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억원 대 횡령과 배임 등 온갖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양호 회장.
다음주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는 조 회장이 연임을 할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죠.
대한항공의 사내 전산망이다.
우리사주조합원들은 여기에서 조 회장 연임에 찬반 의견을 표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것도 7일 뿐.
반대하려면 주식을 직접 인출해 의결권을 행사해야 하는데, 인출신청을 해도 소용없을 가능성이 크다.
의사표시가 없는 의결권은 우리사주조합장이 행사하는데
이 조합장이 회장의 열렬한 딸랑이로 의심받는 인물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직원연대 측은 "이런 메일을 7천여 명이 받았다"고 주장한다.
직원 대화방에선 "임원들이 직접 위임장을 돌린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렇게 직원들 주식에 목매는 이유는 뭘까?
조 회장이 연임하려면, 출석주주의 67%가 찬성해야 하는데, 조 회장의 확실한 우호지분은 33% 정도다.
시민단체는 조 회장 연임을 막겠다며 56% 지분의 소액주주 표를 모으는 상황.
대한항공은 "직원들에게 의결권 위임을 권유했을 뿐, 강요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직원연대와 시민단체는 "근무를 감독하고 평가하는 임원들의 위임장 요구는 명백한 강요행위"라며 검찰에 고발했다.
조씨 가문이 대한항공을 망치고 있는데 그걸 또 지켜주겠다고...?
임마, 사조직처럼 하고 싶었으면 상장을 하지 말았어야지
주주들 돈 다 빨아먹고, 개인기업처럼 운영할라고 하네
조사모 같은 사람들인듯
태극마크빼라제발
대한항공주식 8년째 존버중인데 휴지안되려나 걱정이군
조씨 가문이 대한항공을 망치고 있는데 그걸 또 지켜주겠다고...?
조사모 같은 사람들인듯
조씨들한테 뭐 받아먹나보네. 회사야 망하던 말던 알바 아닐테고
제대로된 기업이 아니라 무슨 봉건시대 귀족가문 같은거지
회사가 중요한게 아니겠지.
대한항공이 망하든 말든 내 떡고물만 떨어지면
임마, 사조직처럼 하고 싶었으면 상장을 하지 말았어야지
주주들 돈 다 빨아먹고, 개인기업처럼 운영할라고 하네
태극마크빼라제발
대한항공주식 8년째 존버중인데 휴지안되려나 걱정이군
737맥스 단종되면 또 쫌 떨어질듯
조양호 사라지면 오를듯
위에서 권유한게 강요지 ㅈㄹ
나 저기 생산직 협력업체서 일했는데 본사쪽사람들 말이 봉급은 다른대기업보다 작아도 뭔 조합이 잘되있어서 돈나갈때가 없다더라
저거터지고 카이랑 합병한다 만다 할때 수십명 사표만 던지고 다음날 출근안해서 (관두고 거의다 카이로간듯) 정상적으로 사표낸사람도 처리안해준다고 말많았는대
반장급들이 거의다 그쪽출신이다 보니까 일감 몰아주기도 아니고 떠넘기기 (원래 추가수당줘야되는대 준대놓고 시켰으면서 나중에 말바꾸더라)랑
초기가공(금형같은거) 마지막 검수만 지들이하고 중간에 부품가공조립 완성품생산 전부다 협력업체에서 그 독한 mpk 1회용 마스크에 비닐장갑하나끼고 코뼈가 녹니 암이 걸리니 이라면서 하고있는데 쉬는시간에 담배피로나가면 대놓고 우리앞에서 협력업체 하는것도 없는데 돈 왜주냐고 다 짜르라는식으로 욕 존나하는거 여러번듣고
ㅈ같아서 걍 때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