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에 진짜 쉬는날도 거의 없이 일하며
1억4천 정도 모았습니다
5월에 장가를 가구요
저는 전세집을 마련했습니다
계약금까지 걸어놓은 상태구요
2억7천 빌라했습니다 나머지 대출받고
근데 문제는 제가 여자친구한테 딱 혼수만 할껀지
물었는데 그렇다고 합니다 물론 제생각이고 제기준이지만
3천이면 3천 4천이면 4천 현금 들고와서
그안에 해결하고 남은돈은 집사는데 보태자했는데
이런 저런 핑계되고 안하려고 하네요
혼수도 대충 계산해보니 많아야 2천도 안들어갈텐데
우리나라 문화가 이런걸 어쩌겠냐지만...
좀 억울함이 없지않아 있네요ㅠ
결혼하신 선배님들은 어떻게했는지 궁금합니다
이것저것 따지면 싸움만될꺼같아 말도 못꺼내고있네요
https://cohabe.com/sisa/968725
형님들 선배님들 결혼 혼수는 어떻게들 하셧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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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촌동생 6월에 결혼식인데
5대5 반땅하기로 했다는 얘기들었는데
그렇게 변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저같으면 결혼 안합니다~
시작부터 저런모습이면 그 이후로는 어떨지 상상이 안되시나요?
이거 하나만 생각 하십쇼
그여자를 닮은 딸이 낳고 싶으시묜 오케이
아깝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결혼 다시 생각해봐야합니다
결혼해서도도 자꾸 손해보는 느낌이 들껍니다
와이프가 미안하게 생각하고 돈 말고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대우해주는 분이라면
감안하고 결혼하세요
아.........말리고 싶네요...
씁슬하지만 오래못갈드싶네요...
술한잔 하시면서 진지하고 솔직히 얘기좀 하시고 서로 통장 오픈하고 계획을 세우세요 저도 결혼전에 서로 오픈했네요 대신 누가 많이 내고 적게내고 이런생각 자체를 하면 안돼요
앞으로 살길이 구만리임..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 살수가 없음..
돈이 문제일것 같은가 자네... 결혼생활 중에 둘사이에 돈보다 억울한일 더 많을걸..
그래도 참고 사는게 남자.
각오부터 하시길.
사람은 착합니다라는 댓글 보니......결혼전이야 다 착하죠.ㅎㅎ 그래서 결혼 결심 하신거고.
결국은 지금 내가 호구라고 생각하는거잖아요?
그런생각한다면 이결혼 자체가...글쎄요.... 입니다.
남자는 이 여자 이것밖에 안해오냐라고 아깝고, 여자는 이 남자 쪼잔하게 남들 다 그렇게 결혼하는데... 둘중 하나만 저렇게 생각하면 한명은 호구잡힌거고, 둘다 그렇게 생각하면 결혼 다시 생각해봐야 됨. 진짜로 좋으면 하나도 안아깝고, 쪼잔하다는 생각 못함..
수도권이신가요?? 지방은 그래도 여자가 혼수줄이고 집 대출 갚는데 쓰던데..수도권은 여전히 옛날방식 유지하고 싶어하는 여자들 많더라구요. 본인이 적게 들고 오면 그거 흠인거 전혀 모르면 문제있는겁니다.
과연 집안재정권을 본인이 잡을까요??결혼하고나면 주변 여자드립치면서 징징거릴텐데 100%...
전 와이프가 전세집 혼수도 다 해줬음.
전 몸만.............
그만 두시던지 받아들이시던지 하세요.. 백퍼 싸우니까요 그리고 서운하다 난리칩니다ㅋㅋ
여자쪽에서 돈이 없으면 어쩔수 없죠. 돈이 있는데 일부러 저러면 그건 좀 그렇네요.
여유돈이 있으면 당연히 보태야 되는데....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집하고 혼수 반반했습니다.
당연 집도 공동명의
에휴 어쩔수없어요.
현실입니다.
대출금 갚을때 가끔 싸울꺼에요.
그냥 열심히 더 버세요.
용돈 받으면서..
임신하고 새끼나오면..
더 싸울겁니다.
시간지나면 내가 집 얻었고 넌 꼴랑 혼수 얼마해왔니..
이런거 의미없어집니다.
결혼은 실전입니다.
시간지나서 애데리고 친정갔다고올께.
이말에 세상다가진 기분 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