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자 그리고 관심이 윤지오씨가 언급하신 이른바 장자연씨가 작성한 문건에 방씨성을 가진 세분
그리고 이름이 참 특이한 정치인이라고 했는데 이거는 지금 진상조사단 측에는 얘기를 하신거죠?
윤지오 : 네 그렇습니다.
앵커 : 공개하실 의향은…
윤지오 : (당황한듯) 엄...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10년 동안 일관되게 진술해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미행에도 시달리고 원래 수차례 이사를 했던 적도 있고 결국엔 해외로 도피하다시피 갈 수밖에 없었던 많은 정황들이 있고요
(…)
말씀을 드리지 않는 것은 앞으로 장시간을 대비한 싸움이기 때문에 지금 제가 말씀드린다고 해서 그분들을 보호하고 싶은 차원에서 말씀을 안 드리는 게 아니라
명예훼손으로 절 고소하시면 저는 더 이상
'증언자 내지 목격자' 라는 신분이 아닌 '피의자' 로써 명예훼손에 대한 배상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겐 단 1원도 쓰고 싶지 않습니다.
앵커 : 아니 그 피의자가 되는게 아니라 이를테면 고소가 될순 있어요. 피고소인으로 될순 있어요 근데
윤지오 : 네 그분들은 영향력이 있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앵커 : (말을 자르며) 그럼 제가 이런 말씀을 한번 드려볼게요. 윤지오씨가 검찰 진상 조사단에 나가서 처음 나갔을때 말씀 안하셨다가 이번에 말씀 하셨잖아요 이 명단을? 그렇게 말하는 것과
지금 이렇게 생방송으로 진행중인 뉴스에서 이분들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얘기이고
어쩌면 윤지오씨가 용기를 내서 이렇게 나오시는 장자연씨 죽음에 대해서 좀더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
어쩌면 이런 생방송 뉴스시간에 이름을 밝히는게 오히려 더 진실을 밝히는데에 더 빠른 걸음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
몇 초간 정적
윤지오 : 제가 발설하면 뭐 책임 져 주실수 있나요?...
앵커 : 저희가요?
윤지오 : 네.
앵커 : 뭐 여 이 안에서 하는거는 저희가 어떻게든지간에…
윤지오 : 안에서 하는건 단지 몇분이고, 그후로 저는 살아가야 하는데 살아가는 것조차 어려움이 많이 따랐던것이 사실이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경찰 검찰에 다 일관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검찰 경찰이 밝혀내야 할 부분이고
공표하고 말씀을 해주셔야 하는 부분이 맞고요, 저는 일반 시민으로써 또 증언자로써 제가 말씀드릴수는 없는 것이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무슨 입장이신지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 자 지금까지 장자연씨의 동료배우 윤지오씨였습니다
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럴 때 진상규명 하라고 있는게 언론사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MBC 뉴스는 왜 앵커가 언론인이 아닌 개그맨인가요 ㄷㄷㄷ
와 똑부러지게 말씀 잘 하시네요.
이 분이 쓴 13번째증언 이란 책도 있습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애들이 생각을 안하고 시킨대로 하니까 저모양이에요
MBC면 아직 왕종명인가?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
뉴스 간판이 저러니ㅉㅉㅉ 니들이 할일이 저분이 해주고 있는데 협조를 바랄지언정 찬물을 끼얹으면 되겠냐? 대가리를 콱 으깨버리고 싶네.
이거 영상보면 앵커가 손동작도 매우 어색하고 크게합니다. 본인도 긴장한듯 한 듯 해요 궤변을 늘리는거 보면,
어휴 어휴 ㅉㅉ
하이고 엠병신...
윤지오씨 실제로 수재입니다.. 한양대 경영대 석사 MBA 최연소 기록이더라 하시던디요..
와 질문 너무 배려없다;; 보는 사람 심장이 철렁 하네;
역할을 바꿔야겠는데?
저게뭐하는짓이지;;;; 엠ㅂㅅ 어디가냐 캭
MBC 뉴스는 세월호 이후엔 절대 안보는..
이게 뭔 개소리야.. 윤지오씨 목숨을 그냥 폭로하나로 퉁칠려고하네 존나 잔인한 새끼들
저 인성 저 저머리로 앵커자리 앉아있는게
납득을 못하겠네요
저걸 말이라고..남의 인생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그냥 질러라 이건가요? 욕이 목구멍까졍 나오네 아...
진짜..말한마디 한마디에 지성이 뭍어나는 분이세요
엠비씨는 한번 갈려도 그대로네.
눈물나네요. mbc.
그리고 김어준은 저 사람이 그간 고생하며 살아 온 삶과 앞으로의 삶을 걱정하며 인터뷰를 하는데... 저렇게 양복 말쑥히 빼 입은 사람들이 책임도 사명도 예의도 없이 하는 짓거리가 역겹습니다.
왕종명 앵커 사회부 기자 출신이면서 저렇게 질문을 하네요
앵커인데도 말도 제대로 논리적으로 못함
보다가 기가막혀서 정신 놨나 싶었음
MBC 뉴스데스크 개편하자마자 어그로끌기 성공!!
앰븅신이란 소리 들어도 싸다.
책임도 안지고,
오보, 날조, 가짜 뉴스 때린다음
아닌게 밝혀지면 "아님말고ㅎㅎ" 식으로 몇개의 가정을 파탄낸거냐
https://www.youtube.com/watch?v=dy4XKXaZ5oY&feature=youtu.be&t=517
저건마치 미국 경찰 영화에서 혐의자들 쫄로리 세워놓고, 이쪽의 증인이 '아, 저사람이예요'하고 가르키려는데, 불을 확 켜려고 하는 행동이죠. 몰상식
엠비씨 아직도 그대로네 역시 최장겸
그런데 9시뉴스에서 개인에게 발설할 기회를 주는 일도 절대 흔한 일이 아니죠...
본인이 강력히 폭로를 원할 시에는 저것보다 큰 기회는 없을 듯..
근데 한 번 물어봤으면 됐지 여러번 재차 물은것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앵커가 멍창함 그 자체 그런 종류에 답변을 원했으면 저렇게 뻣뻣하게 어디 말해보시죠 같은 느낌의 멘트는 안 뱉었을 것
왕씨 인터뷰 끝자락에서는 특종에 눈이 어두워 목소리까지 떨리네
참 잔인한게 언론입니다.
MBC가 변한게 없네요
??:저정도면 유력자라는 사람에게 사주받은건가??
혹시 그걸 노리고 미끼 던진 건 아니겠죠??ㄷㄷㄷ
중간애들 다 짤라놨더니
어중이 떠중이가 앵커하고 있음..
ㅡㅡ
엠비씨를 신뢰 할 수 없다
는 말을 돌려말한거다 ㅂㅅ
윤지오씨 대응을 일단 잘 했다고생각한다
앵커의 인터뷰는 분명 문제가 있다
다만 이번일이 계속 회자되길 바라고 커지길 바란다 김학의 집단강O관 고 장자연의 의문사가 겨우정준영따위 가십거리에 뭍혀버리지 않도록 이슈는계속 일어나야 한다
이 ㅁ1친ㅅㅐㄲㅣ가
와...저 개시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