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TRPG

Trpg는 그냥 테이블에 앉아서 rpg를 한다는 기분으로 게임을 하는데 거기서 게임마스터 같은거 입니다 연출이나 상황묘사등을 하는 역할

Dungeon master 의 약어로 gm 이라 보심 되요.
스토리 진행자 ?

모험을 제작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간단하게 설정부터 세세하게는 전투맵과 Npc간의 관계, 정치적 상황, 흑막 조종까지 다 하지요.

다이스가 잇음 뭐든 가능합니다 ㅎㅎ

다이스..로 하기도 하는데 플레이어가 어떻게 말빨로 조지지 않으면 저상황에서 저런걸 던마가 허용할리가;; 노발대발하는것도 웃기네

하필 또 카리스마가 중요한 스탯인 바드라서... 말빨 피트에 보정에 노래에 화술에.. 절레절레.

주사위로 유혹에 대한 내성굴림하면 되죠. 
물론 DM이 패널티 엄청 먹였겠지만... ㅋㅋ

진짜로 사람들이 테이블에 모여서 룰북 펼쳐놓고 주사위 던지면서 하는 역할극같은 게임입니다. 바드 역할 맡으신분이 상당한 말빨을 가지신분으로 추측됩니다.

플레이어가 유혹하겠다고 했을때 주사위는 굴리게 하되 npc 내성굴림은 가려서 굴리고 무조건 실패로 판정내리면 그만이지만.. 저 상황상 오픈해서 굴리는 스타일이었던듯. 오픈해서 굴리면 장점도 있지만 저렇게 상황 판깨기에 대처하기 힘든 단점도 있죠.

웹툰 사건때 재판도 안되는 귀한 룰북 찢고 갈아서 인증하신분들도 계셨는데.. 전 차마 그러진 못하고 냅두곤 있습니다. 이미 이동네는 늦었어요. 도망쳐.

엥 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메갈들이 그 동네를 건드릴 이유가? 정리된 자료 있나요 혹시?

ㄴㄴ. 애초에 메갈 논리에 물들어있었다는거죠. 이미 내부에 메갈이 퍼져있다가 웹툰 사건으로 터진겁니다. 웹갤에서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런 소규모 취미동네까지 손대기엔 화력 집중이 안된다는 이유로 외면받았죠. 카페 내부에서야 조용하겠지만 그 이유는 그때 이후 탈퇴한 사람들 외엔 다 묻어두자 식으로 대처하는지라. 지금와서 거기에 이야기 해봤자 답은 뻔합니다. 그래서 룰북 안살거야? 그래서 여기서 Tr 안할거야? 왜 지나간 이야길 꺼내고 그래?

http://m.dcinside.com/view.php?id=trpg&no=21045
참고로 턀갤도 메갈하는 사람들이 침투해서 고닉으로 활동한지 오래. 어차피 턀갤이야 너도까고 나도까고 서로 병신 병신하면서 노는데지만.

감사합니다

그외 trpg 출판사들이 메갈지지와 엮여있습니다만.. 이건 각자 판단에 맡깁니다. 엮인곳들 다 병크를 크게 터뜨린지라. (사장이나 직원이나 혹은 역자가 엮이거나..)

서브컬쳐계 전반에 메갈들이 포진해 있어서 요즘 난리도 아닙니다.

사실상 최초의 rpg 게임이죠. 이쁜 여자 꼬시기부터 신분상승에 왕이나 영주가 되기도 하고 드래곤 잡으러 가기도 하고. 마법사의 탑 세워서 제자도 키우고.. 나중엔 신이 되는 모험도.

컴퓨터 나오기 전엔 RPG는 사람들이 펜과 종이, 주사위 같은 도구를 갖고 플레이했습니다. 그 때 지금의 게임 시스템의 역할을 한 사람이 맡아서 했는데 던전마스터라고 불렀음.

시스템이 정해진 컴퓨터 게임과는 다르게 사람이 하다보니 자유도가 무궁무진하지만 던전마스터의 역량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 시간과 공간의 제약, 그리고 구체적인 시각이나 청각 자료 없이 상황에 대한 상상력에 의존한다는 단점이 있죠.

주사위가 그냥 아날로그 난수라면 주사위가 없진 않죠. 컴퓨터겜에 확률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다만 아바투르 말마따나 완전함엔 다가갈 수만 있을지언정 도달하는 건 불가능할겁니다.
RPG겜이 TR의 자유도에 도달하려면.. 인간 말을 이해하는 인공자아가 완성되는 시점 정도가 되야할테니

하필 예시를 들어도 아바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