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3. 중국 선전
비비안 마이어.
상당히 무뚝뚝을 것 같은 그 양반도 제법 많은 셀피를 남긴 것 같아요.
그의 사진들 다 좋지만 특히 자화상이 좋더라구요.
사실 남을 찍는 것보다 자신을 찍는다는 건 상당히 뻘쭘하고 더욱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 같은데,
요즘 말로 철저한 아싸(아웃사이더)였을 것 같은 비비안 마이어를 보며 더욱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머리도 남의 손에 맞기지 않고 스스로 손보게된 지 오래지만,
두렵고 뻘쭘하지만,
스스로 한다는 건 속은 더 편한 것 같더라구요.
일단추천을 ㅎㅎ
멋지십니다. 저도 비비안마이어 영화를 재미나게 봐서 ㅎㅎ
늘 좋은사진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