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아트 40mm f1.4 FE 마운트 간단 후기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렌즈가 딱!
시간이 두어시간 뿐이라 후다닥 삼각대 올리고
대충 팍팍 박스 까서 마운트!
테스트! 테스트! 테스트!
좌측 하단쪽으로 해상력이 살짝 낮은데 (a7r3 위상차 범위 테두리 쯔음)
제 기준에 이정도는 쓸만한편. 피사체가 주로
위치하는 위치가 아니라 양품 판정 내려줍니다.
렌즈 수십개 박스 까서 광축, 해상력 테스트 직접 해봤지만
퍼팩트하게 다 잘 맞아서 출고되는 렌즈는 거의 본적 없습니다.
제가 새 렌즈보다 중고 렌즈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그럼 이제 아트 50이랑 비교 테스트합니다.
가지고 있는 아트50 역시 꾀나 양품입니다.

테스트 환경
- 삼각대
- 화각이 다름 렌즈임으로 피사체 크기가 동일하게 찍히도록 전후진 레일 이용
- 12배 확대 MF로 촛점잡고 AF로 다시 잡아 확인하고 또다시 MF로 잡고나서 촬영
- 5초 지연 셔터
- 전자셔터 사용
- 손떨방 off
중앙부는 말그대로 중앙부이고
코너는 막~~ 저~~ 멀리 큰 의미 없는
구석 코너가 아니고 a7r3 기준 위상차
측거점 범위 끝자락입니다.
전방위로 다 테스트하였으며 위 양상과 별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가 난다면 렌즈 편차에서 오는 차이 정도.
피사체는 명함 크기 정도의 논코팅 매트한 질감의
종이에 인쇄된 작은 메뉴얼입니다.
결론
- 주변부까지 뛰어난 해상력
- 그럼에도 정돈되고 부드러운 무난한 보케
- 1.4 렌즈 최대개방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아주 잘 정리된 수차
- 기대도 안했는데 빠른 AF
(아트 50의 90% 쯤 됩니다. 소음은 신경 써써 들으면 오식이보다 아주 조금 더 소리가 납니다)
- 아트135가 크고 굵으면 아트40은 길고 얇은 형태. 필터 구경은 동일.
체력이 평균 이하라면 비추합니다.
- 오!! 신형? 화형후드 달려있습니다. 버튼 달려있는데 전보다 후드가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