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퓰리쳐 상을 수상한 사진,
이 사진으로 수단을 비롯한 아프리카의 식량난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음.
당시 동료 기자의 말에 의하면 사진을 찍고 난 뒤 나무밑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며 딸아이가 보고싶다고 얘기했다고.
하지만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일부 언론에서 사진을 찍을 동안 아이를 방치해둔 것을 두고 '상을 받기위해 인간성을 포기했다'고 비난하게 됨.
당시 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케빈 카터는 이러한 비난에 심리적 고통을 받게되고 결국 차안에서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함.
유서 내용
"정말로, 정말로 죄송하다. 나는 인생의 고통이 기쁨을 뛰어넘어, 더 이상 기쁨 따위가 없는 지점에 도달하고 말았다... 절망적이다... 전화가 끊어졌다... 집세도 없고... 양육비... 빚갚을 돈... 돈!!!... 나는 살육과 시체들과 분노와 고통의 기억에 쫓기고 있다... 굶주리거나 상처를 입은 아이들, 권총을 마구쏘는 미친 사람, 경찰, 살인자, 처형자등의 환상을 본다... 내가 운이 좋다면 켄의 곁으로 가고 싶다."
내용 구분 태그가 애매해서 유머로 작성
유머스럽게 생각하는건 절대 아님
솔직히 지금 아프리카 뛰어가서 저 아이 구할 사람 아니면 닥치고 있어야 한다.
PC충이 제일 문제다
배트남전에서 백린탄 맞고 옷벗은 채 알몸으로 도망가는 소녀를 찍은 사진가도 엄청 욕먹었던걸로...
비슷한 사건 있지 않나 베트남 경찰이 강도 살인 간강 을 벌인 범인 즉결심판 하는 사진 찍어 엉뚱한 기레기 짓 한거
평론가 십새들이 죄인이지
누가 죄인인가?
PC충이 제일 문제다
평론가 십새들이 죄인이지
솔직히 지금 아프리카 뛰어가서 저 아이 구할 사람 아니면 닥치고 있어야 한다.
비슷한 사건 있지 않나 베트남 경찰이 강도 살인 간강 을 벌인 범인 즉결심판 하는 사진 찍어 엉뚱한 기레기 짓 한거
그 기레기 새12끼가 죤나 더 개같은게 이미 욕먹을대로 욕먹어서 인생 파탄나게 해놓고 한 30년 지나서 죄송하다 이 지랄 ㅋㅋㅋㅋㅋㅋ 30년 ㅋㅋㅋㅋㅋㅋ
그인간은 그사진으로 부귀영화 누리다가 지 죽기직전에야 밝히지않았어?
내가 알기론 처음부터 밝혔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가졌음
이게팩트고 정작 윗댓들도 관심이 없어서 욕하면서 해당 사진 장군과 친분관계 유지하면서 항시 미안한 마음으로 지내던 것을 모름ㅋㅋㅋ+원본찍은 기자는 기레기짓안햇음 인터넷마냥 복제 퍼가기 재편집하면서 된거지
다 늙어서 죽을때 되니 지옥이 두려웠는지 그제서야 양심고백...
까고싶어서 찾아보지도않고 욕하는 것이나 기레기나 뭐가다른지
사람이 얼마나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지 알려주는 사건이군.
https://namu.wiki/w/구정 공세?from=구정공세
링크보면 둘이 친분가지고 그 장군이 추방당하는 것도 변호해줘서 막앗으며 장군도 사실상 탄압등의 자신이 정치적으로 공포정치에 참여했던 것을 자각하는지 나는 내 할일 했고 당신도 기자로 할 일 했을뿐이라고 하고 연락하며 지냈음 ㅋㅋㅋ
첨부터 밝혔었어?
그러면 총맞은 놈이 나쁜놈인것도 알려졌을텐데 왜 다들 신경을 안 쓴거지
진실은 중요치 않은거지
당시 미국내에서 반전분위기가 우세한 상황이 되었고 언론사에서도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 분위기였다고 함.
배트남전에서 백린탄 맞고 옷벗은 채 알몸으로 도망가는 소녀를 찍은 사진가도 엄청 욕먹었던걸로...
전쟁의 참혹함을 알려야 하는데 알리면 욕먹음...
아 그거 백린탄 맞은거야? ㅠㅠ 더 끔찍하구만...
그 여성분 아직 살아계시지 않냐?
네이팜 아님?
백린 백린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서도 쓴 몸에 붙어서 불타는 연막탄 류이고 네이팜은 불타는거
백린은 붙으면 안떨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옷벗은거 살에 붙었으면 피부째 뜯어내야되서 백린연막탄을 쓰지 말자고들 하는데
기자분이랑 만나기도 했으요
PC보다는 쉽게 키보드로 비난하는 네티즌이 문제라고 생각함.
저 사진 찍을때 위험한 상황도 아니었고
저거 옛날이라 PC보급 거의 없을때였음.
하긴 그렇네. 쉽게 비난하는 대중 생각하고 쓴 말이긴 한데
저땐 기레기가 날뛸떄였지
쉽게 키보드로 비난하는 작동기제도
PC함에 기반하는 거자너.
PC충이 ㅈㄹ하는 것도 도덕적 우위에 있다고 광신하니까 ㅈㄹ인건데
키보드 워리어가 남 비난하는 것도 지가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서 ㅈㄹ발광하는거라.
님이 답을 말했네요
도덕적 우월감이 문제라는거
일단 수단을 식민지배한 영국을 까자
아가리 턴 새끼들은 저기 갈 생각조차 안한 놈들일텐데.. 이래서 방구석 불편충들이 문제임
케빈 카터가 죽은건 저 사진 한참 이후...
사진을 93년에 찍었고 94년에 생을 마감함
한참 = 1년
저 사진 이후로도 활동은 계속 했어.
유서에도 저런 면은 안써져있고.
단지 비난 여론도 한몫한건 맞겠지만, 사진 찍으러 다니다 멘탈도 나간 상태에서 동료도 사망하니 그게 겹쳐서 극단적으로 간거지.
영화 '뱅뱅클럽'에 저 사진을 찍은 기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잼있는 영화...
뱅뱅클럽 명작 ㅇㅈ
저 사진으로 인해 아프리카 어린이를 도우려는 사람이 늘었다면 그건 사진기자의 공인데
저 사진 찍고 바로 구하러갔다고 들었는데...
보니까 저 사진 찍고 일도 안 들어와서 돈이 떨어져서 그런것같네. 누구는 선동 사진으로 평생을 부귀영화를 누리다 갔는데 누구는 사실을 찍어놓고도 그것땜에 책 잡히다니...
일은 계속 했어.
단지 비난 여론도 한몫했겠지만 사진 찍으러 다니다 멘탈도 나갔는데 동료도 사망하고 그게 겹친거지..
저런데서 함부로 도와주기도 어려운게 A부족을 증오하는 B부족이 A부족민을 돕는걸 목격하면 그대로 돕는사람 머리통을 도끼로 찍어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철저히 3자 위치가 아니고선 그 지역에서 생존 자체가 어려워진다고 하더라.
저 사진 한장으로 저런 어린아이들에게 쏟아진 관심과 후원은 생각못하는 골빈것들.....
아프리카를 저렇게 만든 그 대륙산놈들은 뭘 하고있는거지
내이셔날지오그라피 다큐 찍는 사람들도 딜레마에 빠짐
위기에 빠진 동물을 구해주느냐 그냥 자연의 섭리에 따라 죽게 만드느냐....
사람에게 밀렵당하는게 아니라면 구해줄 필요 없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