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gm과 ad200 하나 가지고 간 서울 패션위크 후기입니다.

2년정도 전에 서울패션위크에 가서 구경만 했는데
2년만에 확 바꼈네요 사람도 엄청 많고 전에는 외국인 모델만 있었다면
이번엔 외국인 포토들도 참 많더라고요 장비들도 후덜덜 하더라고요
프로포토 b1 정도는 국민 조명수준 ㅋㅋ
ad200이 왠지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막 사람들 몰려서 찍는것도 좀 싫어하고
패션위크는 자유롭게 찍는곳임이에도 불구하고 말없이 찍는거에 익숙치 않아서
저나 제 지인이 섭외한 분들만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명때문에 돌아다니기가 힘들어서
거의 한곳에 고정해놓고 모델분들 모셔와서 촬영했어요
저같은 경우 거의다 촬영후 인스타 아이디를 물어봐서
선팔후 사진을 보내드렸는데 모델 지망생이나 그냥 오신분 같은 경우는
사진 보내줬는데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없거나 이메일로 사진 준다고 써놨더니
아무 말없이 이메일 주소만 보내는 사람도 있었는데
오히려 한국 프로모델들이나 외국 모델들은 감사하다는 표현도 더 적극적이고
같이 작업하자는 제안도 몇몇분한테 받았네요
맞팔도 뭐 외국인 모델분들은 거의다 해주시고~ 한국 모델은 거의 안하고요
그래서 외국인 모델과 더 작업을 해보고싶지만
사실 전 영알못이거든요 ㅋㅋ
그럼 사진 올려봅니다.
저번에 사진올리면서 인스타 주소 올렸더니
광고로 신고 먹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항상 하단에 넣었던 정보나 링크 빼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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