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1년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스타와 연예산업"이란 타이틀로
당시 연예계에 만연했던 부조리와 불공정계약을 파헤침
이걸 본 연예인제작자협회는 MBC 출연 거부로 대응했고
박진영, 탁재훈, 신승훈, 김건모를 비롯해 당시 탑스타들이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라며 기자회견까지 열었음
그 이후로 연예계의 불공정 계약 관련 잡음은 끊이질 않음
* MBC는 이 후 SM 등 연예제작사 7곳과의 소송에서 모두 승소함
* 김종국 허리 작살난 원인이 과도한 스케줄이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
그들을 위해 기사를 썼다고 생각했는데, 자기들이 노예가 아니라고 외치니 다리에 힘이 빠지더라
당시 사건을 취재한 이상호기자
가장 대표적인게 저작권(수익) 문제랑 노예 계약.
서태지가 왜 대단하고 찬양을 받았냐하면
가수가 음반사와 저작권 협회로부터 자기가 만든 노래에 대한 권리를 챙취한 사람이기 때문임.
진짜 흑역사는 이거지 ㅇㅈ
ㅇㅇ 연제협 편에 선 거임
진짜 흑역사는 이거지 ㅇㅈ
어떤 부조리와 불공정계약임?
https://namu.wiki/w/%EC%97%B0%EC%A0%9C%ED%98%91%20MBC%20%EC%B6%9C%EC%97%B0%20%EA%B1%B0%EB%B6%80%20%EC%82%AC%ED%83%9C
나무위키에 있음
인세,노예계약,과도한 스케줄 등등등
mbc의 노예가 아니다 뭐 이런건가? 나도 저것만 봐서는 이해가 잘 안가네.
가장 대표적인게 저작권(수익) 문제랑 노예 계약.
서태지가 왜 대단하고 찬양을 받았냐하면
가수가 음반사와 저작권 협회로부터 자기가 만든 노래에 대한 권리를 챙취한 사람이기 때문임.
신해철씨가 그 "가왕 조용필"도 하지 못한 일을 서태지가 했다고 했죠 조용필씨가 그렇게 히트곡이 많아도 저작권 수익이 아예 없다시피하고 밤무대 뛴 걸로 돈 벌었다고 함 심지어 본인이 자곡한 곡들 조차도...아예 요구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못한듯
모두까기 인형인 진중권도 인정하는부분 ㅋㅋ
이게 내용만 봐서는 어찌보면 jyp는 불공정 계약에 맞서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로 보일 수도 있는데...
사실은 mbc에 한 기자회견이라는거지?
ㅇㅇ 연제협 편에 선 거임
아하 내용 이해가 되었음. 한마디로 우린 자유의사로 연예인활동 하고 있고, 계약하는건데 왜 니들이 참견임? 이런 취지였구만.
저땐 현역으로 활동할 때였나
저땐 이미 제작도 같이 할 때라 저런듯
그들을 위해 기사를 썼다고 생각했는데, 자기들이 노예가 아니라고 외치니 다리에 힘이 빠지더라
당시 사건을 취재한 이상호기자
종교야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다보니 사이비라도 불법은 아니니 흑역사라고 하기에는..
그건 단호하게 아니라고 못박았음
구원파는 일개 사이비가 아니지 오대양사건부터 세월호까지 연관되어 있는 덴데
아니라고 못박음
구원파 쪽에서 자기네 신자다 이런 식으로 포장한 거지
저건 ㄹㅇ 연예계 흑역사
아무도 기억 못하는것 보니 흑역사가 아닌데...
다른 사안들이 너무 많아서 기억되지 않을 뿐이지 연예사업의 기틀을 바로세울 유일한 기회가 날아가버린 큰 사건임
비닐바지 아니었음?
이완용급인데
이런 저런 이유로 진영이형 이천년대엔 이미지 안좋긴 했지
그래도 저런거 다 겪어봤으니까 지금 소속 연애인 교육을 잘시키고 회사도 깨끗하게 굴리는거 아닐까 싶음
과거 실수들 잘못들 되돌아보면서 지금의 자기가 만들어졌다고 했으니 반성하고 있것지 뭐 그렇다고 저 과거가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지금은 그래도 산하 애들 신경 잘 써주고 있으니
김종국 터보 시절에 활동할땐 진짜 죄다 노예던데
재떨이 집어 던지는건 기본이고 구타 가혹행위가 당연하던 시절이더라;
순간 이해가 안됬네.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 연예인들의 불공정계약을 당장 개선해라! 가 아니라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 아니 우리 소속사 애들, 혹은 우리들 전부 만족하며 살고있는데 괜히 그걸 파헤쳐서 일거리를 만들어요. 좀 냅둬요.
이런 거였구나.
아무리 봐도 전자로 읽히는데...
박진영이 나는 노예가 아니다! 라고 주장했다는거 아냐?
근데 커뮤니티에서 엠븅신 엠븅신 하던 MBC가 저런걸 파헤쳤다는게 리얼 놀랍네.
요새 MBC 사장은 어떻게든 귀와 입을 틀어막으려고 하는거같던데.
mbc 2580이 불공정 계약을 파헤쳤고, 연예인 협회는 MBC에 절대 출연하지않겠다. 래잖아.
아무리 봐도 후자지.
박진영, 탁재훈, 신승훈, 김건모를 비롯해 당시 탑스타들이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라며 기자회견까지 열었음
박진영이 나는 노예가 아니다 라고 했다는거 아님?
그러면 흑역사가 아니지
그러니 그 '나는 노예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게 위에 말한것처럼
우리는 노예같은 생활을 받지도, 하지도 않았고 충분히 만족하며 살고있으니 냅둬라.
라는 식으로 말하는거같애.
그래서 한 두세번 읽고 이해 됐어..
왜 흑역사인가 했네
과거 MBC랑 지금 MBC는 다름. MBC 영향력 없애고 친위 방송국 만드려고 꼼꼼이 어떤 분이 작살내 놓으셨지?
불공정계약 당사자들을 단상에 올리고 연제협 높으신분들은 회장에 앉아서 히죽히죽 웃고 있었음. 생명권을 담보로 잡고 노예들보고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라고 말하게 시킨거
그걸 왜 나한테 답글달엉
그래서 나는 이걸 흑역사라기보다, 얼마나 불공정계약이 심했으면.. 하는 생각이 듬.
솔직히 저거 참여하지않고 '제가 불공정 계약의 희생자입니다! 이런건 없어져야해요!'했다가는
가수생활 당장 그만두고 다른 직장 알아봐야할듯.
클릭실수
그러기엔 당시 박진영은 이미 엄청 성공한 가수였고 본인이 물질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연예인들의 미래를 막는 행동을 한거라 까일수밖에 없음
내가 JYP싫어했던게 이거 때문이었지
지금 보면 저때 그랬던거 반성한건지
직원들 대우 잘 하는거 같아 다행이지만
책상에 앉아서 남 인생 몇글자로 평가하기 쉽지.
스마트폰으로 누가 열심히 찾아서 쓴글을 평가하기도 참 쉽지
저거땜에 연예계가 지금까지 환경이 개 조져짐ㅅㅂ 저때 한번 털고갔어야했는데 탑가수색히들이 저딴식으로 나오니깐 방도가없었음
김종국은 허리 아픈게 학생때 운동 잘못해서 라고 본인이 말했는데...
저 때 노예계약 맞다고 증언해준 건 이은미 고모, 김경호 이모밖에 없다
두 분은 꼭 기억해줘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