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낭비다 왜사냐 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미육군은 아에 야전에서 운영이 가능한 하프컨테이너 규격 제빙기를 개발해버렸음
어디다 쓰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혹서기에 병력 사기=전투력에도 커다란 영향을 줌
여름에 훈련중에 졸라 더울때 막사에서 추진해온 얼음 가득 담긴 말통으로 물 마셔본 사람들이라면 뭐 알듯 하기도 한데
사기뿐만이 아니라 온열 환자 대처에도 도움이 되고, 특히 재해시 대민지원에도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음
따라서 아에 공식적으로 대형 제빙기를 각 주둔지인가 대대급인가로 도입해서 사용하자는 계획으로 도입을 추진했는데
육군의 대변인인지 인터뷰 담당인지, 기자들의 질문에 "더울때 팥빙수 만들때 좋죠"라는 기상천외한 답변을 해버렸고
기자들은 제빙기 도입이 군의 방산비리로 보이게 기사를 때려버리고 여론도 개판이 됨
그니까 군사전문 기자나 군사전문지의 소스가 확인된 확실한 정보가 아니라면 왠만해선 피카츄 배 만지는게 좋음
육군의 환상적인 답변+전문성 없이 복붙하는 기자들+떡밥을 물고 욕하게 된 사람들이 유머
우리부대 제빙기 운용햇다
여름엔 그거만 보고 산다
이건 사업의 시안을 이해하지 못하고 답변해버린 관계자가 잘못이다
하지만 식중독예방을 위한 대대장 지시로 여름에 뜨거운물이 추진되고!!
뇌없는 일부 유게이들은 그냥 물고 뜯을거리 있으면 사리분별도 못하고 깜
예전에 무슨 압착긴가를 지방에서 사서 공무원들 참기름짜는데 썼던적도 있는데 팥빙수쯤이야
우리부대 제빙기 운용햇다
여름엔 그거만 보고 산다
뇌없는 일부 유게이들은 그냥 물고 뜯을거리 있으면 사리분별도 못하고 깜
이건 사업의 시안을 이해하지 못하고 답변해버린 관계자가 잘못이다
그 정도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그대로 보도한 기레기도 만만치 않음
예전에 무슨 압착긴가를 지방에서 사서 공무원들 참기름짜는데 썼던적도 있는데 팥빙수쯤이야
비리는 맞는데 그거하고는 별개로 그 참기름 맛은 기가 막혔다더라
하긴 연구용 초고압력 압출기로 기름을 짰으니 향이 끝내주겠지
초임계 참기름 사건이네
근데 얼음은 있어도 팥빙수용 팥이 없는게 문제
보통 팥시럽 깡통제품으로 나오는데 좀 관심있으면 국방부 마크 찍어서 보급으로 주면 그럴싸할듯.
빙수 병사 먹이는 거면 상관 없지 싶음 사기 증진 효과 받잖아
하지만 식중독예방을 위한 대대장 지시로 여름에 뜨거운물이 추진되고!!
으아악
와 추진! 전문용어!
괜찮아 제빙기 있으면 거기 얼음넣어 시원하게 마실수있음
어이 보급관 오늘 예비군교장 중식 추진 선탑하고 다녀와
(보급반 병사 몸비트는 소리)
시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더울때 찬물 마시면 더 목마르다!
이 지랄 하면서 뜨거운물을 줄서서 딱 한잔만 주고.
아니 그럼 찬물을 많이 마시게 해달라고 씹븅딱 새끼야.
그러나 행보관이 돈 아낀다고 제빙기를 안씀.
제빙기 사는거 진짜 좋은거같은데 욕 엄청 하더라..
무슨 제빙기가 100만원이냐는 유게이도 있었지...
취사장에 제빙기 있어서 얼음 개꿀이었지... 아이스커피ㅣㅣ!!!!!!
울 막사에도 제빙기있어서 여름에 개꿀이였는데
여름에 죽을뻔 해봐야 저게 고마운줄 알지
팥빙수 드립친놈 솔직히 감봉처리 해야하는거 아니냐
확실한건 팥빙수 소리한 군인은 제빙기를 한번도 못 본듯.
