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핫도그 포장 근황

만원이겠지

만원 정도 하는걸로 본거 같은데

다섯개 만원이면 노상에서 사먹는 거랑 같은가격이네

하나당 2500~4000 토핑추가나 비싼거들어있으면 가격다름

노상보다는 조금쌈 전체적으로는 노상보다는 나은거같은 느낌이었음

저거 배달용 포장이야. 그리구 만원넘어

윗짤일아 이 짤이랑 가격정보가 다를텐데..? 위는 5개고 님짤ㅇ느 7~8개 잖아 핫도그 숫자가

아니 참고로 보라는거지 갯수에 맞는 가격표짤을 일일이 찾을순 없자너. 요지는 저건 테이크아웃용이 아니라 배달용 포장이라는거고 배달비 포함하면 어쨌든 만원도 넘고

그런가? 저 박스포장이 저 구성 고정인가
동네 명랑핫도그는 더 싼것도 많이 있던거같은데

0하나더붙이셈

보통 기본 핫도그 한개에 1500원해서 10000원이상 배달 이렇게 써있던데 저건 한개에 15000원이야? 허미..쉽헐..

배달비 삼찬원인가 그래서 만오천원이래

ㅇ 맛남

솔직히...기다렸다 먹을 가치는 있음, 맛있긴 해.

기다리는거 싫으면 걍 가는게 나음 기다릴만큼 차이없음

맛있긴하지만 몇십분씩 기다릴 맛은 아님 애초에 핫도그니까

평범함

일반 휴게소는 미리 튀긴 거 파느라 기름이 산화되서 쩐내가 날 확률이 높은데
명랑핫도그는 주문 즉시 반죽감아서 튀겨주는 거라 갓 튀긴 맛이 있지.
그 백종원 컨설팅 받은 핫도그 아저씨도 바로바로 튀겨주는 곳이고.
보통 갓 튀겨서 맛없는 핫도그가 그리 많지 않음.

소스빨도 무시 못함

좀 더 맛있긴한데 기다릴만한 가치는 그리있지않음

그냥 치즈 들어간거만 색다르지
나머진 굳이 기다릴 이유는 없던 맛이엿음..

가장 싼 천원짜리 핫도그는 소매가로도 100원정도인 저가 소세지라 본사에서 보내주는 가격 말고 일반적인 재료원가로 따지면 소세지+반죽+기름+설탕+꼬치 해서 200원도 안 나오긴 함. 근데 이제 소스랑 포장값이랑 전기료 등 공과금이랑 임대료 인건비 부가세 카드수수료 등 빼면.. 그리고 본사에서 재료를 비싸게 보내면.. 한 개 팔아서 300원 정도 남을 듯. 1500원짜리도 400-500원 정도 남을 거 같고

물론 치킨을 이길 수는 없겠지만
쏘세지에.. 치즈에.. 게다가 튀긴 음식이니 안 어울릴 것도 없지.

튀긴건 맥주랑 무조건 어울린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