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 윤선생 만화가 욕먹는 이유.jpg

1번은 억지같아. 솔직히 내 생각에는

나도 참피 진짜 엄청 싫어해서 오프라인에 친구가 그 말투 쓰면 한소리 할 정도인데 그렇다고 남의 만화에 까지 뭐라하진 않거든

억지 아니고 쌍욕 너무나온다고 싫어라는 사람 많음

그래 쌍욕이 싫은 사람도 있겠지. 이해함. 솔직히 좋은 말은 아니잖아.
그런데 말이야 그렇다고 해서 욕이 좀 많이 나오면 무조건 나쁜 거야?
작가가 하고 싶은 얘기 때문에 욕을 쓸 수도 있어. 고상한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 원색적인 이야기를 하다보면 욕이 필요한 순간이 있을 수도 있어.
작가가 보다 단순하고 원색적으로 영화를 분석하고 타겟독자층도 평론가식 영화분석이 아니라 그런 쪽으로 영화를 리뷰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임.
너한테는 마이너스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한테는 플러스 일 수도 있지 않나?

그래서 썼잖아
그런 과격함 덕에 팬이 생겼지만 안티도 생겼다고
끝까지 읽어줘

읽었어 그렇기 때문에 나도 너가 이런 반발을 감수하길 바래

하고싶은 얘기가 있어서 욕은 쓸수있지
근데 작성자는 욕없으면 못웃기는 사람처럼 욕이 무조건 들어가있어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잖아
욕이 무조건 나쁜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것도 아니지

좋냐 싫냐는 애초에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데..
1번 문제로 무슨 개쌍욕을 퍼붓는다면 모를까 비판의 요소는 충분히 될 수 있음.

아니 난 전에도 싫었어.
위의 문제 때문에

재능무새는 나도 싫어함.
근데 쌍욕은 더 싫어.

쌍욕이 그렇게 싫어서 저격글 까지 쓰는 것 치곤,
유게는 태생부터 쌍욕과 저질 드립으로 점칠된 사이트 아니냐
니거,참피,정박아 드립이 싫다고 하는데
유게야말로 인종차별,참피,전기오나홀,정액수영장,정박아 드립의 원천지인데

재능충 무새들이 빡쳤으니

나 이거 어쩌다 누가 링크 해서 한번 봤는데
두번 보기 싫던데
이거 이름이 윤선생이란것도 이 본문보고 알았음
(윤선생 영어 교재 이야기인즐 알고 들어 왔다가;;;)

재능무새 까는 만화?
내가 본 저 사람 만화는 그거밖에 기억 안나는데 그 만화 내용만큼은 공감이 가던데.
과격/욕설은 문제가 될만한가보다 싶은데
적어도 그 재능무새 까는 내용은 확실히 공감 가더라.

이런 건 본문 내용이랑 첫댓에 따라 또 양상이 매번 달라지더라.
저번에 내가 본 건 재능무새들 까는 리플들이 전부 베플이었어.
그.. 전두피질인가 그거 관련글들이랑, 강성태가 습관화 만드는 방법 어쩌고 하는 글들 힛갤 갔을때 보면
베플들이 전부 재능무새들 까는 거였음. 저거랑 반대로.

근데 이렇게 재능무새 까는 만화 내용에 공감한다고 해서,
저 사람 과격성에 대한 비판이 부당해지는 건 아니잖아?
왜 연관이 없는 문제를 강제로 엮으려 드는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

애초에 과격성이 글까지 따로 써가면서 비판해야 할 요소인지 나는 잘 모르겠는데
저 사람의 만화는 그냥 그런 컨텐츠인거야
보라고 츄라이츄라이 한 것도 아니잖아?

