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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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보다 협동이 중요하지.
우리도 좀 변해야 할텐데...
사람으로 사는법 vs 돈되는 가축 사육법
고딩때 체육시간에 자습안시키고 밖에 나가서 놀때가 꿀잼이었는데..
한번은 부메랑 주고 놀라고 했는데 진짜 재밌게 논듯
우린 표준화된 부속을 공급하는 게 교육임 공장이라하면 인권단체에서 뭐라하니까
그런데 이런식으로 해버리니깐 전체적인 교육수준이 낮아지고
문맹률이 올라가버림...
경쟁보다 협동이 중요하지.
우리도 좀 변해야 할텐데...
우린 표준화된 부속을 공급하는 게 교육임 공장이라하면 인권단체에서 뭐라하니까
사람으로 사는법 vs 돈되는 가축 사육법
고딩때 체육시간에 자습안시키고 밖에 나가서 놀때가 꿀잼이었는데..
한번은 부메랑 주고 놀라고 했는데 진짜 재밌게 논듯
맨밑짤은 이해안되네 시험 날짜를 모르니까 항상공부해야하더라ㅠㅠ
그런데 이런식으로 해버리니깐 전체적인 교육수준이 낮아지고
문맹률이 올라가버림...
어떤게 좋다 나쁘다고 단정짓고 말하는건 아니긴 한데
한국의 경우 어떻게든 대학에 보낼려고 하니깐 대학 진학률이 높긴 높은데
독일의 경우에는 부모의 학력수준에 따라서 자식들의 학력도 비슷하게 대물림 되긴함....
독일 문맹률에 대한 자료가 있다고?
절대다수 선진국들은 소수점 정도만 차이날뿐일텐데
그정도 차이는 전혀 의미가 없ㅇ
진짜 어려운거지. 근데 대물림되는건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잖아. 부모의 부가 자녀의 고학력으로 자녀의 고학력이 다시 부로.
한국은 부의 대물림이지
독일은 학력의 대물림임 두개의 차이는 큼
우린 문맹걱정은 할필요 없을듯ㅎㅎ
세종대왕님 충성충성^^77
하지만 문해율은 낮은 편임
우리나라 시험날짜 안알려주면 하루하루 시험 전날처럼 시킬껄
의도는 진짜 좋은데...우리나라도 저렇게 바뀌면 장점만 있을까..?
독일은 잘 사니까 저렇게 해도 다른 나라에서 고학력 인재들 수입이 가능하니 저런 거 아닐까. 저런곳 보면 연구원같은 전문인력은 대부분 아시아인임.
시험 날짜를 안알려주면 항상 공부시키겠찌..
이게 우리나라의 정답이지
근데 이런거 하려고 하면 욕먹던데 우리나라는...
얼마전에 독일에서 기술학교 진학을 기피한다는 기사를 본거 같은데.
저게 좋은면만 보여줘서 그렇지..
난 저기에 표현되지않은 다른면을 생각해보면 썩 좋지도 않은거같다.
진짜로 알아야될 공부를 제대로 못배우고 넘어가거나, 진짜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경쟁을 할수있는 환경도 제대로 갖춰지지않을거같고..
하지만 양면성은 항상 있는 법이니 어쩔수 없는걸까.
프로그램이 선행 학습과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전체주의가 발생했다고 말하는 것 같아 갸우뚱 하긴 하네.
사회전체적으로, 그리고 사회지도층들의 입장에서는 대다수 국민들이 ㅈ되든 말든 무한경쟁 시켜서 쥐어짜는게 생산성이 높아서 ㅎㅎ
사람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방법 중에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게 공포와 물질적 유인이라ㅋㅋ
근데 세계경제포럼 학회가 아니라 논란의 친목단체잖아
촌구석 다보스에서 매년 짱박혀서 화려한 돈잔치를 열지
너무 좋게 보는 거 같은데...
저긴 좀더 놀라고 시험날짜 안알려주지만 여긴 항상 공부하라고 안알랴줌
체제가 뿅뿅이었던 걸 경쟁탓을 하누...
지금 독일 보면 딱히 잘하는거 같지도 않구먼....
근데 저건 독일식 교육제도의 일면일 뿐임...
한국에서 독일식 교육제도 도입하면, 진지하게 진짜로 사회혁명 일어나서 교육부 장관 목이 물리적으로 따일 것임
중학생즈음해서 당신의 자녀는 우리의 빅 데이터에 근거해서 판별해본 결과 공부머리가 안 되니 실업계 가서 기술교육 받으세요 ㅇㅋ? 이러면 한국의 어느 학부모가 눼눼 우리 애기 공부머리가 딸리니 어쩔 수 없죠. 딜~ 이러겠음...
게다가 그런 교육체제 갖고 있는 독일도 최근에는 기술교육계열에서 커리어를 잡는 사람들보다, 일반적인 대학 진학율이 높아지고 있는 경향이 나타남
외국의 교육제도의 일면만, 그것도 딱 눈에 보기에 한국 교육제도와 다른 부분의 일면만 따와서, 외국의 선진교육제도는 이렇습니다. 반인간적 주입식 한국 교육제도 아웃ㅠㅠ 이러는 언론기사는 좀 사라졌으면... ㅡㅡ;; 이게 뭐 건설적인 개혁방안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학용 기사가 되거나 혹은 몇몇 식자층의 선민의식 충족용 밖에는 안 되니...
하지만 유머는 가르치지 않았다고 한다
근데 한국이 이렇게 고도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교육열 덕분임
625 전쟁을 거치며 다같이 거지되는 쪽으로 평등해지니까 출세를 위해 남은건 공부밖에 없었던거임
그래서 고급인력이 많아졌고 가난했던 후진국이 세계 10위권 강국이 될 수 있었던 부분
독일이 임금격차가 컸던것 같은데 좋은건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