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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옛날 방식의 사용기가 그리울때가 있네요.

요즘은 리뷰가 정말 잘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정말 열정적으로 헌신해주시는 리뷰어님들이 계신덕분이겠지요.
리뷰를 보면 전문적인 해설과 기능설명등 이제는 어느정도 지식이 없으면 리뷰하기 어려운 정도로 발전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글을 적기 앞서 늘 좋은 리뷰를 해주시는 많은 리뷰어님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리뷰를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2010년전만 해도 사람들의 실사용기 카메라등 악세사리등 그외의 물건이든 사용기 게시판에 활발하게 올라왔던거 같은데 요즘은 그런 사용기가 별로 없는듯 싶습니다.
전문 지식은 없어도 내가 사용해보니 이런게 아닌거 같았다. 이건 좋다등의 옛날 사용기등이 그립기도 합니다.
뭐 이런글을 쓰는거 자체가 배부른(?) 생각이겠지요?
문득 넋두리 생각이 들어 캐논 자게에 글을 적어봅니다^^;
오늘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댓글
  • DIANA™ 2017/02/03 09:46

    업체 이벤트용 리뷰나, 전문 리뷰어 분들의 사용기가 예전보다 많아진 느낌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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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지모를뿐 2017/02/03 09:48

    사람 많이 떠나가버려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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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7/02/03 09:49

    업체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까지 업자다, 업체에서 뭐 받았다 등등 얘기들이 많아서 더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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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Sukus 2017/02/03 09:55

    맞습니다.. 첨에 스르륵 가입했던 이유가 그거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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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토스 2017/02/03 10:10

    추억 미화 보정을 제거하고 그냥 냉혹하게 그런 사용기에 어떤 댓글이 달렸었나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제품은 별로다" 라고 적은 일반 사용기에
    "니가 먼데" "아는것도 없으면서" "근거는?" "주관떡칠" "해외리뷰도 안봤냐" "중고가 장난질하려고 그러는거 다안다" "사진도 못찍으면서 ㅋ"
    거진 다 이런류의 댓글들로 도배되었던거 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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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Bob 2017/02/03 10:19

    헉...ㅜㅜ 그렇군요. 결국 사용기를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문제가 되었던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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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nus-Dei 2017/02/03 10:18

    예전에는 그사람의 의견에 다르면 무조건 비난과 깍아내리기가 많았으니가요... 지금은 어휘력이 딸리는 분들도 많아서 문장을 혼자 잘못이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업체나 전문 리뷰하시는분들 것의 전문성에 기가 죽기도 하니까요 ㅎ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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