군대서온열환자생기면제일 ㅈ같은게
얼음이없음
그래서 부대 사비로아이스박스 큰거 구해서 항상들고탔지
짬찬생끼들이 자꾸얼음꺼내가서 ㅈ같았음
사실 군에서 뭐 도입한다 할때마다 욕먹는건 다 업보다
ㄹㅇ. 그리고 제빙기 개뜬금없기는 하다.
그리고 100퍼 비리로 얼마 떼먹는다 하는사람 나올걸
국방부 이미지가 엄청 낮은건 맞는데 항상 그럼 ㅋㅋㅋ
그리고 대변인이 인터뷰한건 그냥 농담같긴한데 상황이 어떻길래 ㅋㅋㅋ
제빙기건은 대변인 잘못이 큼
그런일막고 해명하라고 세워뒀더니 개소리한꼴이니
대변인이 말로 대변을
공기청정기들어오는거
삼성꺼 들어오던데 우리부대
국방부 이미지 시궁창인 거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울부대는 얼음정수기 있었는데 대대장활동비?랑 포대활동비 조금씩 모아서 중앙에둠 2대
ㄹㅇ 얼음은 개꿀이야
여름에 훈련하면 추진해오는 물도 부족한데 제빙기라도 있으면 그나마 살맛나지
이걸로 밀덕 만화 그려줘요 아죠시
영국 전차 내부엔 물끓이는 장치도 있는데 하여튼 기레기들
근데 저 육군 공보담당인지 ㅄ인지가 대답 똑바로 했어도 어차피 고기방패새끼들 뭐하러 얼음까지 쳐맥여줘야하냐고 핀잔은 나왔을거임ㅋㅋㅋㅋㅋㅋ
사실 팥빙수 존나게 해먹는 건 사실임 ㅋ
군대에서 여름에 진짜 존나더워...
그치만 여름에 얼음에 말통은 겪어본적 없어.. 그냥 아이스크림 설레임 이거 나눠주더라
팥빙수좀 먹이면 어때서;;
제대로 비리없이 깔끔하게 처리하면 상관없겠지만;;
이 새1끼들이 해쳐먹은게 한두개여야지;;
공연히 의심만 감ㅋㅋㅋ;
근데 대변인이 제대로 답변하고 언론이 긍정적으로 보도를 해도
요즘 군인들 군기 어쩌구 하는 븅.신들이 빼액하니 그것도 문제다.
군인들 고생하는데 거 제빙기 얼마한다고 시발거
혹서기때 방열해놓고 약간 쉬고있엇는데 부식차오더니 얼려놓은 포카리 포반당 세개씩 던져줫더니 단체로 사기 만땅되버렷음,
팥빙수까지는 아니어도
ㅈㄴ 굴러서 땀 흘리는데
시원한 거 하나 가져다 주면 살만 하자너
하여튼 정신력이랑 미친 걸 구분 못하는 인간들이 많아요.
딱 일본제국군 마인드
심지어 잘나갈때 일본군을 제빙기를 군에 공급해줌 ㅅㅂ
그러고보니 태평양 대전 때 미군은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싸웠지.......
왜놈들은 설사병 걸려서 물똥싸다 뒤졌고....
음.. 난 해군이었는데
우리배에도 제빙기가 있었음. 큰 배이긴 했지만
치료 용도로 쓸때도 있지만 위치부터 식당에 있어서
그냥 다들 마실거 차갑게 먹을때 많이 썻음
조리할때 써서 야식 먹을 때 맛있는 비빔면, 오이냉국 먹거나 하는 용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나쁘지않을거같음
나도 해군이었는데 제빙기 있었음
야식 먹을 때 좋았고 여름에 수리 들어가면 함장 지시사항으로 빙수 만들어서 줬었음
사업을 할 때는 언제나 제안서가 중요하다.
유의미한 사업이라도 제안서를 엉망으로 쓰면 통과가 안된다.
반대로 무의미한 사업이라도 제안서를 잘 쓰면 예산 루팡이 되기도 한다.
