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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시한부인생에 선택한 존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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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대로 죽음예정일까지 천천히 삶 정리하고

 

가족들 보는앞에서 작별하고 강력한 수면제먹고 잠들듯이 갔다고 남편이 밝힘.

 

 

 

당장 아파서 죽는것도 아니었는데 노력도안해보고 자1살이나 다름없다는 반발(특히 종교계)과

 

아름다운 죽음, 죽을권리에 대해 생각하는 찬성론자끼리 갑을론박 벌이고 

 

남편이 오프라 윈프리 tv프로그램 나와서 인터뷰하고 화제가 많이 됐던 안락사 

 

 

댓글
  • iRI♥ 2019/03/27 08:48

    ㅋㅋㅋ 반발은 개뿔 지들이 병원비 내줄것도 뭐 개졷도 해줄것도 아니면서

  • 루리웹-8762453245 2019/03/27 08:50

    그놈의 자1살은 나빠요~ 가식적인 새끼들..
    뭐 현실적인 도움 하나 줄것도 아니면서 당사자가 겪었을 고통하난 이해하지 못한체
    그냥 앵무새마냥 죽지 말란 소리만 지껄이는 작자들

  • repuien 2019/03/27 08:56

    아파서 죽는거 아니라는 새끼들은 지들이 한번 걸려봐야되
    얼마나 아픈데 븅신들.

  • 유키치 2019/03/27 08:49

    아픈것도 아닌데 왜죽냐는 너무한데

  • 야옹이는야옹하고울어오 2019/03/27 09:00

    편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 iRI♥ 2019/03/27 08:48

    ㅋㅋㅋ 반발은 개뿔 지들이 병원비 내줄것도 뭐 개졷도 해줄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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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키치 2019/03/27 08:49

    아픈것도 아닌데 왜죽냐는 너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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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카-2763456 2019/03/27 09:05

    공감능력없는 개새1끼들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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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PEBBLE 2019/03/27 08:49

    가타부타 뭐라 할문제는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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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762453245 2019/03/27 08:50

    그놈의 자1살은 나빠요~ 가식적인 새끼들..
    뭐 현실적인 도움 하나 줄것도 아니면서 당사자가 겪었을 고통하난 이해하지 못한체
    그냥 앵무새마냥 죽지 말란 소리만 지껄이는 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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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츤데레 2019/03/27 08:57

    공감 능력 없어서 그렇지뭐 병걸려서 고통스럽게 죽어봐야 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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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마히익찡 2019/03/27 09:01

    당사자들 의견 쌉무시하고 지들이 생각하는 사상을 강요하는 단체인데 들을리가...
    기술과 과학이 너무 진화해서 개소리까지 보존해주니 저런것들도 남아도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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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9/03/27 09:15

    ■■이 많아지면 직간접적으로 노동력 상실이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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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9/03/27 09:16

    가식적이다 뭐다 말할 필요가 없음.
    지들 이득에 따라 지껄이는 이기적인 놈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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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통.... 2019/03/27 08:51

    저 나라에서 병원비 댈려면 자기 뿐만이 아닌 가족 전체가 죽을 수 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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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uien 2019/03/27 08:55

    병원비도 병원비인데
    너무 고통스러워 하더라
    심리적인 두려움을 벗어 던져도 물리적인 고통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뇌리를 스친다고
    어느날은 나한테 집안에 있는 모든 날붙이들 숨겨달라고 막 소리치면서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보고
    정말 존엄사 선택하는 사람들 심경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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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uien 2019/03/27 08:56

    아파서 죽는거 아니라는 새끼들은 지들이 한번 걸려봐야되
    얼마나 아픈데 븅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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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538260879 2019/03/27 09:14

    의외로 종양의 고통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는 애들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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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일점- 2019/03/27 08:59

    즈그들이 병원비, 간호, 수발 다 들어줄거면 오지랍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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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아악 아니야 2019/03/27 09:02

    수발 다 들어준다해도
    오지라퍼들 총으로 다 쏴죽이고 싶을정도로 아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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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옹이는야옹하고울어오 2019/03/27 09:00

    편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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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ira 2019/03/27 09:00

    내 사촌동생이 그렇게 어린 나이에 갔다. 뿅뿅성 진통제도 잘 듣지 않아서 너무 아파했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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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네개 2019/03/27 09:00

    병으로 인한 물리적인 고통하고 언제 죽을지 몰라 항상 느끼는 어마어마한 정신적인 고통까지 하면 가망없는 상황이면 존엄사가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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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기말사냥꾼 2019/03/27 09:00

    종교계는 ■■하면 지옥간다는 생각하는 그런곳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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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r 2019/03/27 09:01

    시한부를 선고받고 눈을 감을때까지의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 진짜 비극이 따로 없음.
    어떻게든 살고싶고 고통에 겨워서 바둥바둥하는 과정이 얼마나 비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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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nely_Ne.S 2019/03/27 09:01

    본인의 선택이니 가족들처럼 존중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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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1515 2019/03/27 09:02

    자기는 살고싶어도 병원비랑 약값때문에 무너져가는 남편모습보고 결국 ㅈㅅ 시도하시던 아줌마를 본적이 있어서 마냥 살라고 하는것도 아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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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코넬 2019/03/27 09:02

    뇌종양이 암종류중 젤 신기하고 어이없음
    잘살던 20대한테 저렇게 갑자기 덮치는게 말이되냐 개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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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10759255 2019/03/27 09:02

    가망없으면 원하는 죽음정도는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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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슈트카 2019/03/27 09:03

    ■■의 목적도 아니고 불치병으로 죽음 확정인데 시간 더 지나 자신은 고통 속에서 비참하고 괴롭고 주변 사람들도 병구완 하느라 힘들고 돈 쓰고 멘탈 터지기 전에 죽겠다는 게 괜찮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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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르47 2019/03/27 09:04

    뇌종양이 얼마나 악질적인 질병이냐면 지금은 사장된 전두엽 절제술을 진지하게 고려해볼정도의 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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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xblue 2019/03/27 09:05

    종교는 여기서도 무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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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120293066 2019/03/27 09:06

    암성통증은 정말 상상도 못할통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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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드라이아이스 2019/03/27 09:06

    살려는 노력도 돈이 있어야 하는 세상인데 뭐
    니들이 나 살릴돈주는것도 아니고 나살려고 ㅈㄹ하느라 소중한사람들 고혈로 결국 못살면 남은사람들은 우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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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장판 2019/03/27 09:07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살의 사례들의 대부분이 비관적인 삶이나, 주변 괴롭힘, 우울증 등인데..
    저건 그런 사례도 아니고.. 본인이 그렇게 선택했고, 가족들도 동의했기때문에 제 3자가 왈가왈부할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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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정보 2019/03/27 09:13

    태어나는 걸 선택하지 못 했는데 죽는 건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하지 않나?
    존엄사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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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두구정향 2019/03/27 09:14

    뇌종양은 말기로 가면 정신착란을 비롯한 예측불가능한 정신 신경계 이상이 증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큼.
    조금 아는 분 남편이 뇌종양으로 떠났는데 마지막 석달쯤은 정말 전해듣는 것 만으로도 지옥이었음.
    환자는 환각, 환청에 피해망상 나타나고 힘도 없으면서 폭력적인 행동을 돌발적으로 하고
    무엇보다 평생 그런적이 없었던 사람이 가족들에게 무지막지한 쌍욕과 험한말을 해 댐.
    무엇보다 본인이 엄청나게 고통스러워 했고 떠날때는 거의 미이라 같은 상태가 되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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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밖에비온다 2019/03/27 09:14

    종교계도 노오력 드립을 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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