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엄 관객수 이해 안가는 사람들...

킬링타임 영화에 근엄 엄격 진지하신분들

날카로운 시선으로 평론가를 하시지들
천만영화 자격은 누가 주고 말고 하나요 표팔리면 끝이지 ㅎㅎ

저도 와이프손에 이끌려 보긴 했으나 둘다 나와서 쓴웃음만 지었던 영화였습니다.

재밌건 재미없건 대부분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끝내는데
일부 목소리 큰 형들이 구분하는걸 좋아하셔서..
재밌다는 사람 이해안됨
혹은 재미없다는 사람 인성 알만함.
지맛대로 사는거지 나랑다른 취향을 가진사람을 왜 그리 잡아먹으려하시는지 들..

며칠 전 VOD 풀려서 1만원 내고 보았는데 썰렁
공공의 적 이나 다시 보는게 낫겠더라구요.

예고만 봐도 재미가 없던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천만 넘었는데 왜 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면 갑자기 900만이 되는거도 아니고 ㅋ

아드르노...가 지적한 내용과 비슷한것 같네요.. 대중문화의 문제점..

외화는 들러리죠 ㅎㅎㅎ

저랑 와이프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영화 수준을 따지는 편은 아니지만... 영화보는거 좋아해서 정말 이것저것 즐겨보는 편인데.
수준이 떨어지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장르가 다를 뿐입니다.

몰 또 대중상대 사업까지야... 사업은 감으로 하는게 아닐텐데요?
저도 별 재미없게 봤어요.
요즘 사람들이 이런걸 좋아하나보다. 다들 삶이 팍팍한가보네. 했을뿐...

장면장면 웃으면그만이죠..
재미없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다만
저게 무슨 영화냐하고
이미 재밌게 본 사람들을 평가절하 하려고하니
거부감이 생기는거죠~~^^

한국인들 특성상 입소문 한번 터지면
우르르르~~~~인거뿐..

저도 초반에 지루하다싶었는데 피식거리는 정도는됐음.
천만은 하늘이 만드는거라더니 뾰족히 재밌는 영화가 동시에 상영안했나보다...싶긴했네요.

전 나쁘지않게 보긴했는데 확실히 수준은 떨어지고 재미없게 볼 수도 있는거지 그거가지고 사업은 하지말라니 좀 오바가 심한듯

재미없게볼수도있고 수준떨어진다고생각할수도있는데 그거가지고 우리나라 관객수준이 어떠니 영화수준이 어떠니 하는사람들은 정신병자같음

일단 까야 지가 잘난줄ㄷㄷㄷ

고객의 니즈라기 보다 남들 다 보는데 나만 안 보면 거시기 해서 보는 거죠.1000만 중에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일까요?솔직히 극한직업 명량 같은 영화들 수준이 엄청 낮죠...

원래 자게는 다 깜요 ㅋㅋ 자게이우월주의 사상 같음

천만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재미있게 본사람과 재미없게 본사람이 있으니 천만이 넘지요
이걸가지고 왜 천만이 넘냐고 피를 토한들 자게 생활 바뀌는거 없음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른거죠.
저도 마블영화 좋아 합니다만
마블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재밌게 본다는 가오갤 시리즈는
저같은 경우엔 정말 재미가 없더군요. -_-

그래도 해운대에서 수준이 많이 올라온거 아닌가요? ㅋ

그냥 즐길만한 영화면 되는것을...작품성 따지고
뭐 따지고..

그냥 자기 취향이 아닌거지.뭔 사업 운운까지..

솔직히 천만영화중에 깜이 되는 영화가 따지고보면 별루 없죠
천만이라는 상징성에 너무 의미를 부여할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정말재미없는데....왜펀만영화지..했었는데...이런글이....

자기돈 내고 본 사람들은 뭐든 평할 수 있는거죠
일단 저는 안 봤기 땜시롱 평은 안하겠습니다

이거 꼭.. 예전 학교에서 철학수업시간에 듣던, "대중문화가 수준이 높냐? "의 논쟁이 떠오르네요..ㅎㅎ
그냥 다양성이 공존하는 시대에서 마케팅이든 영화내용이든 다수에게 잘 어필했고,
상업영화는 표를 많이 팔면 되는거고..
아무리 사람들이 많이 본 영화라도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 사람대로의 취향과 의견도 당연히 있는거구요~

입소문이 정말 무섭죠 맛집에서 줄서서기다리고 먹고나오면서 뭐이런데를 줄서서먹냐 그러잖아요~ 몇년에 한편볼까말까 하시는 부모님께서 보신영화들이 대부분 천만넘은 영화에요~ 영화를 거의 안보시니 가끔 보시면 그렇게 재밌었다고 하세요

영화를 예술의 하나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은~ 작품성을 요구하는 것이고~
반대의 경우는 작품성을 안 따지는 거겠지요!
영화에 대한 정의가 갈리는 상황에서~ 평가가 달라지는 것도 당연하구요!
글 쓴 분도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듯 한데~^^;;;
알고 모르고 아니라~ 양쪽 다 인정되는 생각인걸요~^^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재미는 생각보다 없었.. 예고편이 다라고 누가 그랬는데 그게 다였던걸로..

마블영화는 뭐 작품성이 쩔어서 흥행하나요
그냥 상업영화는 잘 팔리면 성공한겁니다

영화가 그냥 즐겁게 보면 되는거지.. 오락영화에 작품성 운운하는것 자체 이상한것...

옳은 말씀이네요.
그게 다 한국 국민들인데...

이해 안될수도 있는거지,
무슨 사업까지 하라마라...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이 영화 천만 넘을 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었을까요.
영화가 단순히 작품성으로 천만이 넘는건
아니죠. 기타 부수적인 요인들이
영향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예술성/작품성 따지는 분들은 그냥 예술영화관에 가세요.
거기서 상영하는 영화들 정말 훌륭하거든요.
특히 현재 상영중인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꼭 보세요,
영화보면서 배우 연기에 전율을 느낀 적은 이 영화의 올리비아 콜먼의 연기가 처음입니다.

저는 그냥 억지눈물, 불필요한 정치적성향 이런거 없이 그냥 킬링타임으로 재밌게 봤었는데
다들 너무 천만영화는 이래야해!! 라는 관념이 있으신듯합니다..
그냥 영화사에서 천만이 넘는 사람들의 니즈를 잘 파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생각없이 보고 웃고 끝.

이해안된다기 보다 아쉬운거죠. 난 재미 더럽게 없던데 이걸 재밌게 보는 나와 다른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라는..뭔가 내가 좀 이상한건가? 라고도 한번 생각해 보는 거구요. 다른 그런 경험들 있잖아요? 난 안웃긴데 주위 사람들 빵터지는 그런 경우..

영화 보는데 왜 다른 관객들 니즈를 이햐해야함???ㅎ 내가 별로고 왜 천만이 넘는지 이해 안 가면 그게 맞는거지~ 천만이 넘으면 그런 말 하면 안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