌 -> 상대가 그걸 받아먹어서 헛점을 파고들면 어버버거리거나, 역으로 버럭하면서 계속 이어가거나, 사과하는 패턴으로 가는데
김구라는 그냥 그럴 듯한 헛소리를 함 -> 상대가 헛점을 파고들어서 지적했을 때 오히려 더 말도 안 되는 개소리로 포장하면서 회피해버리거나 아예 상대를 공격해서 찍어눌러버림. 티키타카가 아니라 그냥 혼자 해먹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