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원균이 왜 욕을 들어쳐먹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에 앞서 조선시대 각 수영의 위치에 대해서 알아보자고. 조선시대의 역사나 전쟁사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조선 조정에서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의 삼남 지방에 해안을 방비하는 총 6개의 수영을 두고 있었고 이 6개의 수영에 각각 수군 절도사를 두고 있었음.
이순신과 원균은 전라 좌수사와 경상 우수사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는 수군 절도사였음. 원균의 경상 우수사 부임이 좀 더 빨랐긴 했지만. 자, 이쯤에서 각설하고 원균이 담당하고 있었던 경상 우수영이 얼마나 중요한 수영이었는지를 설명해야 될 필요가 있겠지?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일본을 기준으로 해서 경상 좌우와 전라 좌우로 수영이 편성이 되어있어. 굳이 삼남 지방에 저렇게 수영을 집중적으로 뒀던 이유는 일본 놈들의 수군을 막으라고 저렇게 한 거고. 왜 경상우수영이 중요하냐면 오히려 일본 수군을 막으라고 있는 최전방인 경상 좌수영보다 최전방의 후방에 있는 경사 우수영을 조선 조정에서 더 중요하게 취급했기 때문이야.
조선 조정에서 법에 의해서 합법적으로 배당한 조선 수영들의 군선 보유 컷트라인이 있는데 여기에서 경상우수영은 무려 75척~100척까지 보유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일본의 최전방에 있는 경상 좌수영보다 더한 특혜를 받았어. 반면에 이순신 장군이 수군 절도사로 있던 전라 좌수영은 합법적인 군선 보유수 컷트라인이 50~60척 수준이었음.
즉, 결론을 말하자면 조선 조정의 수영 중에서 경상 우수영이 보유한 함선이 가장 많았을 정도로 해줘야 할 역할이 굉장히 많았고 유사시에 경상 좌수영을 신속하게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위치에 해당되었음에도 당시 경상 우수사였던 원균은 겁이 나서 이런 중요성은 망각한채 자신의 함선 4척만 남기고 모조리 불태우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거지.
이순신 장군이 경상 우수사였다면 왜군은 부산진에 폭탄 드랍으로 상륙도 해보지 못한채 임진왜란은 임진왜변으로 끝났을 거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야.
원균의 후손 원유철...
더구나 전략적 요충지를 버리고, 전투 요원들을 죽이는 지휘관은 죽여도 된다
지 공 세우겠다고 민간인에게 적군 옷 입히고 죽인걸로 평생 욕 들어처먹어도되지
농담이 아니라 그냥 꼬라박만 했어도 욕은 안 들었을 거임. 후퇴도 아니고 초토화;
역시 그 당
더구나 전략적 요충지를 버리고, 전투 요원들을 죽이는 지휘관은 죽여도 된다
이런글 좋아
원균의 후손 원유철...
역시 그 당
더 웃기는 건 이 양반은 본래 민주당 계열이었다
민주당: 나가줘서 고마워요 새개끼야!
ㅋㅋㅋㅋㅋㅋ
이명박도 대학생 땐 운동권이었음
그렇짘ㅋㅋㅋㅋ
역시 어택땅도 못하시는 분
지 공 세우겠다고 민간인에게 적군 옷 입히고 죽인걸로 평생 욕 들어처먹어도되지
헐 그건몰랐는데 그냥 무능한 병1신인줄 알았는데 개1새끼였네
이순신이 밤중에 바다위에 배한척 덜렁 있는거보고 뭔가 싶어 다가가니 아무것도 모르는 백성들이 왜군 갑옷입고 높으신분이 시켜서 여기에 있다고 하니 분노한 이순신이 원균 곤장때려버림
일본에서 포로들 돌려보냈는데 데리고온 일본군이랑 포로들을 싹다죽임
와... 이런 것도 있었냐?