방위사업 한다는 인간이 팥빙수 드립을 쳐서 정상적인 여론을 기대했다면 그거만한 뿅뿅이 또 있겠나
대변인이 입으로 똥싸서 대변인이구만 ㅋㅋ
얼음 물이랑 그냥 물이랑 작전 지속시간이 다르다
군대갔지 캠핑갔냐? ㅋ
뭐 참전하거나 쌍팔년도에 군복무했어요?? ㅋㅋㅋㅋㅋ
ㅗㅜㅑ 2차대전때 항모 침몰하는데
구조 기다리며 아이스크림먹은 참전용사들은
캠프갔다온거임? 먹는거 중요성 1도 모르네
솔직히 골프장 호텔만아니면 군인복지를 위한건데 좀 이해해주지 꼭 이상한것만 트집잡네
팥빙수만 만들어도 중간에 누가 안떼먹으면 욕먹을게 아닌데 ㅋㅋㅋㅋ.
여름에 열사병 걸린 환자 있을때 얼음 없으면 감당 안될걸 ...
수통하나 제대로 보급 안되는데 제빙기를 제대로 쓸지는 의문이긴 하다
군내 제빙기 도입이란게 미군애들이 전쟁을 통해 얻은 실제적 교훈입니다 과달카날 전투에서 일본군이 만들던 비행장을 미해병대가 탈취하였습니다 그런데 일본군 애들이 무려 제빙기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었더란 말입니다 당연히 이걸 노획한 미해병대는 신나게 제빙기 굴리며 일본군에게 보급까지 끓기고 매일 전함이 신나게 포격하는 와중에 이거 먹으며 사기를 유지하며 더운 정글에 전투수행을 유지시켰습니다 참고로 미해병대는 이 제빙기 앞에 도조네 얼음가게라고 불리웠죠 실전에서 얻은 교훈이죠
공군 정비특기일때 여름에 맨날 하는일이 조종사 건물에 잠입해서 제빙기의 얼음 쓸어 담아오는거였는데 ㅋㅋㅋㅋㅋ
우리 부대는 같은 건물에 있던 조리실에 제빙기 있어서 거기서 얼음 받아다 썼는데.
내가 운전병이라 초소에 매 진입시간마다 얼음배달가서 괴로웠다...... 나도 얼음좀 주지...
2차대전때 아이스크림 보급하던 애들이니까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지
타부대 파견나가서 목사님이 사비로 챙겨주신 팥빙수 잔치가 생각나네
고마웟는데
난 후방에서 14년도에 근무했는데 전 직할대 다 제빙기 있었는데... 그래서 당연히 전방은 물론이고 전군에 제빙기 다 있는줄 알았는데 아녔나보네
그러고보니 난 군대에서 얼음이 부족햇던적은 없음. 제빙기 2개 운용햇엇는데 여름되면 항상 그거 퍼먹고 해서 진짜 매일매일 시원하게 보냇엇음...ㄹㅇ 천국이엇지...
한달전만해도 바들바들 떨었는데, 벌써부터 여름이 또 무서워진다...
방산비리 논란을 낳은게 군 스스로니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고 결국 자업자득이지만 동시에 방산비리라는 거대한 이미지적 프레임에 걸려 버리면서 정상적인 개발과정이나 개발과정에서 당연히 있을 우여곡절 도입과정들이 남발되는 방산비리 프레임에 결려 비난 받더라. 대부분은 방사청 해명이나 반박보도가 나가면서 사라지고 마는 휘발성의 의혹성 기사들이 대부분인데 주제도 민감한데다 군도 논란 있었던적이 많으니 기자들이 관심 가질만은 하네 생각들 정도로 기사가 나올때마다 이슈가 됨
육군 제빙기는 얼음 제거하는 기계만 가능한가
나 군대에서 말라리아 걸렸을때 얼음이 없어서 얼린 카프리썬 몆개 안고 누워있던거 생각나네
모르면 인터뷰하지 말던가
육군 간부 개판인거 아는데 대변인인란 색기가 대갈빡에 뭐가 처들었길래 그러냐 누가 쳐뽑았길래 연줄로 뽑혔나
여름에 훈련함해보면 ㄹㅇ
아니 팥빙수 먹으면 어때서 대변인 잘못이래
또 라 이 되게 많네
진짜 한여름에 훈련 내내 뜨거운물 주다가
마지막날 “대대장이 준비했다!” 하면서
얼음물 하나씩 주면
그게 정말 사기충전임
팔팔 끓인 물 가득한 뜨거운 말통은 많이 날라봤는데 ㅋㅋㅋ 과연 여기 얼음넣고 병사들 줄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