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혈용 거즈를 압축해서 주사기에 담아놨다고 생각하면 간단한 "Xstat"
출혈부위에 저걸 꽂고 주사기를 쑥 누르면 작은 스펀지들이 상처 안으로 들어가 부풀어오름
장기 압박등의 문제로 몸통 등에는 사용하지 않으나, 사지 말단 총상 등에 쓰이고 있음
각 거즈는 X-RAY에서도 잘 보이도록 만들어짐.
미군 제식 지혈대인 CAT
의외로 미군도 2차대전때 사용하던 벨트식 지혈대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별 쓸모도 없었고...그런데도 개선이 되지
않았음. 그러다가... 프랭크 버틀러라는 네이비 씰 요원이 이 현실에 개탄하고 군대를 때려친 다음 의대에 들어갔다가, 의사면허를 따고 다시 네이비 씰로 돌아와서 TCCC(Tactical Combat Casualty Care;전투의무)란 개념을 주창하며 많은 것이 바뀌었고, CAT지혈대도 그 중 하나.
기존의 지혈대는 부상자 혼자 사용하기에도 힘들었고 효과도 미비했으나, CAT지혈대 이후로 많은 것이 바뀜.
1. 부상자도 혼자 사용하기 편하고
2. 지혈능력도 우수하며
3. 실전에서 검증됨. 2008년 바그다드 전투지원병원에는 지혈대를 달고 들어온 환자가 200여명에 달했으나 이 중 사지출혈등의 이유로 사지를 절단한 케이스는 없음.
역시 실전에서 많이 때려잡고 때려맞아보면
현장 적용형 제품들을 잘 만든단....
ㄷ ㄷ 군대를 때려치고 나가 의대 들어가서 면허 따고 의사가 되어 다시 군대로 복귀 ㄷ ㄷ ㄷ
천조국이 최고다 Second to None. Fight tonight!
ㄷㄷㄷㄷㄷㄷ 빡쳐서 의사달고 재입대;
괜히 군사력으로 미국이 짱먹는게 아니라는..
다 이유가 있죠.
역시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되는데요..." 진리의 말씀들이군요.. ㅎㄷㄷㄷ
시상에 빡쳐서 의대입학 면허따고 재입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요새 지혈대 점점 사용안하는 추세입니다...지혈을 하는 순간 그 아래로는 괴사가 일어나서 살려내기 힘들기때문에..