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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가면 좋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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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어디 있는 고등학교 인가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아닌가요? ㅋㅋㅋ
서고연 서성한건 중경외시...서열놀이
단순히 서열놀이라고 보긴 힘듦 적어도 우리 나라에선....
근데 그걸 설명을 안 해주더라....
한창 하고싶은거, 꿈이 가득할 나이에
억지로 등떠밀려 학원과 학원숙제로 내몰리는 아이들..
그래놓고 줄세워서 상위 몇퍼 남겨놓고
통과 못한 아이들은 인생 실패자처럼 만들어버림
실제 애들은 정작 꿈이 없거나 취업하는게 꿈.
그냥 푹 잠만자는게 꿈이라는 아이들도있음..
대학 졸업해야 좋은 이유도 알려주세요....ㅜㅜ
선택할수 있는 길이 많아진다고 할거에요.
서연고등학교는 오데 있는 고등학굔겨?
그래서 뭐가 좋냐구여!!
좋아욧
서연고등학교가 얼마나 좋은학교길래...
근데 서연고는 어디있는 학교에요??
간단하게 말해서 자존심이 다치거나 기분 상할일이 남들보다 좀 더 줄어든다는 점이죠.
네임밸류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이상 실제적인 이득이 얼마나 될까 싶네요. 다 자기 하기 나름이지요.
다만 좋은 학교를 나올수록 이른바 인격적인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회에 대한 폭이 넓어집니다. 그냥 서연고를 나온 것으로 대접받지요. "평범해보였는데 고대나왔네 오."
그리고 뭘 못해도 본인의 문제보다 다른 요인으로 못했다고 인정됨. "걔 연대나온 애인데.. 그냥 운이 좀 안좋았나보네"
뭘 잘하면 본인의 능력이 뛰어나서 잘되는 것으로 인정받음. "역시 서울대네 남달라."
최소한 뭘 못해도 내 머리가 모잘라서 그런다는 얘기는 절대 듣지 않습니다.
실제론 그렇지 않지만 말이죠 ㅠ
부모가 현찰로 10억 줄 정도라면 서연고 안가도 됩니다. 꿈을 쫒아도 됩니다.하지만 흙수저라면 꿈만 쫒다가 망하는게 10에 9입니다. 흙수저는 망하면 테크트리 다시 짤 기회가 거의 없어요
서연고?들어가면
엄마, 아빠가 뿌듯해...;;;
일단 공부 잘 한다.
노력한다.
이건 증명이 된거라 기회가 좀 더 많이 주어지겠죠.
성공? 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기회라는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선생님이 와이프 얼굴이 바뀐다고 했었던게 떠오르네요 ㅋㅋㅋ
놀기는 건대가 홍대 다음인데...대학 가서 놀아야지 뭔 공부야
이 분 꼬릿말 보세요. 좋아요.
모든 사람에게 인생을 바꿀만한 기회가 세 번 정도 찾아오지만 이놈이 엄청 빠른 놈이야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버리지
대학을 나오지 못하면 애타게 부르지만 거의 뒤돌아보지 않고
지방대는 바짓가랑이를 잡고
인서울은 옷깃을 잡고
연고대는 손목을 잡고
서울대는 목덜미를 잡아 세울 수 있다
라고 사촌형이 해준 말이 생각나네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나와도 대박 못칩니다. 서울대 나와도 사자 직업군 안에 들어가지 못하면 연봉 3천 4천 인생일 뿐입니다. 예전에는 그게 가능했죠. 왜냐 학벌중심 사회 였으니 제가 보기엔 2천년대만 해도 그런 사회였습니다. 2007년 이전에는 그런 사회였습니다. 2007년 명박 집권 이후 학벌불패 그런거 깨졌습니다. (문과 기준) 서울대 연대 고대 나와도 문송합니다. 이렇게 되었죠. 사시 패스 ? 그런거 없잖아요. 이미 돈 있고 머리 있는 애들만 성공한 시대로 바뀌었죠. 문과기준으로는 더 이상 개천룡은 없죠. 이과는 여전히 서연고 나오면 좋습니다. 특히 의대도 그렇구요. 하지만 이것도 가다가 깨지겠죠. 왜냐면 더 이상 사람이 필요없는 시대로 가니까요.
