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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을 보니 24-70으로 찍은거 보단 단렌즈가 좋네요24-70 방출하고 투바디로 갈까요

얼마전 처갓집 식구들과 가족여행을 다녀왔네요.. 24-70gm과 85mm바티스를 들고 갔는데,
아이들이 4명이다 보니깐 야외에서 모든 사진을 24-70gm으로 찍어네요..초등학교 저학년이다 보니깐 다들
움직이는게 장난아니죠.. ^^
여행다녀와서 사진을 보니..그냥 무난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저도 식구들 인물사진 용도인데..
이전에 지난사진들을보니 85mm 50mm 단렌즈로 조리개 1.6 1.8 놓은 사진을 보니 훨 좋네요..
그냥 핀만 잘 맞으면 별 내공이 없어서, 아웃포커싱이 되어서 인물 부각 효과도 있는것 같고
니콘에서 얼마전 기변했는데.. 그때도 24-70n을 주구 장창 사용했었는데,,놓치는 사진이 별 없는대신..
A컷이 잘 안나오고 사진이 평범해지는 느낌입니다.
한 4-5년전엔 계륵은 정말 어쩌다가 한번 사용했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발줌이 잘 안되네요..ㅋㅋ
인물과 배경이 거리가 있으면 24-70도 아웃포커싱 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데..
실내사진이나 그럴땐 배경정리도 필요하고 인물부각을 시킬려면 단렌즈가 좋은것 같습니다.
아빠진사라서.. 현재 A7R2와 40mm f2.0(실내) 85.8(바티스) 가지고 있는데..
24-70GM 팔고 A7R2하나더 구매해서 투바디 들고 갈까요..표준줌이 아쉬우면 탐론 28-75 구입할까 싶기도 하고..
단렌즈 사용하시는 분들은 보통 35, 85 구성을 많이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렌즈 교환하는것도 탁자나 바닥에 놓고 교환하는것도 일이고 해서요..

댓글
  • 산마루를넘어서 2019/03/20 07:02

    그래서 계륵이란 별명이 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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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담이 2019/03/20 07:08

    24-70Z 구입하려했는데 포기해야겠군요
    줌렌즈는 화각의 편리성외엔 화질 밝기 무게등등 장점이 없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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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키스케 2019/03/20 07:19

    네..24-105 F4도 이용했는데, 화질도 좋고, 정말 전천후 입니다. 놓치는 사진도 없구요..24MM부터 105mm까진 다 소화하니깐요..아웃포커싱에 연연하지 않으신다면 이보다 더한 선택이 없을정도지만, 인물사진찍다보면 결국은 표준줌 f2.8을 선택하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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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아니면돼 2019/03/20 07:23

    조만간 발줌 불편해서 줌렌즈 찾으실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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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키스케 2019/03/20 07:26

    그래서 투바디가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실내는 40mm로 실외는 40mm와 85mm로 적당히 사용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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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아니면돼 2019/03/20 08:00

    제가 R2,A9 투바디로 단렌즈 6종으로 그렇게 쓰다가
    결국 28-75, 70-300G 들여놓고 있습니다.
    웃긴건 여기서 또 금줌에 눈독 들이고 있다는거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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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9/03/20 07:39

    저는 35.4끼운 바디 하나, 85.4 끼운 바디하나 이렇게 투바디를 주로 쓰는데요, 앞으로도 쭉 이렇게 쓸 작정입니다. 매우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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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69 2019/03/20 07:41

    그런이유로 단렌즈 쓴지 오래됐는데
    적응되면 줌렌즈들고도 발줌하는 모습을 빌견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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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my5 2019/03/20 07:43

    단렌즈가 결과물은 좋은데
    렌즈교환 불편해서
    2470사서 사용하니 단렌즈 안쓰게 되네요
    여행용으로 2470만한 것도 없고
    투바디 사용할 것 아니면 남겨두시고
    투바디 쓰더라도 무게 때문에 다시 원렌즈 쓸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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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9/03/20 08:33

    투바디만큼 귀찮고 걸리적거리는 게 없던데..ㄷㄷ
    렌즈 홀더 하나 장만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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