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RPG 3대 공감은
1. 맵을 전부 채우지 않으면 개운하지 않은 '매핑 증후군'
2. 그 마을에서 모을 수 있는 최강장비로 해두지 않으면 앞으로 진행하려하지 않는 '쫄리스트'
3. 라스트 엘릭서 등의 비매품은 아까워서 결국 라스트 보스전에서도 쓰지않고 클리어하는 '궁상병'
등이라고 본다.
내가 생각하는 RPG 3대 공감은
1. 맵을 전부 채우지 않으면 개운하지 않은 '매핑 증후군'
2. 그 마을에서 모을 수 있는 최강장비로 해두지 않으면 앞으로 진행하려하지 않는 '쫄리스트'
3. 라스트 엘릭서 등의 비매품은 아까워서 결국 라스트 보스전에서도 쓰지않고 클리어하는 '궁상병'
등이라고 본다.
모든 NPC에게 말을 걸아봐야 직성이 풀리는 빅 오지랍맨 없나
진짜 최후의 순간에 쓰겠다고 아꼈다가 정작 그 최후의 순간에 물처럼 퍼마셨음에도 반도 못 마셨었지.
3번은 그냥 저거 안 쓰고 깡으로 때려잡는다는 쓸데없는 쫀심도 생긴다고 봄.
아니면 아껴두다가 가져가는거 까먹거나.
마을근처 잡몹 한방에 잡을때까지 노가다하는 노가다꾼도 있지
폴아웃3하면 저 3개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3번은 그냥 저거 안 쓰고 깡으로 때려잡는다는 쓸데없는 쫀심도 생긴다고 봄.
아니면 아껴두다가 가져가는거 까먹거나.
그런것보다 일본 rpg특성이 이게 보스인지 중간개체인지
공인된 히든보스가 갑툭튀 하는지 아리까리해서 생김 ㅈㄴ 힘들게 죽인 다음에 막보스 잡아야지 ㅎㅎ 하면 공주 튀어나와서 막보스라고 칭찬함 우쒸
난 진짜 비매품 아까워서 못쓰겠더라구... 쓰지 않으면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왜이럴까
호스트빠헤어가 빠져서 신빙성 -50%
파판만해당됨
플레이어 얘기인데 디자인이 왜 나옴?
그건 제작자가 문제인거지
플레이어의 문제가 아니거든.
모든 NPC에게 말을 걸아봐야 직성이 풀리는 빅 오지랍맨 없나
팔콤 게임하면 좋던 싫던 모든 NPC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NPC대사가 바뀌는데 그것도 나름의 기승전결이 있고 배경 설명을 여기다 넣어놓아서 안읽으면 게임 스토리 이해하는중에 막히는 부분까지 발생하지
진삼국무쌍 7 맹장전하는데 진지대화 전부 다 안 들으면 성에 안 차더라구요. 장병들 머리 위에 있는 파란 화살표 다 없애여 직성이 풀림
자매품 모든벽 말거는맨
여기있음 ㅅㅂ ㅋㅋㅋㅋㅋㅋ
혹시라도 숨겨진 동굴이!
그건 던전 RPG를 하고 있는 나네
벽만 보면 뭔가 비밀 통로가 있을것 같아서 시도해보는데 결국 공략을 봐야만 나오더라
쟌넨! 실수로 한칸 건너뛴곳이 비밀통로였습니다!
나야.. 근데 요즘은 지쳐서 못함
하지만 숨겨진 텍스트나 애들의 속사정을 아는 게 꽤 재밌음
내가 그럼 ㅋㅋㅋㅋㅋ npc별로 에피소드깨고나면 대사 달라지는게 있어서 말걸게됨
덕분에 폴아웃을 1년동안했지..
그 심리를 잘 이해하고 만족시켜준게 언더테일인데,
하필이면 와! 샌즈! 때문에...
언더테일서도 마을 돌아다니며 다 말걸었지 ㅋㅋ 재밌던데
엔딩별로 대사달라지는것도 재밌었고
듀랑고할때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 ㄹㅇ 결국 풀회복약같은거있어도 안쓰고 깨게됨
과거게임들이 저래놔서
Ptsd임
3번은 ㄹㅇ이다 ㅋㅋ
최고난이도면 3번 그런생각 없이 씀
123 전부 해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을근처 잡몹 한방에 잡을때까지 노가다하는 노가다꾼도 있지
원펀맨 ㅋㅋㅋ
잡몹에게 피깎여서 힐하느라 마나쓰는것도싫고 포션쓰는건 더더욱 싫음
진짜 최후의 순간에 쓰겠다고 아꼈다가 정작 그 최후의 순간에 물처럼 퍼마셨음에도 반도 못 마셨었지.
셋다 아닌데
바보냐 너넨
폴아웃3하면 저 3개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으으 가방은 꽉 찼는데 핵폭탄 발사기는 버리기 싫어
팻맨 써도 안 아까운 상황인데 '아씨 아까운데? 저놈 걍 다른거로 잡어?' 이럼 ㄹㅇ ㅋㅋㅋㅋ
처음 획득, 시험 발사
"우와 씨바알..."
