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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적게된 계기(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이 좋은 봄날 보배형님 동생들의 마음에 분노만 넣은 무책임한 쏘랭이 입니다 ㅠㅠㅠㅠㅠ


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혹시나 우리동네 오시게되면 빠릿빠릿하게 가서 봉사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이제서 얘기하는데... 저 이거 거의 1년 동안 머리속에 구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민사소송이 빨리 안 끝나더라고요... 저들이 선임한 변호사는 오로지 변론기일 늦추는데만 급급해서


3월에 건 소송이 10월에 끝났어요( 다음글에 상세히 묘사할게요)


제가 어느정도 일을 치르고 나서 제 이야기를 꼭 적고싶었어요


다들 영상보셨잖아요... 제 영혼은 죽었어요... 


천주교신자인데... 하느님이 진짜 계신건가 싶었어요 너무 잔인한 현실을 저에게 내려주신 ㅠㅠ

(10년동안 제 전처떄문에 성당을 못갔음.. 여자 많은곳에 왜가냐고 ㅡㅡ;;;;;)


글을 적게된 계기도 어느 아버지의 애기엄마 바람글 입니다..... 저 같은성격...아니.. 저와같은 피해자들은


같은 어려움에 있는사람 그냥 못 지나쳐요( 법돌이 회원님들,네이버A까페회원님들)


그래서 저도 정모나 개인적 연락을 통해서 다른 까페회원님들 도와드리다가....


저 애기아버지 글을 읽고.. 제가 모든 피해자들을 대표하여 적나라하게 바람을 피우면 어찌된다 파헤치고자 연재를 시작했어요.

(상간자사관학교가 어딘가에 있어요 다들 패턴이 비슷비슷하게 뻔뻔함)


제 치부를 드러내는거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결혼하기 힘든 우리나라... 최소한 외도로 인한 이혼은 줄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 생각으로 무모하게 시작했네요......




진영에 계신 보배회원형님중 저랑 비슷한 일을 겪는분이 계셨어요.. 그분께서 제글을 보시고 연락이 오셔서...


우리집앞 치킨집에서 맥주한잔 얻어먹고 오는길입니다.

(요즘 술사주신다는 분들 너무 많아서 ^^;;; 그분들이랑 다들 한잔씩 기울이고 싶습니다 진심)


제가 자신의 미래다 하시는 그 말씀에... 저는 더 힘을내서 저의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제손을 떠났다고요? 저는 끝까지 가겠습니다.. 그것도 보배형님 동생들과!!




어이~~ 내가 그토록 보고싶어하는 XXX 개새끼야


니는 인생와 그리사노? 니가 싸질러놓은거 처리못해서 느그누나 앞세우고 니는 처 숨어있냐?


내가 금병공원에서 만났을때 니 보배아냐고 물어봤제? 모르대? ㅎㅎㅎㅎㅎ


모르면 배워야지 뭐.....결과가 이거거든... 남자로 태어나가 지 누나만 앞세우고 잘하는 짓이다.


느그누나 어떻하노? ㅉㅉㅉ 하지만 나는 개 ㅈ같은소리 근 1년동안 들었고 지금 니들이 느끼는 고통은


내 고통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적혈구에 헤모글로빈도 안된다.


대가리 박고 자시고 간에 그냥 내길 갈란다.


사과 하는게 어려우면 그냥 댓가치뤄라 그냥 서로 쉽게쉽게가자


내일.. 아니 오늘저녘글 기대해라 


 

댓글
  • 부산떵깨 2019/03/13 00:34

    내 연봉 10억이고 쌈 존내 잘합니더 합이 9단이지예 마 시발것들 전부 뚜가패줄까예? 물어준 깽값만도 1억 2천 파손 3천 맘에 안들 난 배트든다예 일단 가게 부시고 어째 전문인데 함 도와드릴까예?

  • divastyle 2019/03/13 00:34

    힘내세요..제남편이 그랬다면 전 둘다 찢어죽여버렸을거에요 이성적으로 잘하고 계시다고 응원드립니다

  • 아르헨도르 2019/03/14 00:33

    추천

  • 아방기르니 2019/03/14 00:53

    나같았음 피바다 만들었을껀데
    잘 참으시네요 이래된거 저것들 끝을 보여주세요

    (Vx1QuN)

  • 달려달려라 2019/03/14 00:54

    나 같음 동생 처럼 못 있는다. 보살이다 동생은 ㅠ ㅅㅂ 다 갈아엎어 버려.

    (Vx1QuN)

  • 도박왕김올인 2019/03/14 00:54

    아X발 진짜존나열받네 개X발 와 욕도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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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위즈밍 2019/03/14 00:55

    기운내세요~!

    (Vx1QuN)

  • 꾸웨기 2019/03/14 00:55

    똥 뀐 놈이 성낸다더니 딱 그짝이네요.
    쏘랭이님 글 방금 다 정독했는데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게 이런거군요.
    삼시세끼 잘 챙겨 드시고 일단 건강부터 잘 챙기세요.
    응원합니다!기운 내세요!

    (Vx1QuN)

  • 효진남편 2019/03/14 00:57

    쏘랭형 힘내시구 끝까지 가자구요~!!!
    건강챙기시면서 정신 단디잡으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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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의눈 2019/03/14 00:57

    유부남으로써 개빡치네요. 응원합니다. 보배의 파급력을 모르네요 저사람들. 저도 도울게 있으면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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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마나 2019/03/14 00:58

    상간남의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뻔뻔함에 쏘랭님에게 너무 공감이 갑니다. 피를 보자니 개피 보여줘야죠. 애있는 집에 들어가 밤을 지내고 나오는 인성은 짐승취급 해줘야 되는게 맞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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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주기관차차 2019/03/14 00:58

    1년의 고통의 시작점에서는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늦게나마 알게 되어서 진심으로 위로 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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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인스페아 2019/03/14 00:58

    응원 합니다.......힘 내시구요..
    정의는 살아 있죠?....
    개 조오가튼 상간자 새끼 꼭 천벌 받아서 사지가 모두 떨어져 나가서 60년 더 살다가 굶어 디져라...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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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덤사발 2019/03/14 00:58

    고소받거나 변호사비용 힘드시면 조금이라도 보태드릴수 있습니다.쪽지주시고 끝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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