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 넘치는 해병대.jpg

패기는 있는데,  사람도 없는 한적한 곳에서 한글로 적어놓고 그냥 과시하는것 같아서 좀..
근데 10몇년 전에 인터넷서명 안 하면 독도가 일본에 넘어간다던 사이트가 생각나네요.  박찬종이 만든 사이트였던거 같은데

믓찐데

나베 사무실 근황

??

언제 사진인지 모르겠으나, 통쾌하기는 해도 마냥 좋다곤 할 수 없는 퍼포먼스죠.
저 한 장의 사진이 SNS으로 전파되어 일본 여론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미지수니까요.
어차피 일본 정부랑은 말이 안 통하니까 일본 국민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보거든요.
오늘에 와서 일본과의 분쟁은 과격하지 않고 재치 있게 풀어야 해요.
그래서 저는 저분 옆에서 일장기에 똥을 싸서 유명해지고 싶군요.
똥을 싸라 그러면 유명해질 것이다는 격언도 있으니까요.

일본 가서 하려면 일본어로 써서 해야지

저렇게라도 할 용기도 없으신 분들이
이리저리 키보드로 평가질은 오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은 누군들 못 합니까 행동으로 해야지

저게 칭찬받을 일이에요?
무슨 도움이되는데??

저런 행동이 늘어날수록 오사카 극우들에게 혐한떡밥던져주는 것밖에 안됩니다
야스꾸니 정문에 몰래 낙서하고 도망치고
관광비자 받아 입국해서는 오사카 성 정문에서 저런 사진찍고 도망치면 (그것도 사람없는 한적한 시간에)
감정적으로는 통쾌할지 몰라도 저런걸 보는 일본사람들이
과연 진심으로 과거일에 관심을 가지고 반성할까요?
정말 과거사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독도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면 저런거 하는 대신 조용히 수요집회에 참석하거나 봉사활동,기부,우호적인 감정을 기반으로 한 한국 홍보이벤트를 기획하지 저런짓 안합니다
그리고 저 사람은 저대로 돌아가면 그만이지만
저런 ㅂㅅ짓 때문에 한국이미지가 나빠지고 극우들 설치면
겔국 피해보는건 저처럼 여기사는 교민들입니다
제발 저런짓좀 하지 말아주세요

벽에 똥을 칠해도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쓰면 잘한일인가? 라고 생각해보면 답이 보이는

저분 전역하신거같은데..
현역해병을 왜 파병보내려고해..

왜 다 해병대 나오면 허세충, 관종이 되는걸까

걍 개병대 ㅈ허세 찐따짓임. 알아보는 이 하나 없게 최대한 어그로 적게 끌려고 순 한글 배너에 사람도 별로 안 보이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