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신시아나 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이 배는 선주가 바뀌면서 여러차례 이름이 바뀌었다가 영국의 벤 라인 스티머 유한 책임 회사로 팔리면서 SS 벤 로몬드로 개명되었다. (여기서 SS는 증기선 Steam Ship 이라는 뜻, 나찌 아님.) 그러다가 2차대전이 발발하면서 징집되어 무장상선으로 개조되었는데, 무장상선이라고 해봐야 상선에 대포만 단 수준이라 유보트 공격에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942년 11월 23일, 영국시간으로 오후 2시경. 존 몰 선장의 지휘하에 아마존 강 동쪽 750마일 경을 항해 중이던 SS 벤 로몬드 호는 독일의 유보트 에이스 칼 에머만이 지휘하는 U-172에 포착되었다. U-172는 이번이 3소티 째 항해 중이었는데, 이번 항해에서 이미 병력을 수송하던 무장 여객선 SS 오르카와 보급을 나르던 무장 상선 알링턴 코트 호를 격침 시킨 바 있었다. SS 벤 로몬드 호는 이번 항해의 세 번째 먹잇감이었다.
2시 10분, U-172가 발사한 두 발의 어뢰가 배의 정 중앙에 정확히 처박혔다. 상선은 거대한 폭발과 함께 반으로 찢어졌으며 찢어진 함선의 중앙부분부터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수와 선미까지 가라앉는데까지는 2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9킬로 앞에 숫자 하나 빠진것 같은데.
그냥 한 사람 뼈만 모아도 9Kg는 더 될것 같은데
9kg밖에 안 줄어들었다는걸 잘못 적은듯
뭔가 이상한데. 뼈 무게만으로도 9키로는 넘을 것 같은데 ㄷ
뭔가...미묘하게 찬호형 닮은 느낌인데
39킬로겠지 설마
엑박이야
뭐요!
사진이 안보여!
수정함
보인다!
네녀석 보고있구나!
9키로밖에 안됬다는데서 링컨형님 꺼냈슴
관련 짤들 수정했고 기네스북 보면 나올태니.
9kg밖에 안 줄어들었다는걸 잘못 적은듯
ㅇㅇ 9키로 빠졌대
9키로? 말이 돼? 39킬로 아니고?
ㅇㅇ 그렇지.....9킬로는 말이 안된다 뼈무게만 해도 얼만데
9키로?
진짜 뼈밖에 없는거 같은데
9키로가 말이 되는건가?
뭔가 이상한데. 뼈 무게만으로도 9키로는 넘을 것 같은데 ㄷ
하여간 쨉스새끼들이 저당시 아시아인 이미지는 다망쳤네
9킬로 앞에 숫자 하나 빠진것 같은데.
그냥 한 사람 뼈만 모아도 9Kg는 더 될것 같은데
와! 샌즈!
뭔가...미묘하게 찬호형 닮은 느낌인데
제가 표류 당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LA에서 있던 일부터...
39킬로겠지 설마
아니 거기서 근손실이??
39kg인데 누락된 것 아닐까
상어를 죽이고 생간을 꺼내 먹었다...씹터프한데
https://en.m.wikipedia.org/wiki/Poon_Lim
사실이고, 9키로 준거네
그럼 그렇지 전체 체중이 9kg 밖에 안될수는 없다 생각했다.
심각한 병 걸려서 죽기 일보 직전인 사람도 20kg대 초중반은 유지하는게 현실인데
와 바다 위에서 급조한 뗏목이 저 정도라고?
133일을 표류하고 영양부족해도
대머리는 안되는구나...
탈모는 그냥 유전이구나 ㅠㅠ
9키로???
숫자 빠졌네
성인 남자 머리무게만해도 10키로 넘어감
9kg? 센죠가하라여 뭐여
대단한 분이네.
잽스 시불것들은 여기서도 민폐네
판 리옌이 아니라 푼 림이었네
그상황에서 뗏목까지 만들고 생존능력 갑이네;
그와중에 표류자 보고도 무시하고 지나간 백인넘들 인성..
일본군인줄 알았다자너
42리터면 물통이 아니라 물탱크 아니냐 뭔가 단위가 이상함
수통으로 상어를 때려잡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