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인생 모든 힘든일 겪으면서 살아온 5남매 장남 이풍상
자기 집에 얹혀 사는 노답 동생들 때문에 나빠져만 가는 본인 가정
엄마라는 작자는 자식을 술집에 넘기거나 보험사기 치려고 찻길로 밀어버리는 인간
그와중에 간암까지 걸려서 간이식 기증자를 찾아간다는 막장스럽지만 감동적으로 가족애를 다루는 주말 드라마 같은 연속극인데
문제는
등장인물 이름 이상하게 짓기로 소문난 문영남 작가 작품이라
배역들 이름이 전부 맛이 가 있다.
주인공 남매이름 부터
풍상 진상 정상 화상 외상
거기다가 간암 걸린 주인공의 와이프 이름은
간분실ㅋㅋㅋㅋㅋㅋㅋ
그 소문난 칠공주 그 작가 맞냐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끝났네
등장인물 이름 저런식이면 오히려 드라마 등장인물은 쉽게 외워도 몰입감이 떨어질거 같은데
신봉자 무엇
이게 9년 전에 나왔으면 간종범 소리 들었겠네
신봉자 무엇
김성모가 작명했나
그 소문난 칠공주 그 작가 맞냐
맞아. 소문난 칠공주,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조강지처 클럽
요게 다 이 작가 작품임
이게 9년 전에 나왔으면 간종범 소리 들었겠네
ㅈㄴ 익숙한 네이밍 센스인데
재미는 있었는데
마지막화에 너무 급전개고 해피엔딩이였어요...
암울암울암울암울...... 암울행복 끝!
중간중간 행복한것도 텨 나오고 하다가 하면 몰라도,
쭉 암울하다가 갑자기 마지막에 해피엔딩이라;;;
우리나라 드라마가 그런식으로 많이 끝나는 것 같음
완전 해피엔딩은 또 아니기도 했죠 누군가는 그렇게 떠나갔으니
등장인물 이름 저런식이면 오히려 드라마 등장인물은 쉽게 외워도 몰입감이 떨어질거 같은데
근데 드라마를 보면 왜 저이름인지 이해가 된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끝났네
혼수상태 어영부영도 있는데 뭐
정상이만 정상이구나 ㅋ
사실 정상이도 유부남과 불륜한 전적이 있음. 다른 가족에 비해 상대적 정상인것...
초반만 보다가 안봤지만 정상이도 정상은 아니던게 유부남이랑 불륜 관계였음
남자가 유부남이라는것도 알고 있었던걸로 기억함
캐스팅 쓸데없이 호화롭다?
존나 막장인데
생각보다 스토리 잘짜여있고 호화캐스팅답게 연기력이 개쩔어서 시발을 입에 달면서 보게됨
노양심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시리즈 드라마 먼저끝난건가
처음 보는데 종영했네
간분실 빵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음;; 이거 ㅋㅋ
재미는 있는데 갑분PPL 쉬발 ㅋㅋㅋ
초반에야 이름이 저따구로 하냐 했는데 막상 중후반 가니 신경안쓰임
중간부터 봤는데도 재밌던 건 장보리 이후 오랜만이었음
재밌기도한데 엿같음 ㅋㅋㅋㅋㅋㅋ
요즘 조강지처클럽을 다시보는데ㅋㅋㅋ
찾아보니 이것도 문영남 작가꺼였네ㅋㅋㅋㅋ
여긴 한원수 한복수 한선수 한심한 나화신 이화상ㅋㅋ
진지함 강렬함 계상기 ㅋㅋ 미친 이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