근데 시발 무슨 재평가 작업이야 ㅅㅂ 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차라리 무다구치를 재조명해야지
농담이 아니라 그냥 꼬라박만 했어도 욕은 안 들었을 거임. 후퇴도 아니고 초토화;
진짜 이해가 안됨.
진영 갖추고 어택땅해도 어느정도 될건데
그걸 못하나?
협동게임 같은거 해보면
줘도 못먹는 인간이 너무 많음
어택땅도 못함
왜군보다 그 때 군함 수도 많았는데 빤스런해서 조져버려가지고
13척으로 충무공이 멱살캐리로 왜군 떡발라버렸다며
부하 아내 뿅뿅하려다 아내에게 두들겨 맞고 쫒겨난 약골이기까지 하시지
진짜 이순신장군이 경상우수영이었으면 1차드랍도 실패했을 가능성도 높았을등
저때 전시준비중이던 시기라 정탐선이 바다에 깔려있어야 정상인데 원균놈..
그럼 난중일기 대신에 이순신의 군중일기 정도 나왔을 듯
xx년 x월
병졸들을 보내어 정찰을 하는데 왜선 백수십 척이 몰려와 이를 무찔렀다.
수급 200구를 건졌고 장계와 함께 올려보냈다.
같은 거 2~30개 쯤 쓰고 전쟁 끝났을 듯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일본에 무다구치 렌야가 있다면 조선에는 원균이 있다
렌야는 민간인 학살은 안함
아군모함도 안함
어택땅이라도 시도함
원균은 민간인 학살을 즐김
아군모함으로 나라가 없어질뻔함
어택땅도 못함
급이 달라 급이
무능하면 몰라 민간인까지 왜군으로 위장시키고 죽여서 실적조작까지 했잖이 아주 개쌖기임
과연
조선이 대충 '폭탄드랍 좀 쎄게 오겠지'라고 판단할 만은 했겠네. 왕조 시조부터가 폭탄드랍 존나 때려잡았으니
하지만 원균이 거기서 하드트롤을 했군
일제 합병때 나라팔아치운 새끼들급임 ㄹㅇ
전투선을 불사른것도 중죄인데 글에서 말했듯이 가장 중요한 포지션에서 가장 트롤짓을해버림 미친새1끼
좌수영이 동쪽이네?
옛날 조선엔 지도 그릴 때 남쪽을 위에 놓고 그림?
서울에서 바라볼때 기준임
좌우 기준은 왕이 기준임
왕이 궁에 있으면 남쪽을 바라보고 있으니까 자연히 좌측이 동쪽, 우측이 서쪽.
누구는 10척ㅌ실상 1척으로
100척가까이 까부쉈는데
누구는 100척가지고 10척이나 까부쉈는지 의문
원씨가 명문가였댔나 그랬고 동생들은 괜찮은 사람들이였고 아들도 그럭저럭 멀쩡했는데 왜 저새끼만 저런걸까
진짜 원균 동생이랑 아들은 멀쩡한거 보면 원균 새끼만 미스테리임
그리고 그 후손들이 영리병과과 균똥 재평가 사업으로 다시 똥싸지르고 있음
후손들은 자꾸 위인으로 만들려 수작질중이다 ㅎ 연좌제가 필요한가 고민하게만든다 그냥 아이구 우리조상이 좀 썩을양반이었수 하면 뭐 조상이 나쁜거지 당신들이 나쁜게 아이에요라할텐데 어데서 뭣같은것만 유전된건가싶을때가있다
원균 동생이랑 아들도 멀쩡하게 잘 싸워서 띄워줄만한데 왜 굳이 원균을 띄우는지 의문이더라.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파파괴인 인간인데
경상좌수영이 현 2함대라면 경상우수영이 현 작전사령부 예하 제 7기동전단 쯤 되겠네.
인간은 고쳐쓰는거 아니다
홍탁좌:언제나 예외는 있다.
내가 저색히 후손이였으면 졷같아서 성갈아 치우고 숨기며 살텐데 누구누구는 자랑스러워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