솔직히 말하면 내가 부모가 되었을때 학벌 따지지 않을 겁니다. 왜냐면 학벌이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으니까. 오히려 노는 애들이 성공을 잡을 확률이 높죠. 왜냐면 이제는 뭐든지 경험을 하는 애들이 성공하는 시대로 들어가죠. 기업은 이제 사람이 필요없어요. 그게 핵심이에요. 가면 갈수록 무인공장으로 가는데 좋은 학벌이 성공의 기준이 될수 없습니다. 지금 일자리 적죠. 가면 더 적어집니다. 일시적으로 지금 애들이 20살이 되는 시점에는 인구가 줄어서 빈자리가 많아집니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무인화로 인해서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체됩니다. 소수의 몇 사람만 노동시장에 진입할수 있고 대다수는 실업상태가 될겁니다. 그걸 막을수 없습니다.
각국 정부는 머리가 터지죠. 왜냐면 생산은 무한대로 공급되는데 그걸 소비할 여력이 되는 사람이 경제력이 없습니다. 그전까지는 신사업을 하면 고용이 창출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무인공장에서 신사업을 하면 됩니다. 이제는 사람이 필요없는 시대로 가고 있어요. 대다수사람 실업상태가 될겁니다. 안그럴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아질거 같아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은 돈을 받아서 물건을 사주는 형태로 자본주의에 기여하게 될겁니다. 기본소득제의 형태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신에 상당부분 자유를 제한 받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공인중개사 합격은
서연고... 낯설다. 우리땐 SKY 였는데...
나중에 공부 잘하는것만큼 선택의 폭 넓은것도 드뭄
현실적으로 꿈이 밥먹여 주는것도 아님.
Y대 나왔지만 가장 중요한건 수저입니다!
학비 생활비에 쪼달려서 알바하다보니 스펙도 못쌓고 휴학 풀로 했더니 졸업도 늦음
학점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굇수가 너무 많아서 못이김..
그래도 3.5 유지해서 만족했는데 학점 망한 얘들이 외국 나가서 스펙쌓고 잘사는거 보면
대체 나의 20대는 무엇이었나 싶음
그나마 20대 초반에는 과외나 알바구하기라도 쉬웠지
남은거라곤 학자금 대출뿐
공시 준비중인데 이럴꺼면 대학을 왜 다녓나 싶기도하고..
음..내딸은 나처럼 되지않게...하고싶은거 찾아줘야지 잘하는거 좋아하는거 찾아줄거야 꼭
솔직히 댓글 중에 학벌 이젠 안 중요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사회생활 안해본 분들이에요. 회사 다녀보면 확실히 학벌 좋은 사람이 문제 해결 능력, 성실함, 꼼꼼함이 앞섭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 그래요. 그래서 기업에서 서류심사할 때 학벌 보는 거고요. 대한민국에선 학벌이 거의 등급같은 개념이에요. 자신의 가치에 평생 도장이 박히는 거죠. 후줄근하게 입어도 명문대 출신이라고 하면 뭔가 달라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저는 그런 사회를 바라지 않습니다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본문이 생각나지않는다..우리모두의 자식이 서연고 갈 머리는 아닙니다 강요하지맙시다
대화에 끼지 못한 지거국 출신은 제게 추천을 주십시오.
저 강사가 스터디코드의 조남호라는 분인데 영상의 앞부분만 캡처해논거라 뒤에 보면 서연고를 왜 가야하는지 얘기해줘요. 그래서 결국엔 미친듯이 공부하면 아무리 바닥을 찍어도 자기네들이 명문대를 갈수있게 도움을 줄수있다...로 귀결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