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이 과로사한 이유

그거 뺏기니까 사실 유언 유장땅이랑 별차이 없게됐지 아마? ㅜ

촉나라 ㅈ망의 서장은 이릉....

익주가 존나 산만있어서 머해볼수있는게 별로없는 땅이었던가..

이릉대전과 마속의 개삽질. 이 두 개가 촉의 운명을 결정지었다고 봄.

익주 옛날부터 유명한 곡창지대로 알고 있는디
요즘 중국에서도 여전히 익주지역은 곡창지대로 꼽힌다 하는데 사람이 없어서 망한 거 같음 인구가 후달려서 ㅇㅇ

한중이 있어서 더 낫긴함.
제갈량이 형주 없어도 손권 놈만 좀 뒤에서 잘찔렀어도 모르겠는데 말이지... 형주, 합비 양쪽루트 가지고 평생을 못뚫었으니;
걍 관우가 위나라 밀어붙일때 냅두고 유비가 한중에서 장안 뿅뿅을때쯤 뒤통수 때리던가
번성 버리고 간거 뿅뿅어놓고 어케 순식간에 뺐기냐. 한심한 오나라 놈들;

댓글 좌표를 왜 나한테 찍음... ㅠㅠ

익주 곡창지대임. 다만 전체지형적으로 구석탱이라 천하도모하려면 밖으로 나와야하는 구존데 그 출구가 다 틀어막혀버려서 문제.

하다못해 산악 동호회 회원을 지휘관으로 쓰지만 않았더라도

아.. 잘못알고있었구나; 지도 찾아보니까 촉한이 한반도보다 크네 ㄷㄷ

당시 제갈량이 이릉 꼴아박은거 정치 겁나게 잘해서 국력 회복 후 경제력으로는 제일 안정적인 나라가 촉. 물론 전통의 곡창지대이기도 함. 유방이나 광무제가 파촉에서 힘길러서 기어나온거

삼국지를 연의만 읽어서 그런지 제갈량 죽고 바로 망한나라... 이런기억뿐이었는데
찾아보니 제갈량 죽고도 30년가까이 나라가 있었다는게 신기하네ㅋ

광무제는 파촉이 아냐. 등록망촉이란 고사성에서 알 수 있듯이 촉이 아닌 중원에서 시작했음

불릴 수야 있었겠지. 저기가 1.5인자인데.
그런 짓을 하지 않았으니 대단한거지

자기 보신만 하고자 했으면 북벌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몸편히 살면 그만이었음. 그걸 안하고 자기 이상을 추구한것 자체가 대단한거.

할 수 있는데 안한거니 더 대단한거지

최소한 법정만 좀 오래살았어도 역사가 달라졌을수있음.

비의는 암살

아 암살 이었나?

마속! 등산 한다! 마속! 등산 조타!!

읍참마속 ㅎㅎ ㅋㅋ ㅆㅂ

읍참마속ㅋㅋㅋ

진짜 1차 북벌 성공했음 장안까지는 먹었을듯

마속을 보면 알수있는게 밑바닥 생활 지휘관이 모르면 안되는 이유
물은 그냥 아랫놈한테 목마르다 물가져와라~ 하면 예이 하고 가져다주는거고
산위는 병법상 방어에 유리하니 산위로 ㄱㄱ ㅎㅎ
근데 그산위에 계곡처럼 물나온느곳이 없음 억 ㅋㅋ 그대로 뒈짓

제갈량이 계량했다는 비단 관련 뭐시기 ㄹㅇ 있을걸

부하 믿지 않은 것은
졸라 믿은 놈이 아주 뒤통수를 쌔게 때렸거든.

마속 이엄 2연통수

위연: 아니 승상 존나 부려먹고 딴놈한테 맏기다니!!!

ㅇㅇ 진짜 삼국말기 인재풀보면 ㅋㅋㅋㅋㅋㅋ
한나라 개국때 패현 인재풀하고 비교됨.

관우는 유비하고 교감을 하고 한 짓 아님?

법정도 일찍 죽고... 마량도 이릉에서 죽고, 황권은 투항하고 아쉬운 일의 연속
관우는 딱히 마량등과 마찰일으킨건 없어서 괜찮았을거같음. 손권 개무시한게 문제인데 그때 오나라가 유선 납치 시도, 남군 빌려줘놓고 형주 다 내놓으라는 둥 개같이 굴긴 했음. 유비도 손권이 촉 못먹게 방해한것만 봐도 뒤통수 칠 생각만했고 걍 둘이 무늬만 동맹이라고 봐야

관우는 유비 명령 받고 한거
ㄹㅇ 여몽이 쩔어서 발랐을뿐임

군사업무말고 형주 정치, 외교부분에서 지 꼴리는대로 하다가 다 말아먹었잔아요.
손권이 자식 결혼시키자고 했을때 모욕주면서 어그로 잔뜩 끌고
미방하고 사인이 군수물자 날렸을때도 전시상황이면 빨리 직위해제를 하고 대체자를 보내던지 아니면 덮어줘야 되는데 죽이네 마네하면서 배신테크 타고
이릉대전때 형주에서 반란 없었던거 보면 토호들한테도 잘 대해주지 않았을게 확실함

인재가 적어서 그렇지 그 뒤에 장완 비의같은 인물들 있었음.
촉나라 한참 있다가 망했잖아. 강유가 북벌 자주한것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