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숨겨진 뒷이야기들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주인공

 

마일스 모랄레스의 조력자 역할로 나오는 피터 B. 파커의 성우는 원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토비 맥과이어를 고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초반에 사망한 마일스 세계의 피터 파커에게 몇몇 오마주가 들어가면서

 

관객들이 혼란스러워할 소지가 있어서 기각되었다.

 

 

 

피터 B. 파커가 원래의 세계에서 MJ와 결혼하는 부분에서

 

유리잔을 발로 깨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는 유대인의 결혼 풍습으로

 

피터 파커가 직접적으로 유대인으로 묘사된 최초의 매체라고 함

 

 

돼지가 방사능 거미에 물린 것이 아니라

 

방사능 돼지에 물려 돼지가 된 거미인 스파이더 햄에게는

 

"나도 프랑크푸르트 삼촌을 잃었어... 감전사하셨는데 좋은 냄새가 났지..."

 

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너무 잔인하고 고인드립성 대사라 도중에 삭제했다.

 

 

 

 

 

 

마지막에 도시가 복구되면서 기계 안으로 매우 특이한 기계가 빨려들어가는데

 

이는 해당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옛날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에 나온 'fldsmdfr' 이라는 기계이다.

 

 

 

 

 

 

영화 내에서 '42' 라는 숫자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이스터에그가 아닌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 선수인 재키 로빈슨에 대한 헌정이라고 감독은 밝혔다.

 

 

 

쿠키영상에 등장하는 1967년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에서 나오는

 

J. 조나 제임슨의 성우는 고 스탠 리 옹이다.

 

스탠 리는 생전에도 J. 조나 제임슨을 연기해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고

 

그가 까메오로 연기한 J. 조나 제임슨이 등장하는 작품은 스탠 리 사후 1개월 뒤에야 개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