ㅇㅇ 나도 저 사람 만화는 그냥 그런 컨텐츠인 거고, 기조를 꼭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그게 좋은 사람은 계속 보는 거고, 싫은 사람은 비판할 수도 있는 거고.
글까지 따로 쓰고 자시고도 지 자유지 뭐. 그건 또 왜 문제가 되냐.
'싫으면 말 꺼내지 마라'는 중딩이나 할 법한 유치한 소리고...
그냥 자기가 한 만큼 인기도 얻는 거고, 자기가 한 만큼 비판도 감수하게 되는 거야.
예를 들면 황교익이 개소리하는 것도 같은 논리 적용할 건가?
과격성에 대한 호불호가 생겨서 종종 이런 글 올라오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난 보임.
하여간에 난 그 재능무새 만화 내용은 정말 공감 가더라. 잘 몰랐는데 그때 되게 맘에 들었음.

자기 혼자 보려고 그린다면 모를까, 이 작가는 도전만화에 만화를 그리면서 실제 웹툰작가가 되길 꿈꾸는 사람이고
리뷰 만화도 모두가 보라고 블로그에 올리고 퍼가는 것도 허용함
그만큼 비판도 받을 각오 했단거지.

작가한테 불만있으면 작가한테 직접 얘기해 여기와서 여론 만드려고 선동하지말고

그거랑 별개로 딱히 나도 윤 선생이란 사람을 좋아하진 않음.
예전에 디씨에 무기력?에 대한 소재로 만화가 올라온 적 있는데
오히려 상처주는 느낌이더라.
반대로 어떤 사람이 그린 만화는 다독여주는 듯한 좋은 내용이었고.
그냥 작가로서 내 취향은 확실히 아니었음.

뭐.... ‘나만 다르게 생각하나?’ 라고 의심들어서 이렇게 글쓸 수는 있다고 봄

지생각 주저리 쓴 건 누가봐도 잡담이지

뉴스 짤 하나 올리고 지 생각 주저리 쓴것도 유머탭으로 올라오던데 뭘 그럼
이 글이나 그런 글이나 별 차이 없어보임

평소엔 유머탭으로 혐오글, 논란글, 저격글 등 별의별거로 다 올라와도 아무말없다가
가끔씩 탭으로 한번씩 불붙으니까.
그냥 쿨타임이 돌아온듯.

니는 제목에 윤선생이 욕먹는 이유라고 적어놓고 그냥 니가 욕하고 싶은 이유를 적어놨잖아. 어디서 이빨을 까? 차이가 있구먼. 구라 선동 여론 호도하는데

?이글 내가 쓴거임? 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글을 썻네

? 아니었네 미안 주어를 글쓴이로 바꿔줘

진정해라 좀

본인임? 왤케 불타냐

그럼 이 글도 보기 싫음 안보면 되겠네

그래서 안봐
여기 주 의견도 안보는거고
근데 퍼오는 사람이 있어서 썼음

그냥 만화그리고 리뷰만화도 그리는 사람.

이게 얌전??????
사람 대갈통을 깨는게? 그럼 요샌 어떤 지경이란 말인가;;;;;

이게 얌전한거면 부기영화는 요조숙녀냐

저거는 사실 병이 깨지는거지 머리는 멀쩡하잖아
요즘은 묘사 수위가 진짜 문자그대로 대가리를 깸

나도 재능무새 싫어한다 썼잖아 위에

이거 존나 맞는 말이구만 뼈를 왜 맞어 ㅋㅋ 너 뼈 아픔?

윤선생이니?

저 만화보고 어느정도 공감은 됐지만 자기와 의건이 다르다고 완전히 결함품으로 취급하는 거 보고 다원주의 사회의 시민이 맞냐고 생각들었음. 전문가조차 저 정도 과격성과 비관용을 보이면 같은 직업군에서 엄청 공격받을텐데 저 사람이 프로가 되면 걱정되기도 함. 과연 제 성격 못 이기고 독자까는 만화안그릴지.

일단 관용이 없어서 과격성이 짙어진 것 같더라. 관용없음은 자신의 무오류성을 주장할때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