이후 엔딩 크레딧 한번 볼때까지 못 썼음
우리는 데스클로를 팻맨 빵야빵야로 날릴 수 있으면서도
굳이 다트총으로 다리 ㅂㅅ만든 다음에 농락하며 잡으려 한다
나만 그런 건 아닐거야
시바 뉴베가스에서 정직한 마음 DLC에서 아이템 무게 싹 빼놓아도 귀중한 약이나 음식들은 어느정도 냅뒀는데, 시바 거기서 살아남으려고 생존수치를 너무 올려서 약만들 재료를 너무 많이 모아서 DLC끝날때까지 써보지도 못함ㅋ;
테일즈 시리즈 할 때 123 다 했음
3번 빼면 젤다 야숨이네
거의 모든게임에 3번 해당..
내가 바로 저 3대장이네
난 1, 3해당
가끔 3을 무시하기도하는데 그러면 뭔가 게임이 쉬워짐
아끼다 마지막까지 안 쓰게되는 ㅋㅋ
다 나잖아...
얘가 마지막보스 맞아? 뒤에 또 뭐 있는거 아냐? 하다가 3번행
3번은 도저히 못고치겠더라
아 나...123 다다.
최종보스 잡고보면...늘 물자가 남지.
난 3번
근데 물약같은 소모품은 어느정도 저축성 아이템이라 중요한 순간에 없으면 정말 똥망이라서 ㅋㅋㅋㅋ
갯수가 한정된 풀회복약은 절대 안쓰게 됨.
이게 마지막 전투라는걸 알긴 하지만 그냥 안씀.
1번 심해서 유비 류 게임서 맵에 물음표 있으면 그것부터 해결하려들어
그게 더 재미 없게 하는 법이라는 걸 알면서도 못 멈춤
그 마을에서 최강템을 구매해서 필드로 나갔는데 1분만에 그 구매한 템을 상자에서 발견했다
일단 깨트릴 수 있는 오브젝트는 다 깨트리는 쨍그랑맨을 잊지 말라구
최종보스인데도 이 뒤에 뭔 숨겨진 전투가 있을지도 모를거 같아서 아이템 잘 안쓰게 되더라...
나이먹으니까 2번 3번은고쳐짐
엑스컴이랑 아틀라스 게임 하다보니 3번 고침
안쓰면 내 세이브가 6시간전꺼임 ㅋㅋㅋ
엑스컴은 3번이라고 할만한게 없지않음?
나이드니까 그냥 막 진행하는게 되더라.
거 맵좀 안채우면 어때, 아이템 좀 안맞추면 어때, 스킬 좀 못 얻으면 어때 하면서 그냥 쭉쭉 진행.
국민템이고 나발이고 그냥 취향껏 즐기다 딴 게임 나오면 그걸로 갈아타고 하는 식으로.
어릴적이야 학생 기준으로 비싼 돈주고 산 게임 한달두달 뽕 뽑을때까지 했지만 이젠 딱히 그럴 필요도 열정도 없음ㅋ
으악 내 게임병 왜 저기에 다있냐
3번은 극히 공감 엄청 노가다 해서 최강의 회복약을 잔뜩 만들어놓고서 정작 라스보스에서 1~2개 쓰고 맘.
1,3번인데 1번때문에 파밍할수있는 템은 죄다 파밍해놓고 나니 주인공이 너무쌔서 게임이 시시해짐 ㅋㅋ
저거 외에는 개인적으로 게임하면서 심한 게 루트 확인 병이었음
오 이 퀘 a루트로 깨면 이 npc는 이런 반응이구나 그럼 b루트일 때는 어떨까 로드해서 다시 깨보기
근데 텔테일 게임 하면서 많이 고쳐짐 뭘하든 어차피 기억만 해주는 게임
난 3개 다 ㅡㅡ
3번 아끼똥!
1번은 세계수의 미궁 할 때 지도 100% 찍으려고 개고생했던 적이 있고
3번은 여신전생 할 때 어떻게든 비싼 소비품은 안 팔고 아끼다가 나중에 악마 뽑을 때 자금으로 써먹었던 기억이 나네.
4. 서브퀘스트 같은거 생기면 전부하고 지나가야 직성이풀림
하나라도 안하면 불안한 강박증
완벽해
3번은 최종보슨줄 알았는데 진 최종보스 튀어나오고 이런거 때매 혹시나해서 아끼게 되던데...
1,3 레알 특히 궁상병 마지막에 쓸까 하는데 안씀
난 여기에 인벤 정리병
인벤에 왜애애앤지 안쓸거 같은 템이 있으면 팔아버려야 속이 시원
인벤이 부족한 것도 전혀 아닌데 아무튼 그럼
난 123 다 포함 되네
삼다수 rpg하면서 느낀건데 난 3번인듯
세계수한정 1번추가
파판 하면서 라스트엘릭서를 써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7에서 한번 써봤는데 이펙드 보고 우오오오 했었지...
크로노 트리거 하면서 무지개 조개 찾을 때 스틸 노가다로 파워 엘릭서(팀 전체 부활 및 HP와 MP 전회복)만 수십개씩 꿍쳤었는데 정작 보스전에서 그렇게 많이 안 쓰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