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와 15년을 함께했으니 나이는 그 이상이겠죠
특별히 앓아온 병이 있던 건 아니고
워낙 나이도 많고 심장도 조금 약했기 때문에 3년 전부터 병원 갈 때마다 준비하라는 말을 들어와서 그런지
그렇게 두려워했던 이별이었음에도 생각보다 덜 울고 가족들 모두 담담하게 잘 인사한 것 같습니다.
근데..
잠시 뒤 새벽에 화장하러 갈 예정이라 강아지 짐들을 챙기고 있는데
이제 실감이 좀 나는 건지 마음이 진정이 안되네요...
어제 하루 종일 그렇게 힘들어했다면서 가족들 올 때까지 버텨준 것도 너무 고맙고,
요 며칠 계속 누워만 있다 그제는 이방 저방을 돌아다니길래 기운 좀 차렸구나 했는데
그게 그 친구 나름의 작별 인사였나 보다 싶어 또 울컥하고
아무리 각오하고 준비한다 해도 역시나 이별은 힘든 것 같습니다.
땡이야-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진짜 고맙다.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기다려줘 꼭
강아지별 갔구나 ㅠ.ㅠ 잘가 이눔아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많이 가지고 갔을 겁니다. 좋은 주인분 만나 행복한 견생이었을 거라 확신해요.
편히 쉬시게..
아이고..ㅜㅜ 마음추스리시길 바래요. 강아지 좋은곳으로 갔을가에요.
저도 겪어본 일이라 그 슬픔이 어떠실지 알기에 참....
17년 한글날에 무지개별로 간 제 개냥이 펠릭스군이 잘 챙겨줄 겁니다.
땡이도 님 가족분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을 겁니다.
토닥토닥.
저도 페키 2녀석 키우는데 노견이라 남일같지 않네요 . 좋은곳으로 가거라 ㅡㅜ
땡이가 먼저가서 잘 놀고 있을겁니다. 저희집 하하랑 이미 같이 친하게 잘 지낼거에요.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남 이야기같지 않네요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ㅠㅠ 아이고 힘드시겠어요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ㅠ ㅠ 힘내세요.
울강아지도 올해 17세.
요즘 췌장염 치료받느라 너무힘들어 하고 있어서 맘이 너무 아프네요.
힘내세요.
땡이 좋은곳에서 강아지친구들과 잘 뛰어놀고잇을꺼에요 저도 3년전에 울강아지14년함께하고 보내서 그마음 잘알아요 잘보내주고 오세요..!!
진짜 힘드시겠네요 ㅠㅠ
에궁 이쁜 땡이... 하늘나라로 소풍 갔구나...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하늘나라에서 친구들이랑 편히 쉬고 있으렴....ㅠㅠ
힘내시길
ㅠㅠ
당분간 허전하고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물더라구요.. 힘내세요 좋은주인 만나서 행복했을거에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잘 보내고 오겠습니다
(하ㅠㅠ)
좋은 곳에서 친구들 많이 사귀고 즐겁게 뛰놀고 있을거에요 거기선 먹고싶은거 맘껏 먹고 목줄없이 맘껏 뛰어다니렴
남일 같지않네요....마음 잘 추스리시고 잘 보내주고 오세요...
마음 잘 추스리세요 ㅠㅠ
힘내세요 ㅠㅠ
2년이 지났는데도 가끔씩 베게 붙잡고 오열합니다. 시간이 무디게 해 주겠죠.
ㅠ.ㅠ
힘내세요...ㅠㅜ
힘내세요ㅠㅠ
페키니즈다....
울 강쥐도 페키인데 곧 10살되겠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에휴ㅜㅜ
힘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ㅜ....
무지개별에서 행복해
좋은곳에 가서 기다릴겁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ㅜㅜ
강아지도 좋은 주인만나서 행복한 견생누리다 가서
고마워 할것 입니다.
토닥토닥
에이 눈물날까 안볼랬는데 ㅠㅠ
땡이도 좋은 주인 만나서 너무 행복했데요~~
땡이야 잘가....
힘내세요 ㅠㅠㅠ
저도 작년 늦여름에 보냈습니다.
참... 지금도 한번씩 생각나는데
너무 못해줘서 지금도 미안합니다.
아주 나중에 만나면 못한거 다 해줘야죠.
힘내십시오.
아이구 울집 뻔돌이두 17년 살구 간지 4년이 다되 가는데..작년에 꿈에 그렇게 자주 나오더라구요.
더 잘해주지 못한게 아쉽겟지만 땡이는 다 이해하고 고마워 할껍니다.
ㅠㅠㅠㅠ
땡아 잘가라....
땡이도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했을 겁니다.
힘내세요.
잘가라 땡아
가면 우리 순둥이 기다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