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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a7r2 정도 느낌입니다. 더 크고 무겁긴 한데 그립도 더 좋습니다. 확장그립 쓰던 사람 기준으론 많이 크지도 않습니다.
프리뷰 시절부터 뷰파인더 얘기 엄청 나왔는데, 이건 그냥 엄지척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쥑입니다 쥑여요. 액정도 쥑임.
렌즈는 24-105랑 70-200은 접사배율 빼곤 거의 비슷하고, 50.4는 오식이 만큼 크고 무거운데 보케랑 AF가 50.4ZA보다 나아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손에 들고 만지는 맛은 참 좋은데, 동체추적이 2세대 수준인 거랑 4K60 동영상에 제약이 많은 게 걸립니다. 그리고 50.4 너무 비쌉니다.
사실 가성비로 치면 가후된 a9이 완전 깡패라서 애초에 아무도 상대가 안 됩니다만, a7r3 정도는 기대했습니다. 아직은 아니네요.
블로그에 훨씬 긴 내용이 있습니다.
https://eggry.egloos.com/4168230
https://eggry.blog.me/221494059511
많이 궁금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좀 있음 더 자세한 게 나오겠죠
진짜 쥐도 새도 모르게 행사했었군요 ㄷㄷ
쥐도 새도 모르고 있다가 어제 소문 도는 거 보고 헐래벌떡 갔다 왔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원...근데 또 사람은 많더라고요.
그립 파지를 마운트랑 거리를 둬서 핸들링은 좋을거 같은데 디자인은 뭔가 어색하네요 시그마나 리코 카메라 보는 느낌이...
소니에 대칭의 미가 있다면 파나소닉은 무게균형의 미가 있네요 ㅎㅎㅎ
일단 듬직하군요.
듬직한 건 확실합니다. 둘이 박치기 하면 소니 마빡이 깨질 거 같음.
만듬새랑 디자인이 정말 최고라 기대 많이 했던 제품인데 성능이 안따라와주는군요.. 얘도 몇세대 더 나올때 까지 기다려야겠네요ㅎ
요즘 주기 생각하면 2,3년은 걸릴텐데...
첫시진 보고 순간 중형인가....? 생각했네요
생각보다 크네요
중형하곤 비교가 안 되죠. 큰 DSLR보다 작은데요. 소니 사이즈에 너무 익숙해지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