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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아니 빚갚는 삶, 그리고 까칠한 하늘.

짖굳은 날씨였습니다.
아침에 내리던 비가 11시쯤 그치더니 16시까지 맑은 하늘을 보여주더군요.
하지만 바람은 계속해서 거세게 몰아칩니다.
그리고는 확 돌변합니다. 비가 또 쏟아지고 천둥이 치고.
뭐, 그래도 하늘은 꽤 예뻤습니다.
까칠한 게 매력인 독일의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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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Mono Crom 2019/03/11 13:03

    미소가 하나같이 미소짓게하네요...
    여유가 느껴집니다

    (lwWd0H)

  • 비슈누아 2019/03/11 15:05

    예... 제 친구들도 잘 웃고, 사람들도 대체로 친절하고, 하늘도 아주 드라마틱했습니다 ㅎㅎㅎ

    (lwWd0H)

  • creameye 2019/03/11 19:13

    마지막 사진 좋네요~~~
    .
    추천요~

    (lwWd0H)

  • 비슈누아 2019/03/11 19:29

    고마워요... 변덕스러운 날씨는 오늘도 이어지네요. 눈이 내리고 있어요 ㅎㅎㅎ

    (lwWd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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