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애를 보고 여러명중 하나가 장애인~ 장애인~ 놀리면서 몸으로도 장애있는 사람 흉내를 내더군요
맞은애는 제가 정확히 판단은 못하겠지만 조금 이상해 보이긴 했고요
여튼 맞은 친구가 화가나는지 놀리는 애를 향해 손가락 욕을 했고 놀리던 아이가 그것을 보고 다가가 때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냥은 못지나가겠어서
야 너 지금 뭐하냐? 라고 소리를 쳤고
때리던 애는 저새키가 먼저 욕했는데요? 라고 말하더군요
저친구가 너한테 욕을 했으면 너도 그냥 같이 욕을해 왜 애를 때려 라고 말하자
주변에 있던 나머지 애들이 킥킥킥 비웃으며 저를 약올리더군요
그리고 나머지 니네는 친구가 몸 불편한 친구를 패는데 말리지는 못할망정 옆에서 쳐 웃고 있어?
라고 말하니 사각지대라 안보였는데요? ㅋㅋ 몰랐는데요? ㅋㅋ 못봤는데요? ㅋㅋ
ㅂㄷㅂㄷㅂㄷ
야 니네는 어른 무서운것도 모르냐? 니네 학생증 다 꺼내 라고 말하자
안녕히계세요 ㅋㅋㅋ 하더니 몇명은 도망
때린 친구는 제 바로앞에 있으니 도망은 못가고 학생증을 내밀길래 사진 찍으니 도망갔던 애들도 다시 오더군요
지금 이걸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학교에 알리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랬다간 일이 엄청 커질거 같기도 하고 집사람한테 말하니 빨리 학교에 알리라고
난리네요
장소가 제 가게 바로앞에서 일어난 일이라 솔직히 애들이 가게에 앙갚음을 할 수 있는것도 문제이긴 합니다
https://cohabe.com/sisa/9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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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 부모가 아는게 좋죠..학교에 알려봐야.
소용없는.. ㅜ
그래도 학교에 알려보세요
정의구현을 보여주셔야합니다.
어른으로써 잘 하신거라고 생각됩니다.
...
요즘 같은 세상에 어려운 일 하셨네요.
쉽지 않은 결정이네요.
헛참 보나마나 그 부모들 성품도 뻔할텐데 걱정이네요
학교에 알리시는게 젤 나을거같고..
앞으로도 이런일 발생하면 경찰을 부르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최소한 선생님은 아셔야하지 않을까요?
학교에 알리는게 가장 정석이긴 한데...
현실은 교사들이야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할테고
맞았던 아이는 보복 당할 가능성이 높죠
피해자 부모에게 알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답인 듯
학교에서는 좋게좋게 넘어가려는게 펙트이고 요지 입니다
정의구현은 안될꺼에요
가해자 학부모 한테 알리거나(이것도 소용없을껍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이여서 아이를 보면 대충 부모도 보이거든요)
피해자 부모한테 알리는것도...피해자 부모는 정말 가슴아프지만요..
이게 버릇을 정말 고쳐 줘야합니다
피해자부모님한테 알리시고..
부모로써 자기 자식이 그렇게 당했다면 가만히 있지는 않을껍니다..
3자 이시니... 피해자 부모 한테 알리는 정도로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맞은 아이의사 물어보시는개 좋습니다. 학교애 알리면 학폭위 열리는데...피해자가 피해를 더보는 경우도 간혹 생깁니다
사실 학교에 알려봤자 별도움 안 됩니다.
십중팔구는 그냥 덮히고... 학폭위가 열려 봤자 또 덮힙니다.
당사자면 학교 안 알리고 바로 경찰에 폭행으로 신고 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제 3자라서 애매하네요.
학폭위 열려봤자 서면사과로 끝남..
뻑큐도 서면사과 때린놈도 서면사과
제도가 참 별로임
선한 일 하셨습니다.
장애인을 놀리고,때리는건 용서하기 힘든행동입니다.
요즘애들 참 힘들어유;;
장애인이 아니어도 그러면 안됩니다. 남한테 폐끼치는 행동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죠.
바로 경찰호출이죠
다들 학원폭력물을 너무 보셨네요... 고등학생이면 몰라더 중학생이 자기 잘못인거 알면서도 보복하고 그러는거 잘 안합니다... 입장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선생님한테 이야기 하는게 가장 현실적일겁니다... 경찰 무능하다고 경찰신고 안하나요? 좋은일 하셨으니 그다음은 교육 전문기인 선생님께 알리는게 최선이 맞습니다. 저 선생님 아니고요... 부친이 교사였네요... 안풀리는거 있어도 잘풀리는게 훠얼씬 더 많아요..
경찰에 알리는게 가장 낫지 않을까요.
잘하신 행동입니다.
좋은 일 하셨네요. 좌우지간 복 받으실 겁니다.
경찰에 알려야죠. 놀림당한 아이와 그부모는...에휴..
이건 학교가 아니라 바로 경찰로 신고를.
여러명이 한명을 때리는것은 특수폭행입니다.
요즈음 중딩만 해도 장난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