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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만~~~
유게에 누가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끓인 라면 뺏어 먹기랬는데
곤지암에서 끓인거
경계근무 끝나고 먹는 라면
+ 남이 끓인거
출출할때 적당히 물적게넣고끓인라면
너와함께 라면
수통에 뜨거운 물 받아 경계근무 들어가서 초소에서 뽀글이 먹을때
한입만~~~
유게에 누가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끓인 라면 뺏어 먹기랬는데
1, 3, 8
야외에서 먹는게 꿀맛
경계근무 끝나고 먹는 라면
초소에서 몰래 끓여먹는것도 존맛탱
+ 남이 끓인거
휴계소
누군가 라면을 끓였을때 한젓가락만 하면서 뺏어먹는 라면이 가장 맛있다.
어릴때 아버지랑 낚시하러 가서 먹었던 라면이 젤 맛있었는데...아빠 보고싶다
남이 끓여놓은 라면 뺏어먹을때
군대에서 야간근무끝나고 빅팜하고먹는 라면
곤지암에서 끓인거
역시 춥고 배고플 때 먹는게 최고.
라면 끓일건데 먹을래?
아니
그럼 혼자먹는다
나도 좀
이맛
집사람이 밤 10시에 애기 재우자마자 내가 퇴근해서 내가 저녁 땜방으로 라면 끓일때마다 저 소리한다 ㅜ
스키장라면 ㅇㅈ
1번추억이있음
?남이 끓인 라면 먹을때가 빠졌네
5
동생이 끓인라면 한입만이라고하고
다후루루룹이 젤 맛있음
여러가지 있지만 난 요즘 일주일이 한번정도 라면 먹는데, 그냥 라면먹을때 행복함 ㅠㅜ
며칠 굶고 적당히 지친 몸으로 추운 야외에서 남이 막 끓인 거 뺏어 먹을 때
저 라면들을 내가 만든게 아닐 때
으.. 홍합 시러...
행군 중간 지점에서 먹는 라면
야구장에서 먹을때도 맛나지
일 끝나고 집에 와서 야식으로 먹는 라면
그때 그곳 그맛
내 추억으로는...어렸을때 토요일 점심 에어울프보면서 먹는 MSG진라면매운맛...비싸서 어쩌다먹긴했지만 임팩트 쩔었던 머그컵면...야구장에서 5회말 2아웃즈음 먹었던 육개장사발면...지금은 맨날 먹고싶을때마다 먹을수있어서 그런건지 영 감흥이 읍네...
혹한기 행군 대휴식때 먹는 육개장사발면
저기서 옵션으로 한입만 추가하면 더 맛있다
나도 1번. 어릴때 동네 수영장가서 수영좀하고 육개방 사발면 먹으면 존나 천국 이었는데
추운대서 끓여먹는게 진짜 맛있더라
최악의 라면은 아부지가 사오라고 시켜서 마지못해 사서 먹었던 골드라면...이건 조금만 끓여도 완전 뿔어버리는데 면발도 얇은데다 국물맛도 야시꾸리해서 극혐했었음. 그리고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가끔 싸구려라면 예를들어 쇠고기면이이라던지...그당시 아재들이 이런거 끓여서 냄비뚜껑위에 김치랑 올려놓고먹는건 그닥 좋아하질 않았지만 커서 보니 이해가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